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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오늘은 飮 [의미: 마시다, 주연(酒宴), 음료(飮料), 붓다, 숨기다] 활용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늦기전에 확인해 보세요.
(1) 吸風飮露(흡풍음로): 바람을 호흡하며 이슬을 마신다는 뜻으로, 신선(神仙)의 생활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숨들이쉴 흡(吸), 바람 풍(風), 마실 음(飮), 이슬 로(露)
(2) 簞食瓢飮(단사표음): 대나무로 만든 밥그릇에 담은 밥과 표주박에 든 물이라는 뜻으로, 청빈하고 소박한 생활을 이르는 말.
대광주리 단(簞), 밥 사(食), 박 표(瓢), 마실 음(飮)
(3) 長夜之飮(장야지음): 밤새도록 술을 마심. 또는 그 술.
길 장(長), 밤 야(夜), 갈 지(之), 마실 음(飮)
(4) 暴飮暴食(폭음폭식): 음식(飮食)과 술 등(等)을 한꺼번에 많이 먹음.
사나울 폭(暴), 마실 음(飮), 사나울 폭(暴), 밥 식(食)
(5) 私其飮食禽雖之類(사기음식금수지류): 형제(兄弟) 간(間)에 음식(飮食)을 사사(私事)로이 한다면 새나 짐승의 무리와 같음.
사사 사(私), 그 기(其), 마실 음(飮), 밥 식(食), 날짐승 금(禽), 비록 수(雖), 갈 지(之), 무리 류(類)
(6) 渴者易飮(갈자이음): 목이 마른 자는 무엇이든 잘 마신다는 뜻으로, 곤궁(困窮)한 사람은 은혜(恩惠)에 감복하기 쉬움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목마를 갈(渴), 놈 자(者), 쉬울 이(易), 마실 음(飮)
(7) 鄕飮酒禮(향음주례): 예전에, 온 고을의 유생(儒生)이 모여 향약(鄕約)을 읽고 술을 마시며 잔치하던 일.
시골 향(鄕), 마실 음(飮), 술 주(酒), 예도 례(禮)
(8) 自酌自飮(자작자음): 자기 스스로 술을 따라 마심.
스스로 자(自), 따를 작(酌), 스스로 자(自), 마실 음(飮)
(9) 鯨飮馬食(경음마식): 고래가 물을 마시듯, 말이 풀을 먹듯이 많이 먹고 많이 마심.
고래 경(鯨), 마실 음(飮), 말 마(馬), 밥 식(食)
(10) 渴不飮盜泉水(갈불음도천수): 목이 말라도 도천의 물을 마시지는 않음.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여도 잘못된 길을 가서는 안 된다는 뜻이다.
(11) 百味飮食(백미음식): 여러 가지 좋은 맛으로 만든 음식. 또는 여러 가지 음식물.
(12) 飮河滿腹(음하만복): 강물처럼 많이 있는 물을 마신다 하여도 실제로 마시는 분량은 배를 채울 정도에 지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자기 분수에 넘지 아니하게 조심하여야 함을 이르는 말.
(13) 牛飮馬食(우음마식): 소같이 술을 많이 마시고 말같이 음식을 많이 먹는다는 뜻으로, 많이 마시고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山棲谷飮(산서곡음): 산에 깃들어 살며 계곡 물을 마신다는 뜻으로, 은자(隱者)의 생활을 비유하는 말.
(15) 食飮全廢(식음전폐): 먹고 마시는 것을 완전히 끊는다는 뜻으로, 음식을 전혀 먹지 않는다는 의미.
(16) 啜菽飮水(철숙음수): 콩을 먹고 물을 마신다는 뜻으로, 집은 가난하여도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극진(極盡)히 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17) 鑿飮耕食(착음경식): 우물을 파서 마시며 밭을 갈아먹는다는 뜻으로, 천하가 태평하고 생활이 안락함을 이르는 말. 요나라 때에 어떤 노인이 부른 배와 땅을 두들기며 읊은 노래에서 유래한다.
(18) 射石飮羽(사석음우): 돌을 쏘았는데 터럭에 박혔다는 뜻으로, 돌을 범인 줄 알고 쏘았는데 깃까지 들어가 박혔다는 초(楚)의 양유기(養由基)와 한(漢)의 이광(李廣)의 고사에서 유래되어 열성(熱誠)을 다하면 어떤 일이든지 성취할 수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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