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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오늘은 "바탕에 연관있는 한자어: 정리했더니 27개"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로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實事求是(실사구시): 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공리공론을 떠나서 정확한 고증을 바탕으로 하는 과학적ㆍ객관적 학문 태도를 이른 것으로, 중국 청나라 고증학의 학문 태도에서 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실학파의 학문에 큰 영향을 주었다.
열매 실(實), 일 사(事), 구할 구(求), 옳을 시(是)
(2) 溫故知新(온고지신):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어서 새것을 앎. ≪논어≫의 <위정편(爲政篇)>에 나오는 공자의 말이다.
따뜻할 온(溫), 예 고(故), 알 지(知), 새 신(新)
(3) 鼻祖(비조): (1)나중 것의 바탕이 된 맨 처음의 것. (2)한 겨레나 가계의 맨 처음이 되는 조상. (3)어떤 학문이나 기술 따위를 처음으로 연 사람.
코 비(鼻), 할아비 조(祖)
(4) 太平天國(태평천국): (1)근심이나 걱정이 없는 편안한 이상국. (2)1851년에 홍수전과 농민 반란군이 중국 광시성(廣西省)에 세운 나라. 청나라의 지배에 항거하고, 기독교의 평등사상과 토지의 균등 분배 따위를 바탕으로 한 이상 국가를 세우고자 하였으나, 1864년에 내부의 분열과 증국번ㆍ이홍장 등이 이끄는 한인 의용군, 외국 의용군의 힘을 빌린 청나라에 의하여 망하였다.
클 태(太), 평평할 평(平), 하늘 천(天), 나라 국(國)
(5) 文質彬彬(문질빈빈): (1)겉모양의 아름다움과 속내가 서로 잘 어울림. (2)공자가 문학의 내용과 형식의 관련성에 대해 논의한 주장. 꾸밈과 바탕이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조화를 이루어야 군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논어≫의 <옹야(雍也)>에 나온다.
글월 문(文), 바탕 질(質), 빛날 빈(彬), 빛날 빈(彬)
(6) 三綱五倫(삼강오륜): 유교의 도덕에서 기본이 되는 세 가지의 강령과 지켜야 할 다섯 가지의 도리. 군위신강, 부위자강, 부위부강과 부자유친, 군신유의, 부부유별, 장유유서, 붕우유신을 통틀어 이른다.
석 삼(三), 벼리 강(綱), 다섯 오(五), 인륜 륜(倫)
(7) 三笑(삼소): 동양화 화제(畫題)의 하나. 중국 진(晉)나라의 혜원 법사가 루산산(廬山山)의 동림사(東林寺)에 은거하면서, 후시(虎溪)를 건너지 않기로 하였으나 도연명, 육수정(陸修靜)을 배웅할 때 무심코 건너 버려 세 사람이 크게 웃었다는 고사를 바탕으로 한다.
석 삼(三), 웃을 소(笑)
(8) 虎溪三笑(호계삼소): 동양화 화제(畫題)의 하나. 중국 진(晉)나라의 혜원 법사가 루산산(廬山山)의 동림사(東林寺)에 은거하면서, 후시(虎溪)를 건너지 않기로 하였으나 도연명, 육수정(陸修靜)을 배웅할 때 무심코 건너 버려 세 사람이 크게 웃었다는 고사를 바탕으로 한다.
범 호(虎), 시내 계(溪), 석 삼(三), 웃을 소(笑)
(9) 三年狗尾不爲黃毛(삼년구미불위황모): 개 꼬리 삼년 묵어도 황모 못 된다는 속담(俗談)의 한역으로, 바탕이 못된 것은 세월(歲月)이 꽤 흘러도 좋아지지 않는다는 말.
석 삼(三), 해 년(年), 개 구(狗), 꼬리 미(尾), 아니 불(不), 할 위(爲), 누를 황(黃), 털 모(毛)
(10) 爲己之學(위기지학): 자기 자신의 인격 수양을 위한 학문.
(11) 三獸渡河(삼수도하):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이 수행하는 것을, 토끼ㆍ말ㆍ코끼리가 강을 건너는 것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같은 교리를 듣고도 타고난 바탕에 따라 깨달음의 깊이가 다르다는 뜻에서 이렇게 이른다.
(12) 靑紗燈籠(청사등롱): (1)궁중에서 사용하던 등롱. 푸른 운문사(雲紋紗)로 바탕을 삼고 위아래에 붉은 천으로 동을 달아서 만든 옷을 둘러씌웠다. (2)조선 시대에, 정삼품부터 정이품의 벼슬아치가 밤에 다닐 때 쓰던 품등(品燈). 푸른 사로 둘러씌웠다.
(13) 魚質龍文(어질용문): 물고기의 바탕에 용의 무늬라는 뜻으로, 용모는 용같이 위엄이 있지만, 실질은 물고기란 의미처럼 옳은 듯하나 실제는 그름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4) 一場春夢(일장춘몽): (1)한바탕의 봄꿈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단가의 하나. 세상 공명(功名) 하직하고, 부귀영화도 일장춘몽에 지나지 않으니 경치나 찾아다니며 흥취를 돋우자는 내용이다.
(15) 三獸渡水(삼수도수):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이 수행하는 것을, 토끼ㆍ말ㆍ코끼리가 강을 건너는 것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같은 교리를 듣고도 타고난 바탕에 따라 깨달음의 깊이가 다르다는 뜻에서 이렇게 이른다.
(16) 渾金璞玉(혼금박옥): 정련하지 않은 광석인 원광(原鑛)과 다듬지 않은 옥(玉)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좋은 바탕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7) 王道政治(왕도정치): 왕의 도리를 다하는 정치라는 뜻으로, 인덕(人德)에 바탕을 둔 정치를 행하는 것을 의미함. 유가(儒家)의 맹자(孟子)에 의해 가치를 확립함. <孟子>.
(18) 仙姿玉質(선자옥질): 신선의 자태에 옥의 바탕이라는 뜻으로, 몸과 마음이 매우 아름다운 사람을 이르는 말.
(19) 不忍之心(불인지심):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
(20) 犬羊之質(견양지질): 개나 양과 같은 소질이라는 뜻으로, 재능이 없이 태어난 바탕을 이르는 말.
(21) 尸位素餐(시위소찬): 재덕이나 공로가 없어 직책을 다하지 못하면서 자리만 차지하고 녹(祿)을 받아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한서≫ <주운전(朱雲傳)>에 나오는 말이다.
(22) 質勝文則野(질승문즉야): 바탕이 문채를 이기면 야하다는 뜻으로, 실질이 예문(禮文)을 앞지르면 상스럽고 천하다는 의미에서 지나치게 내면적인 소박함이 외형적인 형식미를 누른다면 투박한 모습으로 세련미가 부족하게 된다는 의미. [⇒ 文質彬彬 (문질빈빈)].
(23) 質而不俚(질이불리): 질박하면서도 저속하지 않다는 뜻으로, 소박하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바탕이 충실함을 이르는 말.
(24) 推己及人(추기급인): 자기를 미루어 남에게 미친다는 뜻으로, 자기의 처지에 비추어 다른 사람의 형편을 헤아림을 이르는 말.
(25) 繪事後素(회사후소): 그림 그리는 일은 흰 바탕을 마련한 다음에 해야 한다는 뜻으로, 내적인 아름다움을 먼저 갖춘 다음에 외적인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음을 이르는 말.
(26) 羊質虎皮(양질호피): 속은 양이고 거죽은 범이라는 뜻으로, 본바탕은 아름답지 아니하면서 겉모양만 꾸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奪胎換骨(탈태환골): 태를 빼앗고 뼈대를 바꾼다는 뜻으로, 옛사람의 시(詩)를 바탕으로 말을 만든다는 의미에서 남의 글을 본떠 지었으나 그 짜임새와 수법이 아니 딴판으로 잘됨을 이르거나, 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사람처럼 됨을 이르기도 함.[= 換骨奪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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