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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이번에는 河 [의미: 강 이름, 내, 황하(黃河), 강, 유수(流水)의 총칭] 관련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지금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三豕渡河(삼시도하): 글자를 오독(誤讀)하거나 오용(誤用)함을 이르는 말. ‘기해’를 ‘삼시(三豕)’로, ‘섭하(涉河)’를 ‘도하’로 잘못 읽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석 삼(三), 돼지 시(豕), 건널 도(渡), 강 이름 하(河)
(2) 抱痛西河(포통서하): 서하에서 고통을 품는다는 뜻으로, 공자의 제자 자하(子夏)가 서하에 있을 때, 그의 아들을 잃고 너무 비통한 나머지 실명한 고사에서 유래되어 자식을 잃고 슬퍼하는 일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안을 포(抱), 아플 통(痛), 서녘 서(西), 강 이름 하(河)
(3) 河梁別(하량별): 떠나는 사람을 전송할 때에 강의 근처에서 헤어진다는 뜻으로, ‘송별’을 이르는 말.
강 이름 하(河), 들보 량(梁), 나눌 별(別)
(4) 河流爭奪(하류쟁탈): 이웃한 두 하천 사이에 침식력(浸蝕力)의 차이가 있을 때, 서로 유역을 빼앗는 현상.
강 이름 하(河), 흐를 류(流), 다툴 쟁(爭), 빼앗을 탈(奪)
(5) 河淸(하청): (1)중국 황허강(黃河江)의 물이 맑아지는 일. 흐린 황허강의 물이 천 년에 한 번 맑아진다고 한다. (2)중국 북제 무성제(武成帝) 때의 연호(562~565). 무성제의 두 번째 연호이다.
강 이름 하(河), 맑을 청(淸)
(6) 懸河之辯(현하지변): 물이 거침없이 흐르듯 잘하는 말.
매달 현(懸), 강 이름 하(河), 갈 지(之), 말 잘할 변(辯)
(7) 臨河羨魚(임하선어): 물가에 임해서 물고기를 탐낸다는 뜻으로, 부질없이 행복이나 이득을 바란다는 의미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강 이름 하(河), 부러워할 선(羨), 고기 어(魚)
(8) 河魚之疾(하어지질): ‘복통’을 달리 이르는 말.
강 이름 하(河), 고기 어(魚), 갈 지(之), 병 질(疾)
(9) 河海之澤(하해지택): 큰 강이나 바다와 같은 덕택.
강 이름 하(河), 바다 해(海), 갈 지(之), 못 택(澤)
(10) 黃河千年一淸(황하천년일청): 황하(黃河)가 천년에 한번쯤 맑아질는지도 모르겠다는 뜻으로, (1) 성인(聖人)의 탄생(誕生)이 이처럼 어려움 (2) 이루어지기 힘든 일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11) 表裏山河(표리산하): 밖에는 강이 있고 안에는 산이 있다는 뜻으로 견고한 요새(要塞)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12) 河山之陽(하산지양): 강과 산의 양기라는 뜻으로, 강의 북쪽과 산의 남쪽의 인 양지(陽地)바른 농경(農耕)에 적당한 땅을 이르는 말.
(13) 懸河口辯(현하구변): 물이 거침없이 흐르듯 잘하는 말.
(14) 口如懸河(구여현하): 말이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흐르는 강물처럼 말을 거침없이 잘한다는 의미.
(15) 河淸海晏(하청해안): 황하가 맑아지고 바다가 잔잔하다는 뜻으로, 태평한 세상의 조짐, 곧 성군(聖君)이 나서 세상이 편안해짐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6) 河海之恩(하해지은): 큰 강이나 바다와 같이 넓고 큰 은혜.
(17) 俟河淸(사하청): 언제나 흐려서 누런 황하(黃河)의 물이 맑기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될성부르지 않은 일을 기대(期待)함을 이름.
(18) 三獸渡河(삼수도하):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이 수행하는 것을, 토끼ㆍ말ㆍ코끼리가 강을 건너는 것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같은 교리를 듣고도 타고난 바탕에 따라 깨달음의 깊이가 다르다는 뜻에서 이렇게 이른다.
(19) 河淸之會(하청지회): 황하가 맑아지는 것 같은 만남이라는 뜻으로, 백년하청(百年河淸) 같은 만남처럼 드물게 만남을 비유하는 이르는 말.
(20) 百年河淸(백년하청): 중국의 황허강이 늘 흐려 맑을 때가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오랜 시일이 지나도 어떤 일이 이루어지기 어려움을 이르는 말.
(21) 恒河沙(항하사): 항하(긴지스강)의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無限)히 많은 수량(數量)'을 일컬음.
(22) 河魚腹疾(하어복질): 물고기의 배앓이 병이라는 뜻으로, 물고기가 배부터 썩어들기 때문에 뱃속의 병이나 배앓이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
(23) 暴虎馮河(포호빙하): 맨손으로 범을 때려잡고 걸어서 황허강(黃河江)을 건넌다는 뜻으로, 용기는 있으나 무모함을 이르는 말. ≪논어≫의 <술이편(述而篇)>에 나온 말이다.
(24) 西河之痛(서하지통): 서하의 고통이라는 뜻으로, 공자(孔子)의 제자인 자하(子夏)가 서하(西河)에 있을 때 자식을 잃고 너무 슬픈 나머지 소경이 된 고사에서 온 말에서 자식을 잃은 슬픔을 이르는 말로 사용됨.
(25) 懸河雄辯(현하웅변): 물이 거침없이 흐르듯 잘하는 말.
(26) 天地藏萬物江河束千山(천지장만물강하속천산): 하늘과 땅은 온갖 물건(物件)을 감추고, 강과 바다는 모든 산을 묶음.
(27) 河海不擇細流(하해불택세류): 강과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큰사람은 보잘것없는 사람이나 사소한 말도 다 받아들임을 이르는 말.
(28) 河漢之言(하한지언): 은하수의 말이라는 뜻으로, 은하수가 멀고 먼 하늘에 있다는 데서 막연한 말을 이르는 말.
(29) 海鹹河淡(해함하담): 바다 물은 짜고 민물은 맛이 담백(淡白)함.
(30) 萬恒河沙(만항하사): 갠지스강에 있는 무수히 많은 모래라는 뜻으로, 무한하고 무수한 것을 이르는 말.
(31) 河圖洛書(하도낙서): 하도와 낙서를 아울러 이르는 말.
(32) 飮河滿腹(음하만복): 강물처럼 많이 있는 물을 마신다 하여도 실제로 마시는 분량은 배를 채울 정도에 지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넘지 아니하게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33) 河東獅吼(하동사후): 황하(黃河)의 동쪽 언덕에서 사자(獅子)가 으르렁거린다는 뜻으로, 아내가 사나워서 남편에게 큰 소리로 욕설을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河東獅子吼(하동사자후)].
(34) 濟河焚舟(제하분주): 강을 건너고 배를 불태운다는 뜻으로, 살아 돌아가기를 기약하지 않는 굳은 의지를 보임을 이르는 말.
(35) 決河之勢(결하지세): 홍수가 져서 큰물이 둑을 무너뜨리고 넘쳐흐르는 기세라는 뜻으로, 걷잡을 수 없이 세찬 기세를 이르는 말.
(36) 河淸難俟(하청난사): 황하가 맑아지기는 기다리기 어렵다는 뜻으로, 황하는 언제나 흐려 맑아지기를 기다릴 수 없듯이 기다릴 수 없음이나 기약할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37) 如俟河淸(여사하청): 물이 맑아지기를 기다리는 것과 같음.
(38) 山河襟帶(산하금대): 산이 옷깃처럼 둘러 솟아 있고 강이 띠처럼 감돌아 있는 곳이라는 뜻으로, 자연의 요충지를 이르는 말.
(39) 河山帶礪(하산대려): 황하와 태산의 띠와 숫돌이 된다는 뜻으로, 황하(黃河)가 띠와 같이 좁아지고 태산(泰山)이 숫돌과 같이 작아져도 나라는 멸망(滅亡)하지 않는다는 것처럼, 공신(功臣)의 집은 영구히 단절시키지 않겠다는 맹세 내지는 영원히 충성하겠다는 맹세의 말로 사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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