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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오늘은 "겉보기에 관련있는 속담: 다 합치면 17개"에 대해 알아볼까요? 꼭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인심이 뚝집에서 난다: 겉보기에 무뚝뚝해 보이는 사람이 오히려 마음이 너그럽고 인심이 후한 경우가 많음을 이르는 말.
(2) 헌 누더기 속에 쌍동자 섰다: 겉보기에는 초라하고 허술하나 속은 엉큼하고 의뭉스럽다는 말.
(3) 크고 단 참외: 겉보기도 좋고 실속도 있어 마음에 드는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대문이 가문: 겉보기가 훌륭하여야 남에게 위압을 준다는 말.
(5) 고드름 초장 같다: 겉보기에는 훌륭한 것 같으나 실지로는 아무 맛도 없는 음식이나 또는 그와 같이 실속이 없는 일을 이르는 말.
(6) 겉보리 술 막치 사람 속인다: 겉보리 술지게미도 많이 먹으면 취하듯이, 겉보기와는 달리 맹랑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겉이 고우면 속도 곱다: 겉보기에 훌륭하면 내용도 그만큼 좋다는 뜻으로, 형식과 내용이 일치함을 이르는 말.
(8) 떡에 웃기: 떡을 괴거나 담은 뒤에 모양을 내느라 얹은 웃기처럼 겉보기에는 화려하나 실제로는 부차적 존재에 불과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향기가 있는 꽃은 가시 돋친 나무에 핀다: 실속 있고 가치 있는 것이 겉보기에는 초라하거나 나빠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빛 좋은 개살구: 겉보기에는 먹음직스러운 빛깔을 띠고 있지만 맛은 없는 개살구라는 뜻으로, 겉만 그럴듯하고 실속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속에 구렝이가 들어앉다: 주로 어린이나 어리숙하게 보이는 사람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아는 것이 많거나 속궁리가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속에 령감이 들었다[들어앉다]: 주로 어린이나 어리숙하게 보이는 사람이 겉보기와는 다르게 아는 것이 많거나 속궁리가 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명주 바지에 똥싸개: 겉보기에는 좋으나 속은 더럽고 보잘것없는 것을 이르는 말.
(14) 모양내다 얼어 죽겠다: 실속은 없이 겉보기나 형식만 신경 쓰다가는 낭패할 수 있음을 핀잔하는 말.
(15) 몸꼴 내다 얼어 죽는다: 실속은 없이 겉보기나 형식만 신경 쓰다가는 낭패할 수 있음을 핀잔하는 말.
(16) 닭의 똥이 엿 같아도 먹지 못한다: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생겼으나 실지 내용은 전혀 쓸모없는 딴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대국 고추는 작아도 맵다: 뿌리가 있는 것은 겉보기로만 판단할 것이 아니라는 말.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속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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