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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오늘은 "무상에 상관된 한자어: 모아보면 22개"에 대해 알아볼까요? 멋진 사진과 함께 감상해 보세요.
(1) 愛着生死(애착생사): 무상(無常)의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죽는 것을 싫어하여 이승에 집착함.
사랑 애(愛), 붙을 착(着), 날 생(生), 죽을 사(死)
(2) 諸行無常(제행무상): 우주의 모든 사물은 늘 돌고 변하여 한 모양으로 머물러 있지 아니함.
모든 제(諸), 갈 행(行), 없을 무(無), 항상 상(常)
(3) 會者定離(회자정리): 만난 자는 반드시 헤어짐. 모든 것이 무상함을 나타내는 말이다.
모일 회(會), 놈 자(者), 정할 정(定), 떠날 리(離)
(4) 不繫之舟(불계지주): (1)매어 놓지 않는 배라는 뜻으로, 속세를 초월한 무념무상의 경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정처 없이 방랑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아니 불(不), 맬 계(繫), 갈 지(之), 배 주(舟)
(5) 榮枯盛衰(영고성쇠): 인생이나 사물의 번성함과 쇠락함이 서로 바뀜.
영화 영(榮), 마를 고(枯), 담을 성(盛), 쇠할 쇠(衰)
(6) 雪泥鴻爪(설니홍조): 눈 위에 난 기러기의 발자국이 눈이 녹으면 없어진다는 뜻으로, 인생의 자취가 눈 녹듯이 사라져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눈 설(雪), 진흙 니(泥), 큰기러기 홍(鴻), 손톱 조(爪)
(7) 朝聚暮散(조취모산): 아침에 모였다가 저녁에 헤어진다는 뜻으로, 모이고 헤어짐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
아침 조(朝), 모일 취(聚), 저물 모(暮), 흩을 산(散)
(8) 危若朝露(위약조로): 위태롭기가 마치 아침 이슬과 같다는 뜻으로, 운명의 위태로움 또는 인생의 무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위태할 위(危), 같을 약(若), 아침 조(朝), 이슬 로(露)
(9) 黍離(서리): 나라가 멸망하여 옛 궁궐 터에는 기장만이 무성한 것을 탄식한다는 뜻으로, 세상의 영고성쇠가 무상함을 탄식하며 이르는 말.
기장 서(黍), 떠날 리(離)
(10) 風前之塵(풍전지진): 바람 앞의 먼지라는 뜻으로, 사물의 변화가 덧없음을 이르는 말.
(11) 屠所之羊(도소지양): 도살장으로 끌려가는 양이란 뜻으로, 죽음이 눈앞에 닥쳐온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無我(무아): (1)자신의 욕심을 채우려는 마음이 없음. (2)일체의 존재는 모두 무상하며 고(苦)이므로 ‘나’라고 할 만한 것이 없음. 인무아와 법무아 둘로 나눈다. (3)자기의 존재를 잊음.
(13) 無上之道(무상지도): ‘불도’를 달리 이르는 말.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한 도라 하여 이렇게 이른다.
(14) 滄桑之變(창상지변): 푸른 바다가 뽕밭으로 바뀌는 변화라는 뜻으로, 자연이나 사회에 심한 변화가 일어남. 또는 그 일어난 변화를 이르는 말. 당나라 시인 유정지(劉廷芝)의 <대비백두옹(代悲白頭翁)>이라는 시에서 유래하였다.
(15) 胡蝶之夢(호접지몽): 나비에 관한 꿈이라는 뜻으로, 인생의 덧없음을 이르는 말. 중국의 장자(莊子)가 꿈에 호랑나비가 되어 훨훨 날아다니다가 깨서는, 자기가 꿈에 호랑나비가 되었던 것인지 호랑나비가 꿈에 장자가 되었는지 모르겠다고 한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장자(莊子)≫ <제물론(齊物論)>에서 나온 말이다.
(16) 黍離之歎(서리지탄): 기장만 무성함의 탄식이라는 뜻으로, 나라가 망하여 그 대궐 터에 기장이 무성함을 보고 탄식하였다는 고사에서 세상의 영고성쇠(榮枯盛衰)가 무상함을 탄식한다는 말.
(17) 曹無傷(조무상): 남을 참소하는 소인(小人)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중국 한나라의 유방이 초나라의 항우와 대립할 때에, 유방을 헐뜯으며 죄가 있는 것처럼 항우에게 고해바치던 사람의 이름이 조무상이었던 데서 유래한다.
(18) 無相解脫(무상해탈): 모든 법의 무상을 깨닫고 집착과 번뇌의 굴레를 벗어남.
(19) 沙羅雙樹(사라쌍수): 석가모니가 열반할 때 사방에 한 쌍씩 서 있었던 사라수(沙羅樹). 동쪽의 한 쌍은 상주(常住)와 무상(無常)을, 서쪽의 한 쌍은 진아(眞我)와 무아(無我)를, 남쪽의 한 쌍은 안락(安樂)과 무락(無樂)을, 북쪽의 한 쌍은 청정(淸淨)과 부정(不淨)을 상징한다.
(20) 生者必滅(생자필멸): 생명이 있는 것은 반드시 죽음. 존재의 무상(無常)을 이르는 말이다.
(21) 虛室生白(허실생백): 방을 비우면 빛이 생긴다는 뜻으로, 방을 개방하면 광선이 들어와 환하게 되는 것처럼,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심경에 이르면 저절로 진리에 도달할 수 있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22) 朝秦暮楚(조진모초): 아침에는 북쪽의 진나라에서 저녁에는 남쪽의 초나라에서 거처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소가 없이 유랑하거나 이편에 붙었다 저편에 붙었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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