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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이번에는 退 [의미: 물러나다, 바래다, 빛깔이 변함, 물리치다, 유화(柔和)한 모양] 연관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멋진 사진과 함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節義廉退(절의염퇴): 청렴(淸廉)과 절개(節槪)와 의리(義理)와 사양(辭讓)함과 물러감은 늘 지켜야 함.
마디 절(節), 옳을 의(義), 물러날 퇴(退)
(2) 知進不知退(지진부지퇴): 나아감을 알면서 물러남을 모른다는 뜻으로,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고 뒤로 물러날 줄을 모름을 이르는 말.
알 지(知), 나아갈 진(進), 아닌가 부(不), 알 지(知), 물러날 퇴(退)
(3) 寸進尺退(촌진척퇴): (1)한 치를 나아갔다가 한 자를 물러선다는 뜻으로, 전진하기보다 오히려 더 후퇴함을 이르는 말. (2)적게 얻고 많이 잃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마디 촌(寸), 나아갈 진(進), 자 척(尺), 물러날 퇴(退)
(4) 進退兩難(진퇴양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어려운 처지.
나아갈 진(進), 물러날 퇴(退), 어려울 난(難)
(5) 退有後言(퇴유후언): 물러나서 뒷말이 있다는 뜻으로, 나중에 뒤에서 욕을 하거나 숨어서 욕함을 이르는 말.
물러날 퇴(退), 있을 유(有), 뒤 후(後), 말씀 언(言)
(6) 一進一退(일진일퇴): 한 번 앞으로 나아갔다 한 번 뒤로 물러섰다 함.
한 일(一), 나아갈 진(進), 한 일(一), 물러날 퇴(退)
(7) 快樂不退(쾌락불퇴): 쾌락(快樂)이 오래 지속(持續)되어 도중(途中)에 그치지 않음.
쾌할 쾌(快), 즐거울 락(樂), 아니 불(不), 물러날 퇴(退)
(8) 冊床退物(책상퇴물): 책상 앞에 앉아 글공부만 하여 세상일을 잘 모르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책 책(冊), 상 상(床), 물러날 퇴(退), 만물 물(物)
(9) 退藏(퇴장): (1)물러나서 자취를 감춤. (2)물건이나 화폐 따위를 쓰지 않고 묵혀 둠.
물러날 퇴(退), 감출 장(藏)
(10) 行藏進退(행장진퇴): 지식인(知識人)이 시세(時勢)에 응(應)하여 벼슬에 나아가기도 하고 물러설 줄도 아는 처신(處身)의 신중(愼重)함.
(11) 三進三退(삼진삼퇴): (1)과거에 급제한 선배들이 새로 급제한 사람을 부릴 때에 세 번 앞으로 나오고 세 번 뒤로 물러가게 하던 일. (2)승전무, 호남 풍물놀이 따위에서 세 번 앞으로 가고 세 번 뒤로 가는 춤사위.
(12) 臨戰無退(임전무퇴): 세속 오계의 하나. 전쟁에 나아가서 물러서지 않음을 이른다.
(13) 進寸退尺(진촌퇴척): 한 치 나아가고 한 자 물러선다는 뜻으로, 얻는 것은 적고 손실은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退避三舍(퇴피삼사): 물러나 삼사를 피한다는 뜻으로, 남에게 자리를 양보하거나 멀찌감치 물러앉는 것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5) 長老之前進退必恭(장로지전진퇴필공): 어른과 노인(老人) 앞에는 나아가고 물러감을 반드시 공손(恭遜)히 해야함.
(16) 旅進旅退(려진려퇴): (1)함께 나아가고 함께 물러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견 없이 남의 의견에 따라 움직임을 이르는 말. (2)‘여진여퇴’의 북한어.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좋은 자료를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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