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命 사용 한자어/사자성어: 다 합치면 51개

molddu 2019. 2. 2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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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오늘은 命 [의미: 목숨, 운수, 명령, 명하다, 이름 붙이다] 관련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함께 알아 보시죠. 편하게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提耳面命(제이면명):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끌 제(提), 귀 이(耳), 낯 면(面), 목숨 명(命)
提耳面命(제이면명): 귀에 입을 가까이하고 얼굴을 맞대고 가르쳐 명함. 또는 간곡히 타이르고 가르침.

(2) 命卒之秋(명졸지추): 거의 죽게 된 때.

목숨 명(命), 군사 졸(卒), 갈 지(之), 가을 추(秋)
命卒之秋(명졸지추): 거의 죽게 된 때.

(3)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하늘 천(天), 목숨 명(命), 갈 지(之), 이를 위(謂), 성품 성(性)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4) 顧命之臣(고명지신):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돌아볼 고(顧), 목숨 명(命), 갈 지(之), 신하 신(臣)
顧命之臣(고명지신):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5) 四邪命食(사사명식): 승려의 떳떳하지 못한 네 가지 생활 방식. 하구식(下口食), 앙구식(仰口食), 방구식(方口食), 유구식(維口食)이다. 비구는 본디 걸식 생활을 본의로 하는데 다른 생활도 함을 이르는 말이다.

넉 사(四), 간사할 사(邪), 목숨 명(命), 밥 식(食)
四邪命食(사사명식): 승려의 떳떳하지 못한 네 가지 생활 방식. 하구식(下口食), 앙구식(仰口食), 방구식(方口食), 유구식(維口食)이다. 비구는 본디 걸식 생활을 본의로 하는데 다른 생활도 함을 이르는 말이다.

(6) 父母臥命俯首聽之(부모와명부수청지): 부모(父母)님께서 누워서 명하시더라도 고개를 숙이고 들음.

아비 부(父), 어미 모(母), 누울 와(臥), 목숨 명(命), 구부릴 부(俯), 머리 수(首), 들을 청(聽), 갈 지(之)
父母臥命俯首聽之(부모와명부수청지): 부모(父母)님께서 누워서 명하시더라도 고개를 숙이고 들음.

(7) 非命橫死(비명횡사): 뜻밖의 사고를 당하여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음.

아닐 비(非), 목숨 명(命), 가로 횡(橫), 죽을 사(死)
非命橫死(비명횡사): 뜻밖의 사고를 당하여 제명대로 살지 못하고 죽음.

(8) 復命復唱(복명복창): 상급자가 내린 명령ㆍ지시를 되풀이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라는 명령. 이를 통하여 명령과 지시가 정확하게 전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시행을 다짐하게 된다.

회복할 복(復), 목숨 명(命), 회복할 복(復), 부를 창(唱)
復命復唱(복명복창): 상급자가 내린 명령ㆍ지시를 되풀이하여 말함. 또는 그렇게 하라는 명령. 이를 통하여 명령과 지시가 정확하게 전달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으며, 그 시행을 다짐하게 된다.

(9) 人命在天(인명재천):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목숨의 길고 짧음은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음을 이르는 말.

사람 인(人), 목숨 명(命), 있을 재(在), 하늘 천(天)
人命在天(인명재천): 사람의 목숨은 하늘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목숨의 길고 짧음은 사람의 힘으로 어쩔 수 없음을 이르는 말.

(10) 樂天知命(낙천지명): 천명(天命)을 깨달아 즐기면서 이에 순응(順應)하는 일.
(11) 命脈所關(명맥소관): 병이나 상처(傷處)가 중하여 목숨에 관계(關係)됨.
(12) 命世才(명세재): 한 시대를 바로잡아 구원할 만한 큰 인재.
(13) 絶體絶命(절체절명): 몸도 목숨도 다 되었다는 뜻으로, 아무리 하여도 별다른 도리가 없는 어찌할 수 없는 궁박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長立待命(장립대명): 오래 서서 명령을 기다린다는 뜻으로, 권문세가(權門勢家)에 드나들며 이익을 얻고자하는 사람을 조롱하여 이르는 말.
(15) 無血革命(무혈혁명): 피를 흘리지 아니하고 평화적 수단으로 이루는 혁명.
(16) 見危致命(견위치명): 나라가 위태로울 때 자기의 몸을 나라에 바침.
(17) 算命先生(산명선생): 운명과 재수의 좋고 나쁨을 점치는 사람을 높여 이르는 말.
(18) 忠則盡命(충칙진명): 충성(忠誠)함에는 곧 목숨을 다하니 임금을 섬기는 데 몸을 사양(辭讓)해서는 안됨.
(19) 延命息災(연명식재): (1) 무사히 오래 삶 (2) 재앙(災殃)이 없이 목숨을 연장(延長)함.
(20) 父母有命府首聞之(부모유명부수문지): 부모(父母)님께서 명하심이 있으면 머리를 숙이고 들어야 함.
(21) 命緣義輕(명연의경): 목숨을 의에 연연하여 가볍게 여기다는 뜻으로, 의로움을 위(爲)해서는 생명(生命)도 아끼지 않음.
(22) 亡命圖生(망명도생): 망명하여 삶을 꾀함.
(23) 見危授命(견위수명): 위태로움을 보고 목숨을 바친다는 뜻으로, 국가나 군부(君父)의 위급함에 즈음하여 자신의 목숨을 바쳐 대처한다는 의미. ◈ 원문 - 士, 見利思義, 見危授命.《논어》.
(24) 命途奇薄(명도기박): ‘명도기박하다’의 어근.
(25) 除病延命(제병연명): 병을 물리쳐 목숨을 연장함.
(26) 絶命之書(절명지서): 자결(自決)하라는 명령서(命令書).
(27) 千里命駕(천리명가): 천 리나 되는 먼 곳에 있는 친구(親舊)들 방문(訪問)하기 위(爲)해서 아랫사람에게 수레 준비(準備)를 시킴.
(28) 對揚休命(대양휴명): 임금의 명령을 받들어 그 뜻을 널리 알려 드높임.
(29) 命也福也(명야복야): 연거푸 생기는 행복.
(30) 受命於天(수명어천): 천명을 받아 왕위에 오름.
(31) 紅顔薄命(홍안박명): 얼굴이 예쁜 여자는 팔자가 사나운 경우가 많음을 이르는 말.
(32) 莫非主命(막비주명): 하느님의 명령이 아닌 것이 없음.
(33) 命在頃刻(명재경각): 거의 죽게 되어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름.
(34) 佳人薄命(가인박명): 미인은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음.
(35) 美人薄命(미인박명): 미인은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음.
(36) 辭不獲命(사불획명): 사퇴(辭退)했으나 허락(許諾)을 얻지 못함.
(37) 莫非命也(막비명야): 모든 것이 다 운에 달려 있음.
(38) 上命下服(상명하복): 위에서 명령하면 아래에서는 복종한다는 뜻으로, 상하 관계가 분명함을 이르는 말.
(39) 亡命逃走(망명도주): 죽을죄를 지은 사람이 몸을 숨겨 멀리 도망함.
(40) 命世之雄(명세지웅): 한 시대(時代)를 바로잡아 구(救)할 만한 뛰어난 인재(人材).
(41) 顧命大臣(고명대신): 임금의 유언으로 나라의 뒷일을 부탁받은 대신.
(42) 命世之才(명세지재): (1)한 시대를 바로잡아 구원할 만한 큰 인재. (2)‘맹자’의 다른 이름.
(43) 安心立命(안심입명): (1)‘안심입명’의 북한어. (2)선원에서, 자신의 불성(佛性)을 깨닫고 삶과 죽음을 초월함으로써 마음의 편안함을 얻는 것을 이르는 말.
(44) 命在朝夕(명재조석): 거의 죽게 되어 곧 숨이 끊어질 지경에 이름.
(45) 可惜身命(가석신명): 몸과 목숨을 애틋하게 여긴다는 뜻으로, 몸과 목숨을 소중하게 여김을 이르는 불가의 말씀.
(46) 死生有命(사생유명): (1)사람이 죽고 사는 것이 운명에 달려 있다는 뜻으로, 사람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2)의리를 위하여 죽음을 피하지 않음.
(47) 易姓革命(역성혁명): (1)왕조가 바뀌는 일. (2)중국에 있었던 유교 정치사상의 기본 관념의 하나. 제왕이 부덕하여 민심을 잃으면, 덕이 있는 다른 사람이 천명을 받아 왕조를 바꾸고 새로운 왕조를 세워도 좋다고 하는 사상이다.
(48) 長命富貴(장명부귀): 오래 살며 부귀를 누림.
(49) 百里之命(백리지명): 백 리는 중국 주(周)나라 때 제후가 다스렸던 나라의 면적을, 명은 백성의 운명을 뜻하는 것으로, 한 나라의 정치를 이르는 말.
(50) 至上命令(지상명령): 칸트 철학에서, 행위의 결과에 구애됨이 없이 행위 그것 자체가 선(善)이기 때문에 무조건 그 수행이 요구되는 도덕적 명령.
(51) 易世革命(역세혁명): 중국에 있었던 유교 정치사상의 기본 관념의 하나. 제왕이 부덕하여 민심을 잃으면, 덕이 있는 다른 사람이 천명을 받아 왕조를 바꾸고 새로운 왕조를 세워도 좋다고 하는 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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