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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방아에 상관있는 속담: 정리하면 35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지금 확인해 보세요.
(1) 쉬는 김에 아이 업고 집이나 지키면서 보리방아 두서 말 찧어 놓으라고 한다: 쉬운 일을 시키는 체하면서 살살 어르고 추슬러서 힘든 일을 시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시어머니가 오래 살자니까 며느리가 방아 동티에 죽는 걸 본다: 사람이 오래 살게 되면 망측한 꼴도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시어머니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보리를 찧으려고 방아에 물을 부어 놓고 보니 시어머니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가는 며느리가 보리방아 찧어 놓고 가랴: 이미 일이 다 틀어져 그만두는 터에 뒷일을 생각하고 돌아다볼 리 만무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일이 바쁠 때는 모든 도구를 갖추지 못하고서도 서둘러 함을 이르는 말. 신라 때, 욱면(郁面)이라는 계집종이 일을 빨리 마치고 제가 하고 싶은 염불을 외우기 위하여 주인이 시킨 쌀 찧는 일을 부지런히 하였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이다.
(7) 돌 지고 방아 찧는다: 디딜방아를 찧을 때는 돌을 지고 하는 것이 더 쉽다는 뜻으로, 힘을 들여야 무슨 일이나 잘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죽은 시어미도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9) 지레 약은 참새(가) 방아간 지나간다[지나친다]: 제 딴에는 똑똑한 체하면서도 실상은 요긴한 것을 빼놓고 행동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10) 한지에 방아를 걸다[놓다]: 성공할 아무런 담보도 기약도 없는 허무한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혼자 안고 방아 찧는다: 감당하기 어려운 일을 혼자 맡아서 처리함을 이르는 말.
(12)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미친년 방아 찧듯: 미친 사람이 널리 널려 있는 달래를 닥치는 대로 쥐어뜯거나 여기저기 마구 쑤시며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미친년 방아 찧듯: 미친 사람이 방아를 닥치는 대로 찧는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미치광이 풋나물 캐듯: 미친 사람이 방아를 닥치는 대로 찧는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바늘 주고 방아공이 낚는다: ‘바늘 넣고 도끼 낚는다[나온다]’의 북한 속담.
(17) 골나면 보리방아 더 잘 찧는다: 골이 난 김에 기가 올라 일이 더 잘 되어 가는 경우를 이르는 말.
(18) 성나면 보리방아 더 잘 찧는다: 성이 난 김에 하는 일이 더 잘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찧는 방아도 손이 나들어야 한다: 무슨 일에나 공을 들여야 그 일이 잘된다는 말.
(20) 참새가 방아간을 거저 찾아오랴: 어떤 행동이든지 다 추구하는 목적이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참새에 방아간: 늘 바라던 것을 만났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천둥 치는 날 송아지 방아간에 뛰여들듯: 엉겁결에 놀라서 어찌할 바를 모르고 갈팡질팡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시어머니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보리방아 물 부어 놓고 생각난다: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내 일 바빠 한댁 방아: 큰댁의 방아를 빌려서 자기 집의 쌀을 찧어야 하겠으나 할 수 없이 큰댁의 방아 찧는 일을 먼저 거들어 주어야 한다는 뜻으로, 내 일을 하기 위하여 부득이 다른 사람의 일부터 해 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정선 골 물레방아 물레바퀴 돌듯: 세상의 일은 변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돌고 돈다는 말.
(26) 약은 참새 방아간 지나친다: ‘약은 쥐가 밤눈 어둡다’의 북한 속담.
(27) 무진년 팥 방아 찧듯: 빈번히 무엇을 찧는다는 말.
(28) 미친년 방아 찧듯: 미친 사람이 널리 널려 있는 풋나물을 닥치는 대로 쥐어뜯거나 여기저기 마구 쑤시며 돌아다닌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미친년 달래 캐듯: 미친 사람이 방아를 닥치는 대로 찧는다는 뜻으로, 일하는 솜씨가 매우 거칠고 어지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바쁘게 찧는 방아에도 손 놀 틈이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사침에도 용수가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세우 찧는 절구에도 손 들어갈 때 있다: 아무리 바삐 방아를 찧는 속에서도 손으로 방아확 안의 낟알을 고루 펴 줄 만한 시간적 여유는 있다는 뜻으로, 아무리 분주한 때라도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3) 보리방아 찧을 때면 시어머니 생각난다: 힘든 보리방아를 찧을 때면 한몫 맡아 일을 도와주시던 시어머니 생각이 난다는 뜻으로, 힘든 일에 부닥치면 그전에 밉게 보이던 사람도 그리워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약은 참새 방아간 지나친다: 약아서 좋은 먹이를 노린다는 것이 방앗간을 놓치고 그냥 지나쳐 버렸다는 뜻으로, 약게 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어느 집 방아간에 겨 한 줌 없겠는가: 겨 한 줌이야 어느 방앗간에나 있다는 뜻으로, 설마 그만한 것이야 없겠는가라는 뜻으로 되묻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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