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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관련있는 속담: 전부 84개

molddu 2021. 2. 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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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밖에 관련있는 속담: 전부 84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사진과 함께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물에 빠져도 주머니밖에 뜰 것이 없다: 가진 돈이 한 푼도 없다는 말.

속담: 물에 빠져도 주머니밖에 뜰 것이 없다

(2) 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말은 함부로 입 밖에 내서는 안 되며 신중히 해야 함을 이르는 말.

속담: 숨은 내쉬고 말은 내 하지 말라

(3)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속담: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4) 팔이 들이굽지[안으로 굽지] 내굽나[밖으로 굽나]: 자기 혹은 자기와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더 쏠리거나 유리하게 일을 처리함은 인지상정이라는 말.

속담: 팔이 들이굽지[안으로 굽지] 내굽나[밖으로 굽나]

(5) 솜씨는 관 밖에 내어놓아라: 솜씨가 좋지 않고 재간이 없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속담: 솜씨는 관 밖에 내어놓아라

(6) 염라대왕이 문밖에서 기다린다: 죽을 때가 되었다는 말.

속담: 염라대왕이 문밖에서 기다린다

(7)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

속담: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8)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자기의 능력 밖의 불가능한 일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욕심을 내지 않는 것이 좋다는 말.

속담: 못 오를 나무는 쳐다보지도 마라

(9) 까마귀 학이 되랴: 까마귀 같은 흔한 동물이 귀한 학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까마귀 학이 되랴

(10) 우마가 기린 되랴: 까마귀 같은 흔한 동물이 귀한 학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나무 접시 놋접시 될까: 까마귀 같은 흔한 동물이 귀한 학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닭의 새끼 봉 되랴: 까마귀 같은 흔한 동물이 귀한 학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나갔던 파리 왱왱거린다[왱댕한다]: 밖에 나갔던 사람이 집 안에 들어와 공연히 떠든다는 뜻으로, 아무런 공로도 없는 자가 공연히 참견하여 떠들어 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나무 뚝배기 쇠 양푼 될까: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까마귀 학이 되랴: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닭의 새끼 봉 되랴: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나쁜 일은 천 리 밖에 난다: 나쁜 일에 대한 소문은 먼 데까지 빨리 퍼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모래불에 오른 새우: ‘물 밖에 난 고기’의 북한 속담.
(19) 욕은 욕으로 갚고 은혜는 은혜로 갚는다: 남이 나를 대하는 것만큼 나도 남을 그만큼밖에는 대접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돌로 치면 돌로 치고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친다: 남이 나를 대하는 것만큼 나도 남을 그만큼밖에는 대접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녀자하고 도리깨는 자꾸 내돌리면 못쓰게 된다: 젊은 여자가 자꾸 밖으로 나다니게 되면 행실이 나빠지고 몸을 버리기 쉽다는 말.
(22)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 아무리 좋은 처지에 있던 사람이라도 불행한 경우나 환경에 빠지게 되면 하찮은 사람에게서까지 모욕을 당하고 괄시를 받게 된다는 말.
(23) 되지 못한 풍잠이 갓 밖에 어른거린다: 좋지 못한 물건이 흔히 잘 나타나 눈에 띄어 번쩍인다는 말.
(24) 까마귀 학이 되랴: 소나 말 같은 흔하고 천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기린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나무 뚝배기 쇠 양푼 될까: 소나 말 같은 흔하고 천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기린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나무 접시 놋접시 될까: 소나 말 같은 흔하고 천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기린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도래떡이 안팎이 없다: 둥글넓적한 도래떡은 안과 밖의 구별이 없다는 뜻으로, 두루뭉술하여 어떻다고 판단을 내리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울타리 밖을 모르다: 일정한 범위 안에만 머물러 세상 물정을 전혀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잉어 낚시에 속절없는 송사리 걸린 셈: 큰 결과를 바라고 한 일에 보잘것없는 성과밖에 얻지 못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제 손가락이 안으로 곱힌다: ‘팔이 들이굽지[안으로 굽지] 내굽나[밖으로 굽나]’의 북한 속담.
(31) 제집 어른 섬기면 남의 어른도 섬긴다: 제집에서 잘하는 이는 밖에 나가서도 잘한다는 말.
(32) 조 한 섬 가진 놈이 시겟금 올린다: 좁쌀을 불과 한 섬밖에 가지지 못한 자가 쌀의 시세를 올려놓고 말았다는 뜻으로, 대단치도 않은 인물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33) 향청에서 개폐문(開閉門)한다[하겠다]: 개폐문하는 것은 그 고을의 원이 있는 관가에서 하는 것인데 그 하부 기관인 향청에서 한다는 뜻으로, 주제넘게 권한 밖의 일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횃대 밑 사내: 밖에서는 용렬하여 남들에게 꼼짝 못 하면서도 집 안에서는 큰소리치는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횃대 밑 사내: 밖에 나가지 아니하고 늘 방구석에만 박혀 있는 똑똑하지 못한 남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횃대 밑에서 호랑이 잡고 나가서 쥐구멍 찾는다: 집 안에서는 큰소리치고 밖에 나가서는 사람들에게 창피만 당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불알 두 쪽밖에는 없다: 가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빈털터리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비둘기는 몸은 밖에 있어도 마음은 콩밭에 가 있다: 먹을 것에만 정신이 팔려 온전히 다른 볼일을 보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사내는 돈을 잘 써야 하고 녀편네는 물을 잘 써야 한다: 남자는 밖에 나가서 사회적 활동을 잘해야 하고 여자는 집 안에서 살림살이를 잘해야 함을 이르는 말.
(40) 사람은 백지 한 장의 앞을 못 본다: 종이 한 장을 바른 방문에 불과하지만 방 안에 있는 사람은 문밖의 일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앞일에 대하여 한 치 앞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범이 자기의 터전인 산에서 나와 옴짝달싹 못하게 되고 물고기가 물 밖으로 나와 옴짝달싹 못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의지할 곳을 잃어 옴짝달싹 못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산 밖에 난 범이요 물 밖에 난 고기라: 자기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처지에 빠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3) 물 밖에 난 고기: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없는 처지에 몰린 사람을 이르는 말.
(44) 발 없는 말이 천 리 간다: 말은 비록 발이 없지만 천 리 밖까지도 순식간에 퍼진다는 뜻으로, 말을 삼가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5) 방앗간에서 울었어도 그 집 조상(弔喪): 집 안까지 들어가지 않고 밖에 있는 방앗간에서 울었다고 하여도 그 집에 조상한 것이라는 뜻으로, 마음이 문제이지 장소나 형식이 문제가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6) 백 명의 외적보다 한 명의 내적이 더 위험하다: 숨어든 적이나 배신자 한 명이 밖에 있는 많은 적보다 오히려 큰 해를 끼친다는 말.
(47) 대내 한 놈의 적은 대외 백 놈의 적보다 더 무섭다: 숨어든 적이나 배신자 한 명이 밖에 있는 많은 적보다 오히려 큰 해를 끼친다는 말.
(48) 금돈도 안팎이 있다: 금으로 만든 돈도 앞면과 뒷면이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고 훌륭한 것도 안과 밖의 구별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십 리 눈치꾸러기: 십 리 밖에서도 눈치를 챌 만큼 아주 눈치가 빠른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0) 십 리 밖에 있어도 오리나무: 아무리 십 리 밖에 있어도 오리나무는 여전히 오리나무라는 뜻으로, 사물의 본질은 변하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1) 각설이 떼에게서는 장타령밖에 나올 것이 없다: 장타령을 부르며 동냥하여 얻어먹고 다니는 각설이에게서 나올 것이란 장타령밖에 없다는 뜻으로, 본바탕이 하찮은 것에서는 크게 기대할 만한 결과가 나올 수 없음을 이르는 말.
(52) 범 잡아 꼬리를 차지한다: 애써 범을 잡아서는 남 좋은 일 시키고 저는 꼬리밖에 차지하지 못했다는 뜻으로, 뜻이나 포부는 크게 가졌으나 정작 자그마한 일밖에 이루지 못하였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3) 부뚜막의 약바리: 밖에 나가서는 그렇지 못하면서 집 안에서만 약삭빠르게 구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4) 집에서 큰소리치는 놈 나가서 어쩌지 못한다: 집안의 만만한 식구들한테 큰소리치며 못살게 구는 사람이 밖에 나가 남들 앞에서는 꼼짝도 못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5) 천 냥 잃고 조리 겯기: 이것저것 하다가는 마지막에 다 잃고 조리 장사밖에 할 수 없게 된다는 뜻으로, 하던 직업을 버리지 말고 끝까지 해 나가라는 말.
(56) 잔 잡은 팔 밖으로 펴지 못한다: 사람은 자기와 조금이라도 더 가까운 사람에게 정이 가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7)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 하면 무슨 소용 있나: 지금은 빈터밖에 남지 아니한 데서 과거에 잘살았다고 자랑하여 보아야 현재의 생활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누구도 알아주지 아니하는 자랑을 하여 보아야 남의 웃음거리밖에 되지 아니한다는 말.
(58) 이고 지고 가도 제 복 없으면 못산다: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59) 여인은 돌면 버리고 기구는 빌리면 깨진다: 여자가 너무 밖으로 나다니면 실수하기 쉽다는 말.
(60) 솜씨는 관 밖에 내어놓아라: 죽은 다음에도 솜씨만은 땅에 묻지 말라는 뜻으로, 솜씨가 매우 훌륭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1) 나무 뚝배기 쇠 양푼 될까: 까마귀 같은 흔한 동물이 귀한 학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2) 우마가 기린 되랴: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3) 나무 접시 놋접시 될까: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4) 떡으로 치면 떡으로 치고 돌로 치면 돌로 친다: 남이 나를 대하는 것만큼 나도 남을 그만큼밖에는 대접하지 아니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5) 남편은 두레박 아내는 항아리: 두레박으로 물을 길어다 항아리를 채운 데서, 남편이 밖에서 돈을 벌어 집에 가지고 오면 아내는 그것을 잘 모으고 간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6) 우마가 기린 되랴: 소나 말 같은 흔하고 천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기린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7) 닭의 새끼 봉 되랴: 소나 말 같은 흔하고 천한 동물이 귀하고 상서로운 기린이 될 리가 없다는 뜻으로, 본시 제가 타고난 대로밖에는 아무리 하여도 안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8) 자루 속의 송곳: 송곳은 자루에 있어도 밖으로 삐져나와 송곳의 위치를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숨기려 하여도 숨길 수 없고 그 정체가 드러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9) 조북데기를 치면 저녁먹이 나와도 안해[녀편네]를 치면 끼니를 굶는다: 조 마당질하고 난 북데기를 다시 털면 저녁 먹을 만한 낟알이 나오지만 아내를 때리면 끼니를 굶는다는 뜻으로, 아내를 구박하고 때리면 남편에게는 손해밖에 돌아오지 아니한다는 말.
(70) 룡이 개천에 떨어지면 미꾸라지가 되는 법: ‘용이 물 밖에 나면 개미가 침노를 한다’의 북한 속담.
(71) 대문 밖이 저승이라: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목숨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2) 저승길이 대문 밖이다: 사람은 언제 죽을지 모른다는 뜻으로, 사람의 목숨이 덧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3) 대문 밖이 저승이라: 머지않아 곧 죽게 될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4) 물 밖에 난 고기: 운명이 이미 결정 나 벗어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5) 물 밖에 난 룡이 개미한테 물어뜯긴다: 온갖 재주를 다 부린다는 용도 물 밖에 나오면 하찮은 개미한테 물어뜯긴다는 뜻으로, 아무리 크고 힘센 존재라도 자기의 생활 환경이나 기반을 떠나서는 무력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6) 미련한 놈 잡아들이라 하면 가난한 놈 잡아들인다: 돈이 없으면 잘난 이도 못난이 대접밖에는 못 받는다는 뜻으로, 배금주의에 젖은 세상인심을 비꼬는 말.
(77) 밖에 나가 뺨 맞고 구들 우에 누워서 이불 차기: 집 밖에서 남에게 뺨을 얻어맞고 집에 돌아와 구들 위에 이불 쓰고 누워서 그 분풀이로 발로 이불을 차고 있다는 뜻으로, 욕을 당한 그 자리에서는 꼼짝하지 못하고 있다가 엉뚱한 데서 새삼스럽게 분풀이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8) 과거를 아니 볼 바에야 시관이 개떡: 자기가 과거를 치르지 않으면 시험관이 시시한 개떡으로밖에 여겨지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기와 아무런 관련이 없는 경우에는 아무리 기세등등하고 권한이 있는 대상이라 할지라도 조금도 두려울 것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9) 각설이 떼에게서는 장타령밖에 나올 것이 없다: 장타령을 부르며 동냥하여 얻어먹고 다니는 각설이 떼에게서 나올 것이란 장타령밖에 없다는 뜻으로, 본바탕이 하찮은 것에서는 크게 기대할 만한 결과가 나올 수 없음을 이르는 말.
(80) 촌년이 아전 서방을 하더니 초장에 길청 문밖에 와서 갖신 사 달라 한다: 변변치 못한 사람이 조그만 권력이라도 잡으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르고 잘난 체하며 몹시 아니꼽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1) 저승길이 대문 밖이다: 집을 나서면 언제 어떻게 죽을지 모르는 험악한 세상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2) 룡의 새끼가 못 되면 미꾸라지가 된다: 처음부터 온갖 재주를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용의 새끼가 되지 못하면 도랑에 뒹구는 미꾸라지가 되는 법이라는 뜻으로, 처음부터 훌륭한 인재가 될 길로 들어서지 못하면 보잘것없는 인물밖에 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3) 목 벤 놈 허리 베고 허리 벤 놈 목밖에 더 베겠는가: 해내고야 말 것임을 굳게 결심함을 속되게 이르는 말.
(84) 수구문 차례(라): 전날에 한양성 안에서 백성의 주검을 성 밖으로 내보내던 수구문을 통하여 상여를 타고 나갈 차례가 되었다는 뜻으로, 여럿이 둘러앉아 술 마실 때에 술잔이 나이 많은 사람에게 먼저 돌아감을 우스갯소리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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