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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이번에는 故 [의미: 예, 옛, 예로부터, 묵다, 관례(慣例)] 관련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함께 알아 보시죠. 간단히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溫故知新(온고지신):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따뜻할 온(溫), 예 고(故), 알 지(知), 새 신(新)
(2) 無故不進(무고부진): 아무런 까닭 없이 나와야 할 자리에 나오지 않음.
없을 무(無), 예 고(故), 아닌가 부(不), 나아갈 진(進)
(3) 竹馬故友(죽마고우): 대말을 타고 놀던 벗이라는 뜻으로, 어릴 때부터 같이 놀며 자란 벗.
대 죽(竹), 말 마(馬), 예 고(故), 벗 우(友)
(4) 莫知其故(막지기고): 일의 까닭을 알지 못함.
없을 막(莫), 알 지(知), 그 기(其), 예 고(故)
(5) 淸風來故人(청풍래고인): 맑은 바람이 불어와서 마음이 아주 상쾌(爽快)한 것이 마치 오래간만에 그리운 친구(親舊)를 만난 것 같음.
맑을 청(淸), 바람 풍(風), 올 래(來), 예 고(故), 사람 인(人)
(6) 還歸故國(환귀고국): 외국에 나가 있던 사람이 자기 나라로 돌아오거나 돌아감.
돌아올 환(還), 돌아갈 귀(歸), 예 고(故), 나라 국(國)
(7) 傾蓋如故(경개여고): 처음 만나 잠깐 사귄 것이 마치 오랜 친구 사이처럼 친함.
기울 경(傾), 덮을 개(蓋), 같을 여(如), 예 고(故)
(8) 有心故造(유심고조): 마음이 있어 일부러 만든다는 뜻으로, 남의 다리를 잡아당기거나 쓰러뜨리려고 음모를 꾀하고 일부러 일을 벌인다는 의미.
있을 유(有), 마음 심(心), 예 고(故), 지을 조(造)
(9) 薄物細故(박물세고): 아주 자질구레하고 변변하지 못한 사물.
엷을 박(薄), 만물 물(物), 가늘 세(細), 예 고(故)
(10) 大旱得甘雨他鄕逢故人(대한득감우타향봉고인): 큰 가뭄에 단비를 얻음이요, 타향(他鄕)에서 오랜 친구(親舊)를 만남.
(11) 親戚故舊(친척고구): 친(親)은 동성지친(同姓之親)이고 척(戚)은 이성지친(異姓之親)이요, 고구(故舊)는 오랜 친구(親舊)를 말함.
(12) 故事來歷(고사내력): 어떤 사물이나 사건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유래와 경위.
(13) 幷州故鄕(병주고향): 병주가 고향이라는 뜻으로,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고향에 견주어 이르는 말. 제2의 고향.
(14) 背故向新(배고향신): 옛 것을 등지고 새 것을 향한다는 뜻으로, 옛 친구를 배반하고 새로운 사람과 사귄다는 의미.
(15) 無故作散(무고작산): 아무런 까닭 없이 벼슬을 빼앗음.
(16) 竝州故鄕(병주고향):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고향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가도(賈島)가 병주(竝州)에 오래 살다가 떠나면서 한 말에서 유래한다.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좋은 자료를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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