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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모름에 연관된 한자어: 모두 39개"에 대해 감상하시죠. 사진과 함께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顔面不知(안면부지): 얼굴을 모름. 또는 얼굴도 모르는 사람.
얼굴 안(顔), 낯 면(面), 아닌가 부(不), 알 지(知)
(2) 目不識丁(목불식정): 아주 간단한 글자인 ‘丁’ 자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인 줄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주 까막눈임을 이르는 말.
눈 목(目), 아니 불(不), 알 식(識), 넷째 천간 정(丁)
(3) 飽飫烹宰(포어팽재): 배 부를 때에는 아무리 좋은 음식(飮食)이라도 그 맛을 모름.
배부를 포(飽), 포식할 어(飫), 삶을 팽(烹), 벼슬아치 재(宰)
(4) 出口入耳(출구입이): 갑의 입에서 나온 말이 을의 귀로 들어간다는 뜻으로, 당사자 이외에는 아는 사람이 없으므로 비밀이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날 출(出), 입 구(口), 들 입(入), 귀 이(耳)
(5) 多岐亡羊(다기망양): (1)갈림길이 많아 잃어버린 양을 찾지 못한다는 뜻으로, 두루 섭렵하기만 하고 전공하는 바가 없어 끝내 성취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열자(列子)≫<설부(雪符)>에 나오는 말이다. (2)방침이 많아서 도리어 갈 바를 모름.
많을 다(多), 갈림길 기(岐), 잃을 망(亡), 양 양(羊)
(6) 東西不變(동서불변): 동쪽과 서쪽을 분별(分別)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1) 안개 따위가 짙게 끼어서 주위(周圍)를 분간(分揀)하기 어려움 (2) 몽매(蒙昧)하여 아무 것도 모름을 이르는 말.
동녘 동(東), 서녘 서(西), 아니 불(不), 변할 변(變)
(7) 無知文盲(무지문맹): 아는 것도 없고 글도 모르는 상태임. 또는 그런 사람.
없을 무(無), 알 지(知), 글월 문(文), 소경 맹(盲)
(8) 惶恐無地(황공무지): 위엄이나 지위 따위에 눌리어 두려워서 몸 둘 데가 없음.
두려워할 황(惶), 두려울 공(恐), 없을 무(無), 땅 지(地)
(9) 爛柯(난가): (1)‘난가’의 북한어. (2)도낏자루가 썩는다는 뜻으로, 바둑 따위의 놀이에 정신이 팔려 세월 가는 줄 모름. 중국 진(晉)나라 때 왕질(王質)이라는 나무꾼이 두 동자가 바둑 두는 것을 구경하는 동안에 도낏자루가 썩어 버리고, 마을에 돌아오니 아는 사람이 다 죽었더라는 <술이기(述異記)>에 나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가지 가(柯)
(10) 不知所向(부지소향): 가야 할 곳을 모름.
(11) 置身無地(치신무지): ‘치신무지하다’의 어근.
(12) 埋頭沒身(매두몰신): (1)머리와 몸이 파묻혔다는 뜻으로, 일에 파묻혀 헤어나지 못함을 이르는 말. (2)일에 매달려 물러날 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知進不知退(지진부지퇴): 나아감을 알면서 물러남을 모른다는 뜻으로, 앞으로 나아갈 줄만 알고 뒤로 물러날 줄을 모름을 이르는 말.
(14) 天井不知(천정부지): 천장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물가 따위가 한없이 오르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冥行擿植(명행적식): 명행(冥行)은 캄캄한 곳을 간다는 뜻이고, 적식(擿植)은 장님이 지팡이를 두드리면서 간다는 뜻으로, 학문(學文)을 하는 데 그 방도를 모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16) 不知去處(부지거처): 간 곳을 모름.
(17) 朝三暮四(조삼모사): (1)간사한 꾀로 남을 속여 희롱함을 이르는 말. 중국 송나라의 저공(狙公)의 고사로, 먹이를 아침에 세 개, 저녁에 네 개씩 주겠다는 말에는 원숭이들이 적다고 화를 내더니 아침에 네 개, 저녁에 세 개씩 주겠다는 말에는 좋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2)‘생계’의 북한어.
(18) 博者不知(박자부지): 넓게 통하는 사람은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모든 일에 다 통한다 하는 따위의 사람은 한 가지에도 정통하지 못했으므로 도리어 아무것도 모른다는 의미. <老子>.
(19) 手舞足蹈(수무족도): 몹시 좋아서 날뜀.
(20) 破廉恥(파렴치): 염치를 모르고 뻔뻔스러움.
(21) 面目不知(면목부지): 서로 얼굴을 전혀 모름.
(22) 强顔(강안): 얼굴 가죽이 두껍다는 뜻으로, 부끄러움을 모름.
(23) 顔厚(안후): 낯가죽이 두껍다는 뜻으로, 몹시 뻔뻔스러움을 이르는 말.
(24) 弊帚千金(폐추천금): 닳아 빠진 비를 천금같이 여긴다는 뜻으로, 자기의 분수를 모름을 이르는 말.
(25) 燕雀處堂(연작처당): 안심(安心)하고 있어 재앙(災殃)이 닥쳐오는 것도 모름.
(26) 井中之蛙(정중지와): 우물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세상(世上) 물정(物情)을 너무 모름.
(27) 八面不知(팔면부지): 어느 면으로 보나 전혀 모름. 또는 그런 사람.
(28) 忘世間之甲子(망세간지갑자): (1) 술이 잔뜩 취(醉)하여 세상일(世上-)을 모름 (2) 일에 골몰(汨沒)하여 세월(歲月)이 가는 줄을 모름.
(29) 行方不明(행방불명): 간 곳이나 방향을 모름.
(30) 罔知所措(망지소조): 너무 당황하거나 급하여 어찌할 줄을 모르고 갈팡질팡함.
(31) 山中歷日(산중역일): 산 속에서 한가(閑暇)로이 지내며 자연(自然)을 즐기느라고 세월(歲月)이 가는 줄 모름.
(32) 不知所云(부지소운): 뭐라고 말하여야 좋을지 모름.
(33) 逐獸者目不見太山(축수자목불견태산): 짐승을 쫓는 사람의 눈에는 태산(泰山)이 보이지 않는다는 뜻으로, 이욕(利慾)에 빠진 자는 큰 해가 눈앞에 있는 것도 모름을 이르는 말.
(34) 菽麥不辨(숙맥불변): 콩인지 보리인지를 구별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리 분별을 못 하고 세상 물정을 잘 모름을 이르는 말.
(35) 人事不省(인사불성): (1)제 몸에 벌어지는 일을 모를 만큼 정신을 잃은 상태. (2)사람으로서의 예절을 차릴 줄 모름.
(36) 禍重乎地(화중호지): 재앙은 땅보다 무겁다는 뜻으로, 재앙의 무거움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이를 피할 줄 모름을 비유하는 말.
(37) 魂飛魄散(혼비백산): 혼백이 어지러이 흩어진다는 뜻으로, 몹시 놀라 넋을 잃음을 이르는 말.
(38) 啞羊僧(아양승): 어리석어서 선악을 분별하지 못하여 계율을 범하고도 뉘우칠 줄 모르는 승려를 벙어리 양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39) 目短於自見(목단어자견): 눈은 물건(物件)을 잘 보지만 자기(自己)의 눈 속은 보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자신(自身)의 선악(善惡)을 잘 모름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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