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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도깨비에 관한 속담: 모았더니 55개"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간단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도깨비 대동강 건너듯: 일의 진행이 눈에 띄지는 않으나 그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도깨비 땅 마련하듯: 무엇을 하기는 하나 결국 아무 실속 없이 헛된 일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도깨비를 사귀었나: 까닭도 모르게 재산이 부쩍부쩍 늘어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도깨비 사귄 셈이라: 귀찮은 자가 조금도 곁을 떠나지 않고 늘 따라다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도깨비 쓸개라: 무엇이나 보잘것없이 작고 추잡한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도깨비 씨름 (같다): 도깨비들이 서로 어울려 씨름하듯이 결판이 없이 서로 옥신각신만 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도깨비 얼음장 뒤듯[뒤지듯]: ‘도깨비 기왓장 뒤듯’의 북한 속담.
(8) 도깨비 헝겊 막대기: 도깨비가 붙는다는, 헝겊 나부랭이가 너덜너덜한 막대기라는 뜻으로, 너절하고 하찮게 보이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열 도깨비 날치듯: 여러 사람이 어수선하게 떠들며 날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도깨비 음모(陰毛) 같다: 사물이 서로 비슷하다.
(11) 도깨비는 방망이로 떼고 귀신은 경으로 뗀다: 귀찮은 존재를 떼는 데는 특수한 방법이 있다는 말.
(12) 도깨비는 쳐다볼수록 커 보인다: 무슨 일에서나 대담하지 못하고 무서워하기만 하면 더욱 무서워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도깨비 달밤에 춤추듯: 멋없이 거드럭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도깨비감투 끈 같다: 나타났다 사라졌다 하는 도깨비감투 끈 같다는 뜻으로, 어떻게 된 것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도깨비 기왓장 뒤듯: 집안이 망하려면 도깨비가 기왓장을 뒤져 흐트러뜨린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쓸데없이 이것저것 분주하게 뒤지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도깨비 수키왓장 뒤듯: 집안이 망하려면 도깨비가 기왓장을 뒤져 흐트러뜨린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것으로, 쓸데없이 이것저것 분주하게 뒤지기만 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도깨비 기왓장 뒤듯: 남 보기에 분주하게 일을 엄벙덤벙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도깨비 수키왓장 뒤듯: 남 보기에 분주하게 일을 엄벙덤벙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도깨비는 몽둥이로 조겨야 한다: ‘도깨비는 방망이로 떼고 귀신은 경으로 뗀다’의 북한 속담.
(20) 미친개에게는 몽둥이가 제격: 도깨비가 날뛰는 것을 막으려면 사방에서 몰고 들어가서 몽둥이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처방이라는 뜻으로, 미쳐 날뛰는 자에게는 된매를 안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미친개는 때려잡아야 한다: 도깨비가 날뛰는 것을 막으려면 사방에서 몰고 들어가서 몽둥이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처방이라는 뜻으로, 미쳐 날뛰는 자에게는 된매를 안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오죽한 도깨비 낮에 날까: 하는 짓이 망측하여 가히 상대할 수 없으니 그냥 내버려 두라는 말.
(23) 낮에 난 도깨비[도둑]: 해괴망측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널도깨비 복은 못 줘도 화는 준다: 관에 붙은 도깨비가 사람에게 복을 주지는 못하지만 화는 줄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못된 것은 남에게 유리한 조건은 지어 주지 못하지만 불리하게는 만들 수 있음을 이르는 말.
(25) 노름은 도깨비 살림: 도박의 성패는 도저히 예측할 수 없어 돈이 불어 갈 때에는 알 수 없을 만큼 쉽게 또 크게 늘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돈은 도적맞을 수 있어도 땅은 도깨비도 떠메고 갈 수 없다: 땅이 가장 안전하고 없어질 걱정이 없는 재산이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떡 본 도깨비: 떡 보고 좋아서 날뛰는 도깨비처럼 몹시 덤비면서 염치없이 달려드는 사람을 이르는 말.
(28) 은 나라[나오라] 뚝딱 금 나라[나오라] 뚝딱: 도깨비들이 이런 말을 하면서 방망이를 치느라 떠들썩하다는 뜻으로, 시끄러운 상태를 이르는 말.
(29) 주염나무 도깨비 꼬이듯: 부정적인 대상들이 한데 모여 와글거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죄는 천 도깨비가 짓고 벼락은 고목이 맞는다: 나쁜 짓을 해서 이익을 차지하는 사람과 그것에 대한 벌을 받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쥐엄나무 도깨비 꼬이듯: 인색한 사람이 너무 심하게 아끼고 다랍게 굴 때 하는 말.
(32) 혹 떼러 갔다 혹 붙여 온다: 자기의 부담을 덜려고 하다가 다른 일까지도 맡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속여 혹을 떼었다는 소문을 들은 다른 혹부리 영감이 도깨비를 만나 혹을 떼려 했지만 오히려 혹을 하나 더 붙여 왔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33) 칠월 신선에 팔월 도깨비라: 원두막에서 지내기 때문에 칠월의 삼복더위는 시원하게 지내고 팔월의 장마는 도깨비처럼 피하여 걱정 없이 편안히 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무식한 도깨비 진언을 알랴: 무식한 사람을 비꼬는 말.
(35) 도깨비는 몽둥이로 조겨야 한다: 미친개가 날뛰는 것을 막으려면 사방에서 몰고 들어가서 몽둥이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처방이라는 뜻으로, 미쳐 날뛰는 자에게는 된매를 안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귀신은 경으로 떼고 도깨비는 방망이로 뗀다: 말을 듣지 아니하거나 미쳐 날뛰는 놈들은 강제적인 힘으로 다스려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언덕이 있어야 소도 가려운 곳을 비비거나 언덕을 디뎌 볼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시작하거나 이룰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 무엇을 원망하기는 하지만 입 속에서만 웅얼거려 그 말소리가 분명하지 아니한 경우에 이르는 말.
(39) 장마 도깨비 여울 건너가는 소리: 이치에 닿지 아니한 말을 하는 경우에 비꼬는 말.
(40) 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난다: 자기에게 덕망이 있어야 사람들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숲이 깊어야 도깨비가 나온다: 자기에게 덕망이 있어야 사람들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난다: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3) 숲이 깊어야 도깨비가 나온다: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모인다: 누구나 의지할 곳이 있어야 무슨 일이든 시작하거나 이룰 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5)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재주를 피운다: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일정한 조건이 마련되어야 그 재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6) 도깨비감투를 뒤집어쓰다: 무슨 도깨비판에 걸렸는지 이름 모를 감투를 쓰게 되었다는 뜻으로, 똑똑히 알지도 못할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7) 도깨비는 몽둥이로 조겨야 한다: 도깨비가 날뛰는 것을 막으려면 사방에서 몰고 들어가서 몽둥이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처방이라는 뜻으로, 미쳐 날뛰는 자에게는 된매를 안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8) 낮에 난 도깨비[도둑]: 본래는 밤에 돌아다니는 도깨비가 염치없이 낮에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염치가 없고 하는 짓이 미련하고 우악스러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널도깨비가 생도깨비를 잡아간다: 관에 들어갈 정도로 골골 앓는 사람은 죽지 않고 오히려 건강한 사람이 먼저 죽었을 경우를 이르는 말.
(50) 황제 무덤에 신하 도깨비 모여들 듯: 사람이나 벌레가 한곳으로 어수선하게 많이 모여드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1) 칠월 흉년에 팔월 도깨비: 음력 칠월에는 가뭄이 들어 곡식이 말라 죽은 데다가 팔월에는 도깨비 장마가 져서 농사를 망치게 되는 자연재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2) 무식한 도깨비가 부작을 모른다: 무식한 사람이 제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몰라서 크게 실수를 하게 된다는 말.
(53) 발가벗고 달려드는 도깨비 부작을 써 붙여도 효험이 없다: 부끄러움을 모르며 망칙한 몰골을 해 가지고 달려드는 도깨비는 귀신을 쫓는 부적을 써 붙여도 통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죽기 살기로 체면 없이 마구잡이로 달려드는 사람에게는 그 무엇으로도 당해 낼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4) 미친개에게는 몽둥이찜질이 제일: 도깨비가 날뛰는 것을 막으려면 사방에서 몰고 들어가서 몽둥이찜질을 하는 것이 가장 알맞은 처방이라는 뜻으로, 미쳐 날뛰는 자에게는 된매를 안겨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5) 대낮에 도깨비에 홀렸나[홀린 격]: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는 일을 당한 경우를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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