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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방에 관련 속담: 모두 72개"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편하게 확인해 보세요.
(1) 쉬 더운 방[구들]이 쉬 식는다: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마방집이 망하려면 당나귀만 들어온다: 객줏집의 영업이 안되려니까 손님은 안 들어오고 부피만 크고 이익이 안 되는 짚단만 들어온다는 뜻으로, 일이 안되려면 해롭고 귀찮은 일만 생긴다는 말.
(3) 도토리는 벌방[벌]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농사가 잘되는 때에는 도토리도 많이 열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도토리는 벌방[벌]을 내려다보면서 열린다: 도토리는 산에서 벌을 내려다보고 벌이 풍년이면 안 열리고 벌이 흉년이면 잘 열린다는 말.
(5) 열 발 성한 방게 같다: 어린아이가 조금도 가만히 누워 있지 못하고 바스락대며 돌아다니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못된 벌레 장판방에서 모로 긴다: 되지못한 것이 엇나가는 짓만 한다는 말.
(7) 오뉴월 개 가죽 문인가: 한여름 개 가죽으로 만든 문이 있는 방처럼 더운 줄 아느냐는 뜻으로, 추운 날 드나들면서 문을 열어 놓고 다니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8) 방 맞은 넉 사 자: ‘四’ 자가 얻어맞아서 찌그러진 것 같다는 뜻으로, 아주 찌그러져서 어쩔 수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넉 사 자 방 맞은 듯: 입을 헤벌리고 멋없이 헤벌쭉거리거나 주책없이 좋아하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자식은 쪽박에 밤 주워 담듯 한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식이 많아 좁은 방에 들어앉은 꼴이 마치 쪽박에 밤을 담아 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죽은 시어미도 (보리)방아 찧을 때는 생각난다: 미운 사람도 제게 아쉬운 일이 생겼을 때는 생각난다는 말.
(12) 행랑 빌리면 안방까지 든다: 행랑을 빌려 쓴다는 구실로 시작해서 방에까지 들어간다는 뜻으로, 염치없이 처음에 한 약속을 어기고 야금야금 침범해 들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청을 빌려 방에 들어간다: 행랑을 빌려 쓴다는 구실로 시작해서 방에까지 들어간다는 뜻으로, 염치없이 처음에 한 약속을 어기고 야금야금 침범해 들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청을 빌려 방에 들어간다: 처음에는 조심하여 삼가다가 차차 통이 큰 짓까지 하게 된다는 말.
(15) 춥기는 삼청 냉돌이라: 예전에 대궐 안의 금군 삼청에서는 불을 잘 때지 아니하여 항상 매우 추웠다는 데서, 방이 매우 차고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큰 동뚝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큰 둑[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의 북한 속담.
(17) 큰 둑[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작은 결점이라 하여 등한히 하면 그것이 점점 더 커져서 나중에는 큰 결함을 가져오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큰 둑[방죽]도 개미구멍으로 무너진다: 작은 힘으로도 큰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터진 방앗공이에 보리알 끼듯 하였다: 버리자니 아깝고 파내자니 품이 들어 할 수 없이 내버려 둘 수밖에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터진 방앗공이에 보리알 끼듯 하였다: 성가신 어떤 방해물이 끼어든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사람은 백지 한 장의 앞을 못 본다: 종이 한 장을 바른 방문에 불과하지만 방 안에 있는 사람은 문밖의 일을 알지 못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앞일에 대하여 한 치 앞도 알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사명당(의) 사첫방 (같다): 매우 추운 방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명당이 임진왜란 때 일본에 갔었는데 사명당을 죽이려고 쇠로 만든 방에 가두고 불로 달구었으나 오히려 얼어 있었다는 전설에서 유래한다.
(23) 사명당이 월참하겠다: 추위에 잘 견디던 사명당조차 쉬어 가지 않고 지나쳐 버릴 것이라는 뜻으로, 방이 몹시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산 밑 집에 방앗공이(가) 논다[귀하다]: 산과 같이 나무가 많은 고장에서 방앗공이가 없다는 뜻으로, 그 고장의 산물이 도리어 그 산지에서는 더 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산 밑 집에 방앗공이(가) 논다[귀하다]: 무엇이 마땅히 있어야 할 곳에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장판방에서 자빠진다: 안전한 곳에서 뜻밖에 실수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장판방에서 자빠진다: 마음을 놓는 데서 실수가 생기는 것이니 항상 조심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방 보아 똥 싼다: 사람의 지위나 우열 따위를 보아 대우를 달리한다는 말.
(29) 방 보아 똥 싼다: 잘 살펴서 경우에 맞는 처사를 한다는 말.
(30) 방 안에 앉아 한데 소리 한다: ‘방 안 풍수(風水)’의 북한 속담.
(31)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방에 가면 더 먹을까: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이 장떡이 큰가 저 장떡이 큰가: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3) 방에서는 매부 말이 옳고 부엌에 가면 누이 말이 옳다: 양편의 말이 모두 일리가 있어서 시비를 가리기가 어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곁방살이 코 곤다: 남의 집에서 곁방살이를 하는 사람이 코를 곤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버릇없이 함부로 굴거나, 나그네가 오히려 주인 행세를 함을 이르는 말.
(35) 곁방살이 불내기: 남에게 세를 내준 곁방에서 잘못하여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평소에 눈에 거슬리던 데서 사고가 생겨 더욱 밉다는 말.
(36) 곁방에서 불난다: 남에게 세를 내준 곁방에서 잘못하여 불이 일어난다는 뜻으로, 평소에 눈에 거슬리던 데서 사고가 생겨 더욱 밉다는 말.
(37) 관에 들어가는 소: 현방으로 끌려 들어가는 소라는 뜻으로, 벌벌 떨면서 겁을 내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가난한 상주 방갓 대가리 같다: 사람의 몰골이 허술하여 볼품없어 보임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39) 가난한 상주 방갓 대가리 같다: 머리가 모시처럼 희게 되었다는 뜻으로, 오랜 세월이 지났다는 말.
(40) 가난한 상주 방갓 대가리 같다: 무슨 물건이 탐탁하지 못하고 어색해 보이며 값없어 보임을 이르는 말.
(41) 강원도 삼척: 방이 몹시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삼척은 삼청의 잘못된 발음으로, 삼청(三廳) 즉 옛날 금군 삼청(禁軍三廳)의 방에는 늘 불을 때지 않아 방이 매우 찼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42) 강원도 안 가도 삼척: 방이 몹시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삼척은 삼청의 잘못된 발음으로, 삼청(三廳) 즉 옛날 금군 삼청(禁軍三廳)의 방에는 늘 불을 때지 않아 방이 매우 찼다는 데서 유래한 말이다.
(43) 파방에 수수엿 장수: 기회를 놓쳐서 이제는 별 볼 일 없게 된 사람이나 그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봄물에 방게 기어 나오듯: 봄물이 지자 때를 만난 방게가 사방으로 정신없이 기어 나오듯 한다는 뜻으로, 여기저기서 많이 나오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5) 봄 방 추우면 맏사위 달아난다: 봄철에 방이 추우면 견디기 힘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6) 세방살이군이 주인집 마누라 속곳 걱정한다: ‘더부살이가 주인 마누라 속곳 베 걱정한다’의 북한 속담.
(47)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도무지 이치에 닿지 않는 말이니 하지도 말라는 말.
(48) 찬물 먹고 냉돌방에서 땀 낸다: 당치 않은 방법으로 목적을 이루려고 어리석게 행동함을 비꼬는 말.
(49) 창호지 한 날은 덥고 이불 꾸민 날은 춥다: 창호지를 새로 바르면 바람구멍이 막혀 방이 즉시 더워지지만 새로 꾸민 이불은 자리가 잡힌 이불보다 따뜻하지 못함을 이르는 말.
(50) 청을 빌려 방에 들어간다: 대청을 빌려 쓴다는 구실로 시작해서 방에까지 들어간다는 뜻으로, 염치없이 처음에 한 약속을 어기고 야금야금 침범해 들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1) 행랑 빌리면 안방까지 든다: 대청을 빌려 쓴다는 구실로 시작해서 방에까지 들어간다는 뜻으로, 염치없이 처음에 한 약속을 어기고 야금야금 침범해 들어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2) 초약에 감초: ‘약방에 감초’의 북한 속담.
(53) 재터 방축에 줄남생이 늘어앉듯: ‘제터 방죽에 줄남생이 늘어앉듯’의 북한 속담.
(54) 넉 사 자 방 맞은 듯: ‘四’ 자가 얻어맞아서 찌그러진 것 같다는 뜻으로, 아주 찌그러져서 어쩔 수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5) 딸의 차반 재 넘어가고 며느리 차반 농 위에 둔다: 딸은 차반을 재를 넘어 시집으로 가져가고 며느리는 남편에게 주려고 차반을 제 방 농 위에 둔다는 뜻으로, 딸이나 며느리나 부모보다는 제 남편을 더 위하고 생각한다는 말.
(56) 이 방 저 방 좋아도 내 서방이 젤 좋고 이 집 저 집 좋아도 내 계집이 젤 좋다: 뭐니 뭐니 해도 제 서방, 제 계집이 좋다는 말.
(57) 방에 가면 더 먹을까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이 장떡이 큰가 저 장떡이 큰가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8)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방에 가면 더 먹을까: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이 장떡이 큰가 저 장떡이 큰가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9) 약국에 감초: ‘약방에 감초’의 북한 속담.
(60) 황충이 간 데는 가을도 봄: 풀무치 떼가 지나가면 농작물이 크게 해를 입어 가을 추수 때가 되어도 거둘 것이 없어 봄같이 궁하다는 뜻으로, 악한, 방해자가 나타나거나 불운이 겹쳐서 다 되어 가던 일을 망치는 경우를 이르는 말.
(61) 반반한 숫돌은 부엌에 두어도 얽은 망은 방 안에 둔다: 숫돌은 보기 좋게 반반하지만 쓰는 편리에 따라 부엌에 두고 맷돌은 그와 반대로 우툴두툴 얽었지만 쓰는 편리를 보아 방 안에 둔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물건도 쓸모에 따라 놓는 자리가 다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2) 방둥이 부러진 소 사돈 아니면 못 팔아먹는다: 방둥이가 부러져서 더 부릴 수 없게 된 소는 거절할 수 없는 처지에 있는 사돈이 아니면 팔아먹을 수 없다는 뜻으로, 흠이 있는 물건을 잘 아는 사람에게 떠안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3) 방 안 풍수(風水): 방 안에 앉아 있으면서 주제넘게 알지도 못하는 바깥 이야기를 늘어놓고 있다는 뜻으로, 자기가 직접 겪어 보지 못했거나 구체적인 실정을 모르는 일에 대하여 마음대로 이러쿵저러쿵 말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4) 방앗공이는 제 산 밑에서 팔아먹으랬다: 무엇이나 산출되는 그 본바닥에서 팔아야 실수가 없지 더 이익을 남기려고 멀리 가지고 가거나 하면 도리어 손해를 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5) 방에 가면 더 먹을까 부엌에 가면 더 먹을까: 남보다 더 먹기 위하여 방에 들어갈까 부엌에 들어갈까 타산한다는 뜻으로, 어느 쪽이 더 이익이 많을까 하고 잇속을 따지느라 망설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6) 곁방 년이 코 곤다[구른다]: 남의 집에서 곁방살이를 하는 사람이 코를 곤다는 뜻으로, 제 분수도 모르고 버릇없이 함부로 굴거나, 나그네가 오히려 주인 행세를 함을 이르는 말.
(67) 복덕방에 들어앉았다: 복이 많이 생기는 방에 들어앉았다는 뜻으로, 먹을 일이 많고 행운이 차례지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음을 이르는 말.
(68) 부잣집 자식 공물방(貢物房) 출입하듯: 부잣집 자식이 남의 공물값 받는 데 따라다니면서 행여나 공돈이나 공술이라도 얻어 볼까 하여 공물방에 드나든다는 뜻으로, 자기가 맡은 일을 남의 일 하듯이 건성건성 성의 없이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9) 도령 상(喪)에 구(九) 방상(方相): 인산(因山)이나 지위 높은 사람의 장례에 쓰는 방상시(方相氏)를 도령의 장례에 아홉이나 갖추었다는 뜻으로, 격에 맞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0) 외손의 방축이라: 외손자네 둑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대수롭지 아니하게 여기고 그냥 지나쳐 버림을 이르는 말.
(71) 외손자를 귀애하느니 방앗공이[절굿공이]를 귀애하지: 외손자는 아무리 귀여워하고 공을 들여도 귀여워한 보람이 없다는 말.
(72) 급히 더운 방이 쉬 식는다: 힘이나 노력을 적게 들이고 빨리 해 버린 일은 그만큼 결과가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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