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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에 연관있는 속담: 정리하면 15개

molddu 2019. 1. 7.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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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밥상에 연관있는 속담: 정리하면 15개"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일목요연하게 알아 보세요.

(1) 옹지기는 사돈네 밥상이다: 받아먹기에 옹색한 것은 사돈집의 밥상이라는 뜻으로, 사돈집에서는 몹시 조심스럽고 거북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옹지기는 사돈네 밥상이다

(2) 사또 밥상에 간장 종지 같다: 간장 종지는 밥상의 한가운데 놓는다는 데서 변변치 아니한 것이 한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사또 밥상에 간장 종지 같다

(3) 사또 상의 장[꿀] 종지: 간장 종지는 밥상의 한가운데 놓는다는 데서 변변치 아니한 것이 한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사또 상의 장[꿀] 종지

(4) 사또 밥상에 간장 종지 같다: 요직에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사또 밥상에 간장 종지 같다

(5) 사또 상 같다: 사또의 밥상처럼 떡 벌어지게 잘 차린 음식상을 이르는 말.

속담: 사또 상 같다

(6) 받아 놓은 밥상: 일이 확실하여 조금도 틀림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받아 놓은 밥상

(7) 받은 밥상을 찬다: 제게 돌아온 복을 제가 내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받은 밥상을 찬다

(8) 계집은 상을 들고 문지방을 넘으며 열두 가지 생각을 한다: 아내가 남편에게 할 이야기가 많지만 말할 기회가 없어 못하고 있다가, 밥상을 들고 들어가면서 여러 가지 할 말을 생각한다는 말.

속담: 계집은 상을 들고 문지방을 넘으며 열두 가지 생각을 한다

(9)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감기 들어 앓고 있다가도 밥상을 받으면 앓는 사람 같지 않게 잘 먹는다는 말.

속담: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10) 부자는 많은 사람의 밥상: 부자는 여러 사람에게 많건 적건 덕을 끼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할아버지 진지상은 속여도 가을 밭고랑은 못 속인다: 할아버지 밥상은 요란스럽게 차려서 없으면서도 있는 듯이 속일 수는 있으나 그해 가을 작황을 보여 주는 가을 밭고랑은 속일 수 없다는 뜻으로, 농사를 잘 지었는가 못 지었는가 하는 것은 가을에 가서 드러난다는 말.
(12) 물장수 상(床)이다: 물장수가 물을 대어 주는 집에서 밥을 얻어먹을 때에 그 밥상을 물로 씻듯이 깨끗이 먹어 치웠다는 데서, 먹고 난 밥상이 아주 깨끗하여 빈 그릇만 남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받아 놓은 밥상: 밥상을 받아 놓고 그냥 물리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먹을 수도 없다는 뜻으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간장 종지 노릇(을) 하다: 간장 종지가 밥상에 항상 따라다닌다는 뜻으로, 어떤 대상에게 딱 달라붙어서 굽실거리며 알랑댐을 이르는 말.
(15) 부자는 많은 사람의 밥상: 부자 하나가 먹는 밥상이면 수많은 사람의 밥상을 차리고도 남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들의 재물을 긁어서 호의호식하는 부자의 생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속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좋은 자료를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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