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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에 상관있는 속담: 정리하면 35개

molddu 2018. 12. 23. 0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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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아에 상관있는 속담: 정리하면 35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지금 확인해 보세요.

(1)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2)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3)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4)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5)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이미 일이 다 틀어져 그만두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고 돌아다볼 리 만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6)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일이 바쁠 때는 모든 도구를 갖추지 못하고서도 서둘러 함을 이르는 말. 신라 때, 욱면(郁面)이라는 계집종이 일을 빨리 마치고 제가 하고 싶은 염불을 외우기 위하여 주인이 시킨 쌀 찧는 일을 부지런히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속담: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7) 돌 지고 방아 찧는다: 디딜방아를 찧을 때는 돌을 지고 하는 것이 더 쉽다는 뜻으로, 힘을 들여야 무슨 일이나 잘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돌 지고 방아 찧는다

(8) 죽은 시어미도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속담: 죽은 시어미도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9) 지레 약은 참새(가) 방아간 지나간다[지나친다]: 제 딴에는 똑똑한 체하면서도 실상은 요긴한 것을 빼놓고 행동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속담: 지레 약은 참새(가) 방아간 지나간다[지나친다]

(10) 한지에 방아를 걸다[놓다]: 성공할 아무런 담보도 기약도 없는 허무한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혼자 안고 방아 찧는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혼자 맡아서 처리함을 이르는 말.
(12)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미친년 방아 찧듯: 미친 사람이 널리 널려 있는 달래를 닥치는 대로 쥐어뜯거나 여기저기 마구 쑤시며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미친년 방아 찧듯: 미친 사람이 방아를 닥치는 대로 찧는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미치광이 풋나물 캐듯: 미친 사람이 방아를 닥치는 대로 찧는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바늘 주고 방아공이 낚는다: ‘바늘 넣고 도끼 낚는다[나온다]’의 북한 속담.
(17) 골나면 보리방아 더 잘 찧는다: 골이 난 김에 기가 올라 일이 더 잘 되어 가는 경우를 이르는 말.
(18) 성나면 보리방아 더 잘 찧는다: 성이 난 김에 하는 일이 더 잘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찧는 방아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 무슨 일에나 공을 들여야 그 일이 잘된다는 말.
(20) 참새가 방아간을 거저 찾아오랴: 어떤 행동이든지 다 추구하는 목적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참새에 방아간: 늘 바라던 것을 만났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천둥 치는 날 송아지 방아간에 뛰여들듯: 엉겁결에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큰댁의 방아를 빌려서 자기 집의 쌀을 찧어야 하겠으나 할 수 없이 큰댁의 방아 찧는 일을 먼저 거들어 주어야 한다는 뜻으로, 내 일을 하기 위하여 부득이 다른 사람의 일부터 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정선 골 물레방아 물레바퀴 돌듯: 세상의 일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돌고 돈다는 말.
(26) 약은 참새 방아간 지나친다: ‘약은 쥐가 밤눈 어둡다’의 북한 속담.
(27) 무진년 팥 방아 찧듯: 빈번히 무엇을 찧는다는 말.
(28) 미친년 방아 찧듯: 미친 사람이 널리 널려 있는 풋나물을 닥치는 대로 쥐어뜯거나 여기저기 마구 쑤시며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미친년 달래 캐듯: 미친 사람이 방아를 닥치는 대로 찧는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사침에도 용수가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세우 찧는 절구에도 손 들어갈 때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3) 보리방아 찧을 때면 시어머니 생각난다: 힘든 보리방아를 찧을 때면 한몫 맡아 일을 도와주시던 시어머니 생각이 난다는 뜻으로, 힘든 일에 부닥치면 그전에 밉게 보이던 사람도 그리워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약은 참새 방아간 지나친다: 약아서 좋은 먹이를 노린다는 것이 방앗간을 놓치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는 뜻으로, 약게 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어느 집 방아간에 겨 한 줌 없겠는가: 겨 한 줌이야 어느 방앗간에나 있다는 뜻으로, 설마 그만한 것이야 없겠는가라는 뜻으로 되묻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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