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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이번에는 "동지에 연관된 속담: 모아보면 15개"에 대해 함께 알아 보시죠. 늦기전에 감상해 보세요.
(1)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동지 때 개딸기: 철이 지나 도저히 얻을 수 없는 것을 바란다는 말.
(4) 동지섣달에 베잠방이를 입을망정 다듬이 소리는 듣기 싫다: 다듬이질 소리는 매우 듣기 싫은 소리임을 이르는 말.
(5) 동지섣달에 베잠방이를 입을망정 다듬이 소리는 듣기 싫다: 들볶이면서 대접을 받느니보다 고생스러워도 마음 편안히 지내는 것이 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동지 지나 열흘이면 해가 소 누울 자리만큼 길어진다: 동지가 지나면 낮 시간이 길어지고 밤 시간이 짧아진다는 말.
(7) 동짓달에 멍석딸기 찾는다: ‘동지 때 개딸기’의 북한 속담.
(8) 윤동지달 초하루날: 윤달은 동짓달에는 좀처럼 들지 아니하므로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을 이르는 말.
(9) 배꼽은 작아도 동지 팥죽은 잘 먹는다: 얼핏 보기에는 사람이 변변치 않은 것 같으나 하는 일이 녹록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싱겁기는 홍동지네 세 벌 장물이라: 사람이 아주 멋없고 몹시 싱거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범이 불알을 동지에 얼리고 입춘에 녹인다: 날씨가 동지부터 추워져서 입춘부터 누그러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오뉴월 배 양반이오 동지섣달은 뱃놈: 뱃사공이 여름철에는 물 위에서 더운 줄 모르고 지내는 데 비하여 겨울에는 차가운 물 위에서 무척 고생스럽게 지낸다는 말.
(14) 정성이 지극하면 동지섣달에도 꽃이 핀다: 정성을 다하면 어려운 일도 해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성은 피가(皮哥)라도 옥관자[동지] 맛에 다닌다: 성은 비록 양반이 못 되는 피씨 성을 가졌을지라도 옥관자를 망건에 단 멋에 우쭐대며 다닌다는 뜻으로, 본바탕은 변변치 않은 사람이 겉모양을 뽐내며 거들먹거리는 경우를 비꼬는 말.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속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좋은 자료를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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