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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粟 [의미: 조, 오곡(五穀)의 총칭, 벼, 낱알, 녹(祿)] 포함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함께 알아 보시죠. 간단히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納粟加資(납속가자): 조선 시대에, 흉년이 들거나 병란이 있을 때 많은 곡식을 바친 사람에게 공명첩을 주던 일.
들일 납(納), 조 속(粟), 더할 가(加), 재물 자(資)
(2) 納粟免賤(납속면천): 조선 시대에, 곡물을 바치고 노비의 신분에서 벗어나던 일.
들일 납(納), 조 속(粟), 벗어날 면(免), 천할 천(賤)
(3) 渺滄海之一粟(묘창해지일속): 넓고 푸른 망망한 바다에 한 알의 좁쌀이라는 뜻으로, 매우 큰 것 속에 하나의 아주 작고 보잘것없는 것이 끼여 있다는 뜻. 또는 이 넓은 세상(世上)에 사는 하나의 작은 인간(人間)이라는 뜻을 비유(比喩)함.
아득할 묘(渺), 찰 창(滄), 바다 해(海), 갈 지(之), 한 일(一), 조 속(粟)
(4) 滄海一粟(창해일속): 넓고 큰 바닷속의 좁쌀 한 알이라는 뜻으로, 아주 많거나 넓은 것 가운데 있는 매우 하찮고 작은 것을 이르는 말. 중국 북송의 문인 소식의 <전적벽부(前赤壁賦)>에 나오는 말이다.
찰 창(滄), 바다 해(海), 한 일(一), 조 속(粟)
(5) 仁漿義粟(인장의속): 어진 음식과 의로운 곡식이라는 뜻으로, 인의(仁義)가 담긴 음식과 곡식의 의미로 자선가(慈善家)가 베푸는 음식물의 의미인데, 의연금(義捐金) 등의 모금함에 많이 쓰여짐.
어질 인(仁), 미음 장(漿), 옳을 의(義), 조 속(粟)
(6) 大海一粟(대해일속): 큰 바닷속의 좁쌀 한 알이라는 뜻으로, ‘창해일속’을 달리 이르는 말.
큰 대(大), 바다 해(海), 한 일(一), 조 속(粟)
(7) 粟紅貫朽(속홍관후): 곡식이 붉게 변질되고 돈꿰미가 썩는다는 뜻으로, 태평한 세상에 물자가 남아도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
조 속(粟), 붉을 홍(紅), 꿸 관(貫), 썩을 후(朽)
(8) 鳳飢不啄粟(봉기불탁속): 봉(鳳)은 굶주려도 좁쌀을 쪼지 않는다 함이니, 굳은 절개(節槪)를 뜻하는 말.
봉새 봉(鳳), 주릴 기(飢), 아니 불(不), 쪼을 탁(啄), 조 속(粟)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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