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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오늘은 去 [의미: 가다, 덜다, 떠나감, 제외함, 떠나다] 이용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來人去客(내인거객): (1)‘내인거객’의 북한어. (2)오는 사람과 가는 사람을 아울러 이르는 말.
사람 인(人), 갈 거(去), 손 객(客)
(2) 橫竪說去(횡수설거): 말을 이렇게 했다가 저렇게 했다가 하다, 두서가 없이 아무렇게나 떠드는 것.
가로 횡(橫), 더벅머리 수(竪), 말씀 설(說), 갈 거(去)
(3) 三不去(삼불거): 유교에서, 칠거지악을 범한 아내일지라도 버리지 못하는 세 가지 경우. 부모의 삼년상을 같이 치렀거나, 장가들 때 가난했다가 나중에 부자가 되었거나, 아내가 돌아가도 의지할 데가 없는 경우이다.
석 삼(三), 아니 불(不), 갈 거(去)
(4) 割肉去皮(할육거피): 짐승을 잡아서 가죽을 벗기고 살을 베어 냄.
나눌 할(割), 고기 육(肉), 갈 거(去), 가죽 피(皮)
(5) 呼來招去(호래초거): 불러오고 불러 감.
부를 호(呼), 올 래(來), 부를 초(招), 갈 거(去)
(6) 風驅群飛雁月送獨去舟(풍구군비안월송독거주): 바람은 떼지어 나는 기러기를 몰고, 달은 홀로 가는 배를 보냄.
바람 풍(風), 몰 구(驅), 무리 군(群), 날 비(飛), 기러기 안(雁), 달 월(月), 보낼 송(送), 홀로 독(獨), 갈 거(去), 배 주(舟)
(7) 呼來斥去(호래척거): 사람을 오라고 불러 놓고 곧바로 내쫓음.
부를 호(呼), 올 래(來), 물리칠 척(斥), 갈 거(去)
(8) 言去言來(언거언래): (1)말로 옳고 그름을 가리는 다툼. (2)말이 가고 말이 온다는 뜻으로, 여러 말이 서로 오고 감을 이르는 말.
말씀 언(言), 갈 거(去), 말씀 언(言), 올 래(來)
(9) 歸去來兮(귀거래혜): ‘돌아갈거나!’라는 뜻으로, 벼슬을 그만두고 전원(田園:고향)으로 돌아갈 결의를 나타내는 의미.
돌아갈 귀(歸), 갈 거(去), 올 래(來), 어조사 혜(兮)
(10) 去惡生新(거악생신): 굳은살을 없애고 새살이 나오게 함.
(11) 絲來線去(사래선거): 일이 얽히고설켜 몹시 번거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去處不明(거처불명): 가는 곳이나 간 곳이 분명하지 않음.
(13) 來不知去(내부지거): 올 때는 갈 때의 일을 모른다는 뜻으로, 양면(兩面)을 다 알지는 못함을 이르는 말.
(14) 高峯撐天立長江割地去(고봉탱천립장강할지거): 높은 봉우리는 하늘을 지탱(支撐)하여 서 있고, 긴 강은 땅을 가르고 감.
(15) 速去千里(속거천리): (1)어서 멀리 가라는 뜻으로, 귀신을 쫓을 때 쓰는 말. (2)노래기를 없앤다고 하여 서까래에 써 붙이는 글의 끝마디.
(16) 男奴負薪去女婢汲水來(남노부신거녀비급수래): 남자(男子) 종은 땔나무를 지고 가고, 여자(女子) 종은 물을 길러 옴.
(17) 不知去處(부지거처): 간 곳을 모름.
(18) 去官當次(거관당차): 벼슬의 연한이 차서 퇴직할 차례가 되던 일. 또는 그 차례.
(19) 去惡就善(거악취선): 악(惡)한 것을 버리고 선한 것을 취(取)함.
(20) 馬行處牛亦去(마행처우역거): 말이 가는 곳에는 소도 갈 수 있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이 해낸 일은 자기도 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21) 去者勿追(거자물추): 가는 사람을 억지로 막지 말라는 말.
(22) 破壁飛去(파벽비거): 벽을 깨뜨리고 날아간다는 뜻으로, 양(梁)나라의 장승요(張僧繇)가 금릉의 안락사(安樂寺) 벽에 용을 그리고 눈동자를 찍었더니 용이 벽을 부수고 하늘로 날아갔다는 고사에서 평범한 사람이 갑자기 유명하게 출세함을 비유한 말.
(23) 去者必反(거자필반): 가버린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불교의 윤회 사상에 의거해 '會者定離(회자정리)와 함께 만물의 운명은 계속해서 돌고 돈다는 의미.
(24) 去益泰山(거익태산): 갈수록 태산이라는 뜻으로, 점점 힘들고 어려운 지경에 처함을 이르는 말.
(25) 眉來眼去(미래안거): 눈썹이 오고 눈이 간다는 뜻으로, 상대방에게 정을 지닌 눈치를 보이는 것. 곧 추파(秋波)를 던진다는 의미.
(26) 鳧耕蒼海去鷺割靑山來(부경창해거로할청산래): 물오리는 푸른 바다를 갈고 가고, 백로는 푸른 산을 갈라 옴.
(27) 去弊生弊(거폐생폐): (1)‘거폐생폐’의 북한어. (2)부정적이거나 잘못된 것을 없애려다 도리어 다른 잘못이 생김.
(28) 去而益詠(거이익영): 소공이 죽은 후(後) 남국의 백성(百姓)이 그의 덕을 추모(追慕)하여 감당시(甘棠詩)를 읊었음.
(29) 去去益甚(거거익심): 갈수록 더욱 심함.
(30) 鳳去臺空(봉거대공): 봉황은 가고 대는 비어있다는 뜻으로, 봉황이 떠난 자리에 봉황대만 남아 있다는 것에서, 찾아갔던 사람이 이미 떠나고 없거나, 기녀를 찾아갔으나 이미 다른 곳으로 옮긴 경우의 의미.
(31) 登樓去梯(등루거제): 다락에 오르게 하고 사다리를 치운다는 뜻으로, 사람을 꾀어서 어려운 처지에 빠지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七去之惡(칠거지악): (1)예전에,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일곱 가지 허물. 시부모에게 불손함, 자식이 없음, 행실이 음탕함, 투기함, 몹쓸 병을 지님, 말이 지나치게 많음, 도둑질을 함 따위이다. (2)독일 출생의 미국 작곡가 바일의 작품. 샹젤리제의 파리 극장에서 1933년 6월 7일에 초연되었다.
(33) 無去無來(무거무래): 우주의 근본 이치인 대아(大我)와 심체(心體)는 시작도 끝도 없이 항상 존재함. 진리 또는 진여(眞如)가 무한함을 이른다.
(34) 天長去無執花老蝶不來(천장거무집화로접불래): 하늘이 기니 가서 잡을 수 없고, 꽃이 지니 나비가 오지를 않음.
(35) 空手來空手去(공수래공수거):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간다는 뜻으로, 재물에 욕심을 부릴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36) 七去(칠거): 예전에,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일곱 가지 허물. 시부모에게 불손함, 자식이 없음, 행실이 음탕함, 투기함, 몹쓸 병을 지님, 말이 지나치게 많음, 도둑질을 함 따위이다.
(37) 去者日疎(거자일소): 죽은 사람에 대한 생각은 날이 갈수록 잊게 된다는 뜻으로, 서로 멀리 떨어져 있으면 점점 사이가 멀어짐을 이르는 말.
(38) 去頭截尾(거두절미): (1)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 (2)어떤 일의 요점만 간단히 말함.
(39) 去者不追來者不拒(거자불추내자불거): 가는 사람 붙들지 말고 오는 사람은 물리치지도 않는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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