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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이번에는 "과거에 상관된 속담: 다 합치면 14개"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사진과 함께 읽어 보세요.
(1)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를 더 잘한다: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도 않고 도리어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을 비꼬는 말.
(2) 난 나는 해 과거했다: 애써 한 일이 공교롭게 방해가 생겨 소용없게 됨을 이르는 말.
(3) 남 지은 글로 과거한다: 남의 덕택으로 거저 이익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남의 홍패 메고 춤추기: 남이 과거에 합격하여 탄 홍패를 메고 우쭐하여서 춤추는 노릇이라는 뜻으로, 남의 명예와 권세를 이용하여 행세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남자가 상처하는 것은 과거할 신수라야 한다: 남자가 상처해서 다시 장가드는 것도 하나의 복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서울을 가야 과거에 급제하지: 어떤 성과를 거두려면 그에 상당한 노력과 준비가 있어야 한다는 말.
(7) 바람도 지난 바람이 낫다: 사람은 무엇이나 과거의 것을 더 좋게 여긴다는 말.
(8) 과거 전에 창부: 과거 시험에 합격하여 벼슬아치가 되기도 전에 기생을 데리고 노는 데 재미를 붙였다는 뜻으로, 일이 이루어지기도 전에 다 된 듯이 경솔하고 망령되게 행동함을 비꼬는 말.
(9) 서울에 가야 과거도 본다: 서울에 가야 과거를 보든지 말든지 한다는 뜻으로, 우선 목적지에 가 봐야 어떤 일이 이루어지든지 말든지 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 하면 무슨 소용 있나: 지금은 빈터밖에 남지 아니한 데서 과거에 잘살았다고 자랑하여 보아야 현재의 생활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누구도 알아주지 아니하는 자랑을 하여 보아야 남의 웃음거리밖에 되지 아니한다는 말.
(11) 난 나는 해 과거했다: 제가 한 일을 자랑삼아 이야기하나 그것은 아무 데도 흔적이 없으니 말하여도 소용이 없다고 핀잔주는 말.
(12) 과거를 아니 볼 바에야 시관이 개떡: 자기가 과거를 치르지 않으면 시험관이 시시한 개떡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기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아무리 기세등등하고 권한이 있는 대상이라 할지라도 조금도 두려울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벼슬하기 전에 일산 준비: 과거에 급제하기 전에 높은 벼슬아치들만이 쓰는 일산을 마련한다는 뜻으로, 일이 장차 어떻게 될 것인지도 모르면서 다 된 것처럼 서둘러 준비를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며느리 늙어 시어미 된다: 과거에 남의 아래에서 겪던 고생은 생각지도 않고 도리어 아랫사람에게 심하게 대함을 비꼬는 말.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속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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