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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이번에는 救 [의미: 건지다, 고치다, 막다, 구원, 도움] 활용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사진과 함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破甕救兒(파옹구아): 항아리를 깨뜨려 아이를 구한다는 뜻으로, 송(宋)의 사마광(司馬光)이 어릴 때 물독에 빠진 아이를 돌로 깨뜨려 구했다는 고사에서 어린아이의 지혜로움을 의미함.
깨뜨릴 파(破), 독 옹(甕), 건질 구(救), 아이 아(兒)
(2) 救國干城(구국간성): 나라를 구하는 방패와 성.
건질 구(救), 나라 국(國), 방패 간(干), 성 성(城)
(3) 同舟相救(동주상구): 같은 배를 탄 사람끼리 서로 돕는다는 뜻으로, 같은 운명이나 처지에 놓이면 아는 사람이나 모르는 사람이나 서로 돕게 됨을 이르는 말.
한가지 동(同), 배 주(舟), 서로 상(相), 건질 구(救)
(4) 患難相救(환난상구): 향약의 네 가지 덕목 가운데 하나.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서로 도와야 함을 이른다.
근심 환(患), 어려울 난(難), 서로 상(相), 건질 구(救)
(5) 抱薪救火(포신구화): 땔나무를 안고 불을 끈다는 뜻으로, 잘못된 방법으로 해를 막으려다가 도리어 더 해롭게 함을 이르는 말.
안을 포(抱), 섶나무 신(薪), 건질 구(救), 불 화(火)
(6) 匍匐救之(포복구지): 급(急)히 서둘러 구(救)한다는 뜻으로(포복은 손과 발이 함께 간다는 말이므로), 남의 상사(喪事)에 힘을 다하여 도움을 이르는 말.
길 포(匍), 길 복(匐), 건질 구(救), 갈 지(之)
(7) 負薪救火(부신구화): 땔나무를 지고 불을 끈다는 뜻으로, 재해(災害)를 방지(防止)하려다가, 자기(自己)도 말려들어가 자멸하거나 도리어 크게 손해(損害)를 입음을 이르는 말.
질 부(負), 섶나무 신(薪), 건질 구(救), 불 화(火)
(8) 病救死葬(병구사장): 병이 나면 돕고 죽으면 장례를 치러 줌.
병 병(病), 건질 구(救), 죽을 사(死), 장사지낼 장(葬)
(9) 破甕救友(파옹구우): 옹기(장독 따위의)를 깨뜨려서 친구(親舊)(親舊)를 구(救)한다는 뜻.
깨뜨릴 파(破), 독 옹(甕), 건질 구(救), 벗 우(友)
(10) 杯水救車(배수구거): 한 잔의 물로 수레에 가득 실린 땔나무에 붙은 불을 끄려 한다는 뜻으로, 능력이 도저히 미치지 않아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어리석은 짓을 한다는 말.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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