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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림에 연관있는 한자어: 다 합치면 26개

molddu 2020. 11. 26.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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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버림에 연관있는 한자어: 다 합치면 26개"에 대해 함께 알아 보시죠. 바로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潛蹤秘跡(잠종비적): 자취를 감추고 흔적을 숨긴다는 뜻으로, 종적을 아주 감추어 버림을 이르는 말.

잠길 잠(潛), 자취 종(蹤), 숨길 비(秘), 자취 적(跡)
潛蹤秘跡(잠종비적): 자취를 감추고 흔적을 숨긴다는 뜻으로, 종적을 아주 감추어 버림을 이르는 말.

(2) 歇價放賣(헐가방매): 헐값으로 마구 팔아 버림.

쉴 헐(歇), 값 가(價), 놓을 방(放), 팔 매(賣)
歇價放賣(헐가방매): 헐값으로 마구 팔아 버림.

(3) 剪草除根(전초제근): 풀을 베고 뿌리를 캐내다는 뜻으로, 즉 미리 폐단(弊端)의 근본(根本)을 없애 버림.

벨 전(剪), 풀 초(草), 덜 제(除), 뿌리 근(根)
剪草除根(전초제근): 풀을 베고 뿌리를 캐내다는 뜻으로, 즉 미리 폐단(弊端)의 근본(根本)을 없애 버림.

(4) 大義滅親(대의멸친): 큰 도리를 지키기 위하여 부모나 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큰 대(大), 옳을 의(義), 멸망할 멸(滅), 친할 친(親)
大義滅親(대의멸친): 큰 도리를 지키기 위하여 부모나 형제도 돌아보지 않음.

(5) 呼來斥去(호래척거): 사람을 오라고 불러 놓고 곧바로 내쫓음.

부를 호(呼), 올 래(來), 물리칠 척(斥), 갈 거(去)
呼來斥去(호래척거): 사람을 오라고 불러 놓고 곧바로 내쫓음.

(6) 削株堀根(삭주굴근):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버림.

깎을 삭(削), 그루 주(株), 굴 굴(堀), 뿌리 근(根)
削株堀根(삭주굴근):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버림.

(7) 各散盡飛(각산진비): 저마다 따로 흩어져 모두 가 버림.

각각 각(各), 흩을 산(散), 다할 진(盡), 날 비(飛)
各散盡飛(각산진비): 저마다 따로 흩어져 모두 가 버림.

(8) 蕩敗家産(탕패가산): 집안의 재산을 모두 써서 없애 버림.

쓸어없앨 탕(蕩), 패할 패(敗), 집 가(家), 낳을 산(産)
蕩敗家産(탕패가산): 집안의 재산을 모두 써서 없애 버림.

(9) 萬事瓦解(만사와해): 모든 일이 다 틀려 버림.

일만 만(萬), 일 사(事), 기와 와(瓦), 풀 해(解)
萬事瓦解(만사와해): 모든 일이 다 틀려 버림.

(10) 風飛雹散(풍비박산): 사방으로 날아 흩어짐.
(11) 蕩盡家産(탕진가산): 집안의 재산을 모두 써서 없애 버림.
(12) 蕩産(탕산): 집안의 재산을 모두 써서 없애 버림.
(13) 暴殄天物(포진천물): 물건을 아까운 줄 모르고 마구 써 버리거나 아껴 쓰지 아니하고 함부로 버림.
(14) 如脫弊屣(여탈폐사): 헌신짝 버리듯 한다는 뜻으로, 아낌없이 버림을 이르는 말.
(15) 取捨選擇(취사선택): 여럿 가운데서 쓸 것은 쓰고 버릴 것은 버림.
(16) 拔本塞源(발본색원): 좋지 않은 일의 근본 원인이 되는 요소를 완전히 없애 버려서 다시는 그러한 일이 생길 수 없도록 함. ≪춘추좌씨전≫에 나온 말이다.
(17) 背夫棄家(배부기가): 남편(男便)을 배반(背反)하고 집에서 나와 버림.
(18) 鳥盡弓藏(조진궁장): 새를 모조리 잡은 후에는 활이 무기고에 들어가게 된다는 뜻으로, 천하를 평정한 뒤에 공신들이 버림받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土崩瓦解(토붕와해): 흙이 무너지고 기와가 깨진다는 뜻으로, 어떤 조직이나 사물이 손을 쓸 수 없을 정도로 무너져 버림을 이르는 말.
(20) 附炎棄寒(부염기한): 더울 때는 가까이 붙어 있다가 추울 때는 버리고 떠난다는 뜻으로, 권세가 성할 때에는 붙좇다가 그 권세가 쇠하면 버림을 이르는 말.
(21) 泣斬馬謖(읍참마속): 큰 목적을 위하여 자기가 아끼는 사람을 버림을 이르는 말. ≪삼국지≫의 〈마속전(馬謖傳)〉에 나오는 말로, 중국 촉나라 제갈량이 군령을 어기어 가정(街亭) 싸움에서 패한 마속을 눈물을 머금고 참형에 처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22) 馬耳東風(마이동풍): 동풍이 말의 귀를 스쳐 간다는 뜻으로, 남의 말을 귀담아듣지 아니하고 지나쳐 흘려버림을 이르는 말.
(23) 糊塗(호도): 풀을 바른다는 뜻으로, 명확하게 결말을 내지 않고 일시적으로 감추거나 흐지부지 덮어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撫摩(무마): (1)손으로 두루 어루만짐. (2)타이르고 얼러서 마음을 달램. (3)분쟁이나 사건 따위를 시원스럽게 해결하지 못하고 덮어 버림.
(25) 去頭截尾(거두절미): (1)머리와 꼬리를 잘라 버림. (2)어떤 일의 요점만 간단히 말함.
(26) 淘汰(도태): 물에 일고 씻어서 깨끗하게 한다는 뜻으로, (1) 여럿 가운데 쓸데없거나 적당(適當)하지 않은 것이 줄어 없어지거나 줄어서 없어지게 함(2) 물에 넣고 일어서 쓸데없는 것을 가려서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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