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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에는 反 [의미: 돌이키다, 반절(反切), 뒤치다, 팔다, 뒤엎음] 포함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늦기전에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言行相反(언행상반): 말과 행동이 하나로 이른다는 뜻으로, 말과 행동이 같다는 의미.
말씀 언(言), 갈 행(行), 서로 상(相), 돌이킬 반(反)
(2) 抑揚反覆(억양반복): 혹은 억제하고 혹은 찬양하기를 여러 번 뒤집음.
누를 억(抑), 오를 양(揚), 돌이킬 반(反), 뒤집힐 복(覆)
(3) 迷途知反(미도지반): 길을 잃으면 돌아올 줄 안다는 뜻으로, 바른 길을 찾다가 못 찾으면 근본에서 다시 생각할 줄을 안다는 의미.
미혹할 미(迷), 길 도(途), 알 지(知), 돌이킬 반(反)
(4) 反哺之孝(반포지효):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효(孝)라는 뜻으로, 자식이 자란 후에 어버이의 은혜를 갚는 효성을 이르는 말.
돌이킬 반(反), 먹일 포(哺), 갈 지(之), 효도 효(孝)
(5) 反水不收(반수불수):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다는 뜻으로, 이미 지난 일을 후회(後悔)해도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돌이킬 반(反), 물 수(水), 아니 불(不), 거둘 수(收)
(6) 客反爲主(객반위주): 손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부차적인 것을 주된 것보다 오히려 더 중요하게 여김을 이르는 말.
손 객(客), 돌이킬 반(反), 할 위(爲), 주인 주(主)
(7) 回光反照(회광반조): 석양빛이 반사한다는 뜻으로, 등불이나 사람의 목숨이 다하려고 하는 마지막 한 때에 잠시 기운을 되차리는 일을 의미함.
돌 회(回), 빛 광(光), 돌이킬 반(反), 비출 조(照)
(8) 反掖之寇(반액지구): 겨드랑이 밑에서 모반(謀叛)하는 적이라는 뜻으로, 내란(內亂)을 이름.
돌이킬 반(反), 겨드랑이 액(掖), 갈 지(之), 도둑 구(寇)
(9) 賊反荷杖(적반하장): 도둑이 도리어 매를 든다는 뜻으로, 잘못한 사람이 아무 잘못도 없는 사람을 나무람을 이르는 말.
도둑 적(賊), 돌이킬 반(反), 멜 하(荷), 지팡이 장(杖)
(10) 輾轉反側(전전반측): 누워서 몸을 이리저리 뒤척이며 잠을 이루지 못함.
(11) 內視反聽(내시반청): 남을 꾸짖기보다 자신을 돌이켜 보고 반성함.
(12) 如反掌(여반장): 손바닥을 뒤집는 것 같다는 뜻으로, 일이 매우 쉬움을 이르는 말.
(13) 反顧(반고): 뒤를 돌아본다는 뜻으로, 가족을 그리워함을 이르는 말.
(14) 反首拔舍(반수발사): 머리는 헝클어지고 옷은 해어진 초라한 모습으로 한데서 잠.
(15) 幸反爲禍(행반위화): 幸이 도리어 禍가 된다는 뜻으로, 좋은 일이 도리어 재앙으로 변화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16) 反禍爲福(반화위복): 재앙과 근심, 걱정이 바뀌어 오히려 복이 됨.
(17) 天道至則反(천도지즉반): 사물(事物)이 그 극에 이르면 도리어 그 반대(反對)로 됨을 이르는 말.
(18) 欲巧反拙(욕교반졸): 잘 만들려고 너무 기교를 다하다가 도리어 졸렬한 결과를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너무 잘하려 하면 도리어 잘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19) 足反居上(족반거상): 발이 도리어 위에 있다는 뜻으로, 사물이 거꾸로 뒤집힘을 이르는 말.
(20) 反哺(반포): 자식이 커서 부모를 봉양하는 일.
(21) 物極則反(물극즉반): 만물이 극에 달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극과 극은 서로 통한다는 의미를 내포함.
(22) 自己反省(자기반성): 자기의 언행에 대하여 잘못이나 부족함이 없는지 스스로 돌이켜 봄.
(23) 反目嫉視(반목질시): 서로 미워하고 질투하는 눈으로 봄.
(24) 去者必反(거자필반): 가버린 사람은 반드시 돌아온다는 뜻으로, 불교의 윤회 사상에 의거해 '會者定離(회자정리)와 함께 만물의 운명은 계속해서 돌고 돈다는 의미.
(25) 出爾反爾(출이반이): 너에게서 나와서 너에게로 돌아간다는 뜻으로, 행불행과 좋은 일 나쁜 일이 결국은 모두 자기 자신에 의하여 초래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反受其殃(반수기앙): 남에게 재앙을 입히려다 도리어 재앙을 받음.
(27) 慈烏反哺(자오반포): 자애로운 까마귀의 돌이켜 먹임이라는 뜻으로, 까마귀가 다 자란 후에 늙은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는 데서 자식이 부모의 은혜를 갚음을 비유하는 말.
(28) 恩反爲仇(은반위구): 은혜를 베푼 것이 도리어 원수가 됨.
(29) 出告反面(출곡반면): 나갈 때는 아뢰고 돌아와서 대면한다는 뜻으로, 자식 된 도리로 외출과 귀가 시에 부모님께 아뢰고 인사를 드린다는 의미. [出必告反必面(출필곡반필면)].
(30) 反覆無常(반복무상): 언행이 이랬다저랬다 일정하지 아니함.
(31) 反哺報恩(반포보은):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늙은 어미 까마귀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어 보답한다는 뜻으로, 자식이 자라서 어버이의 은혜에 보답함으로써 효를 행함을 이르는 말.
(32) 二律背反(이율배반): (1)‘이율배반’의 북한어. (2)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는 두 개의 명제. 칸트에 의하여 널리 쓰이게 된 용어로 세계를 인식 능력에서 독립된 완결적 전체로서 받아들일 수 있을 때 이성은 필연적으로 이율배반에 빠진다고 한다.
(33) 反裘而負薪(반구이부신): 갖옷의 털이 상할까하여 뒤집어 입고, 나무를 등(等)에 졌더니 도리어 갖옷이 못쓰게 되었다는 뜻으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사람이나 생각이 좁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34) 擧一反三(거일반삼): 하나를 들어 셋을 돌이켜 안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을 하여 여러 가지 이익을 얻음을 이르는 말.
(35) 反不如初(반불여초): 처음과 같지 못하고 도리어 나빠진다는 뜻으로, 그대로 두는 것이 오히려 나음을 이르는 말.
(36) 報本反始(보본반시): 은혜를 입으면 보답할 것을 생각하여 그 근본을 잊지 않는다는 뜻으로, 천지와 선조의 은공에 보답함을 이르는 말.
(37) 反客爲主(반객위주): 손님이 도리어 주인 노릇을 한다는 뜻으로, 수동적인 상황에서 틈을 노려 주도권을 빼앗음을 이르는 말.
(38) 連鎖反應(연쇄반응): (1)‘연쇄 반응’의 북한어. (2)생성 물질의 하나가 다시 반응물로 작용하여 생성, 소멸을 계속하는 반응. 우라늄 이백삼십오 하나가 분열되면서 나온 중성자가 다른 중성자를 분열시켜 계속 핵분열을 일으키는 반응 따위가 있다.
(39) 反面敎師(반면교사): (1)사람이나 사물 따위의 부정적인 면에서 얻는 깨달음이나 가르침을 주는 대상을 이르는 말. (2)극히 나쁜 면만을 가르쳐 주는 선생이란 뜻으로, 중국에서 제국주의자ㆍ반동파ㆍ수정주의자를 이르는 말.
(40) 出必告反必面(출필고반필면): '나갈 때는 부모(父母)님께 반드시 출처(出處)를 알리고 돌아오면 반드시 얼굴을 뵈어 안전(安全)함을 알려 드린다'라는 뜻으로, 밖에 나갔다오거나 들어올 때 부모(父母)님께 반드시 알려야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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