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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이번에는 "버림에 관한 속담: 모았더니 22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편하게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나라님 망건값도 쓴다: 사람이 급할 때 어떤 돈이든 가리지 아니하고 써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급하면 임금 망건 사러 가는 돈이라도 쓴다: 사람이 급할 때 어떤 돈이든 가리지 아니하고 써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동풍 닷 냥이다: 난봉이 나서 돈을 함부로 날려 버림을 조롱하는 말.
(4) 늙은이 잘못하면 노망으로 치고 젊은이 잘못하면 철없다 한다: 어떤 잘못의 원인을 개별적으로 규명하지 않고 일반적인 짐작으로 돌려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사람 한평생이 물레바퀴 돌듯 한다: 사람의 일생이란 물레바퀴 돌듯 무상하게 지나가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삼밭 사자 이 빠진다: 삼을 삼으려면 이가 있어야 하는데, 시작하려고 보니 탈이 생겨 일이 틀려 버림을 이르는 말.
(7) 배추밭에 개똥처럼 내던진다: 마구 집어 내던져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괴 다리에 기름 바르듯: 일을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메기 등에 뱀장어 넘어가듯: 일을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경자년 가을보리 되듯: 경자년에 가을보리가 제대로 익지 못하여 보리의 모양을 이루지 못하였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사물이 잘될 듯이 보이다가 보잘것없이 되어 버림을 비웃는 말.
(11) 가을비는 턱 밑에서도 긋는다: 그때그때의 잔걱정은 순간적이어서 곧 지나가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하늘로 올라갔나 땅으로 들어갔나: 별안간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볶은 콩 먹기: 그만 먹겠다고 하면서도 결국은 다 먹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소는 내 눈으로 보았어도 양은 아직 못 보았다는 격: 눈앞에 부닥친 일만 눈가림으로 처리하여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작은 일이 끝 못 맺는다: 일이 작다고 시시하게 여겨 힘을 다하지 아니하면 결국 일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흐지부지되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솔개가 뜨자 병아리 간 곳 없다: 솔개가 뜨자 병아리가 모두 숨어 버린다는 뜻으로, 무섭고 힘센 존재가 나타나게 되면 약하고 힘없는 것은 기를 못 펴고 움츠러들거나 달아나 버림을 이르는 말.
(17) 구렁이 담 넘어가듯: 일을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가을비는 장인[시아버지,시아비]의 나룻[수염,턱] 밑에서도 긋는다: 그때그때의 잔걱정은 순간적이어서 곧 지나가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성(을) 쌓다 망한다: 적의 침입을 막으려고 성을 쌓다가 적의 침입을 받아 망하였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하다가 미처 완성하기도 전에 크게 손실을 보거나 일을 망쳐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양은 쟁개비 끓듯: 양은 쟁개비가 불에 올려놓자마자 끓다가는 내려놓으면 곧 식고 만다는 뜻으로, 어떤 일을 할 때에 꾸준하지 못하고 처음에 얼마간 부글부글 끓듯이 열성을 내다가 금방 식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외손의 방축이라: 외손자네 둑이라는 뜻으로, 무슨 일이든지 대수롭지 아니하게 여기고 그냥 지나쳐 버림을 이르는 말.
(22) 닭 길러 족제비 좋은 일 시킨다: 애써 기른 닭을 족제비가 물어 갔다는 뜻으로, 애써 하던 일이 남에게만 좋은 일이 되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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