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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오늘은 "병에 연관된 속담: 다 합치면 93개"에 대해 함께 알아 보시죠. 꼭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병 주고 약 준다: 술 먹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르며 그를 위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식초병보다 병마개가 더 시다: 본래의 것보다 그것에 딸린 것이 오히려 그 속성을 더 잘 드러내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어미 모르는 병 열수(數) 가지를 앓는다: 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도 그 자식의 속은 다 알기 어렵다는 말.
(4) 여럿이 가는 데 섞이면 병든 다리도 끌려 간다: 여러 사람이 권하면 어쩔 수 없이 따라 행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돌림병에 까마귀 울음: 불길하여 귀에 아주 거슬리는 소리를 이르는 말.
(6) 염병에 보리죽을 먹어야 오히려 낫겠다: 염병은 병 중에서 가장 악질이요 보리죽 또한 가장 좋지 아니한 음식이니, 너무 어처구니없어서 논박할 필요조차 느끼지 아니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가뜩이나 미운 사람이 더 미운 짓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긴병에 효자 없다: 무슨 일이거나 너무 오래 끌면 그 일에 대한 성의가 없어서 소홀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꾀병에 말라 죽겠다: 꾀를 부리며 일을 하지 않으려는 사람을 비꼬는 말.
(10) 꾀병에 말라 죽겠다: 꾀병을 앓자면 환자 시늉을 하여야 하기 때문에 자연히 말라 죽게 된다는 뜻으로, 얕은꾀를 부리다가 도리어 자신이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남의 친환[초상]에 단지: 남의 부모 병을 고치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먹인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쓸데없이 애를 태우거나 힘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네 병이야 낫든 안 낫든 내 약값이나 내라: 남을 위하여 한 일의 결과는 덮어놓고 그 대가만을 요구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동풍에 곡식이 병난다: 한참 낟알이 익어 갈 무렵에 때아닌 동풍이 불면 못쓰게 된다는 말.
(14) 들으면 병이요 안 들으면 약이다: 들어서 걱정될 일은 듣지 않는 것이 차라리 낫다는 말.
(15) 의사가 제 병 못 고친다: 자기가 자신에 관한 일을 좋게 해결하기는 어려운 일이어서 남의 손을 빌려야만 이루기 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의심이 병: 쓸데없이 지나친 의심을 하면서 속을 태움을 이르는 말.
(17) 의질이 병: ‘의심이 병’의 북한 속담.
(18) 이레 안에 경풍(驚風)에 죽으나 여든에 상한병(傷寒病)에 죽으나 죽기는 일반이라: 이유는 다르지만 결과는 같으니 동일하게 취급해야 함을 이르는 말.
(19) 늙은 우세 하고 사람 치고, 병 우세 하고 개 잡아먹는다: 늙음을 구실로 하여 사람을 치고 병든 것을 구실로 하여 개를 잡아먹는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자기에게 유리한 핑계로 삼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입에 쓴 약이 병에는 좋다: 자기에 대한 충고나 비판이 당장은 듣기에 좋지 아니하지만 그것을 달게 받아들이면 자기 수양에 이로움을 이르는 말.
(21) 입에 쓴 약이 병을 고친다: 자기에 대한 충고나 비판이 당장은 듣기에 좋지 아니하지만 그것을 달게 받아들이면 자기 수양에 이로움을 이르는 말.
(22) 자다가 얻은 병이 이각(離却)을 못한다: 갑자기 얻은 병이나 화가 쉽게 떨어지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23) 자다가 얻은 병인가 졸다가 얻은 병인가: 너무나 갑자기 닥친 일이라 무엇이 무엇인지 갈피를 잡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죽과 병은 되어야 한다: 죽을 쑬 때 되게 만들어야 좋듯이, 병도 시름시름 오래 앓는 것보다 되게 한 번 앓는 것이 낫다는 말.
(25) 홍역은 평생에 안 걸리면 무덤에서라도 앓는다: 홍역은 누구나 한 번은 치러야 하는 병이라는 말.
(26) 칠 년 간병에 삼 년 묵은 쑥을 찾는다: 오랫동안 앓고 있는 이를 간병하다 보면 별 어려운 일도 다 겪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삼 년 구병에 불효 난다: 병으로 여러 해 누워 앓는 어버이를 보살피고 돌보다 보면 불효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오랜 시일이 걸리거나 자꾸 되풀이되면 한결같이 정성을 다할 수는 없게 된다는 말.
(28) 밥 선 것은 사람 살려도 의원 선 것은 사람 죽인다: 밥이 선 것을 먹어도 사람의 목숨에는 관계가 없지만 사람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서투르면 사람의 목숨을 앗아 갈 수 있다는 뜻으로, 의술이 서투른 의원을 경계하는 말.
(29) 밥이 약보다 낫다: 병에는 약이 좋지만 밥은 그보다 더 좋다는 뜻으로, 아무리 약이 좋다고 하더라도 건강에는 밥을 잘 먹는 것이 우선이자 기본이라 이르는 말.
(30) 국수집 식초병 같다: 한자리에 오랫동안 붙어 있지 못하고 자주 왔다 갔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가짜가 병이라: 무엇이나 가짜라는 것은 차라리 없느니만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감기는 밥상머리에서 물러간다[물러앉는다]: 밥만 잘 먹으면 감기 정도는 절로 물러간다는 뜻으로, 밥만 잘 먹으면 병은 물러감을 이르는 말.
(33) 아는 것이 병[탈]: 정확하지 못하거나 분명하지 않은 지식은 오히려 걱정거리가 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34) 별대 마병 편구 치듯: 훈련도감 마병들이 편을 갈라 타구(打毬)하듯 친다는 뜻으로, 날쌘 몸짓으로 내리치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병 늙으면 산으로 간다: 병이 오래되면 결국은 죽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병든 날 세지 않고 죽은 날 센다: 병이 들었을 때에는 전혀 안중에도 없다가 죽으니까 못 잊어 안타까워하며 제삿날을 따진다는 뜻으로, 사람이 죽은 다음에야 지성을 다하려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37) 병든 날 세지 않고 죽은 날 센다: 일이 다 틀어진 다음에 쓸데없는 짓을 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38) 병든 놈 두고 약 지으러 가니 약국도 두건을 썼더란다[썼더라 한다]: 환자가 생겨 약 지으러 약국에 뛰어가니 약국은 자기보다 더 하게 이미 상사(喪事)를 만나 두건을 쓰고 있었다는 뜻으로, 가도 소용이 없으니 갈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병든 솔개같이: 잠시도 쉬지 않고 여기저기 살펴보며 빙빙 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병들어야 설움을 안다: 제 몸에 병이 나야 병난 사람의 설움을 안다는 뜻으로,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그 설움을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병 만나기는 쉬워도 병 고치기는 힘들다: 병에 걸리기는 쉬워도 일단 걸린 병을 고쳐서 건강을 회복하기는 힘이 든다는 뜻으로, 일단 잘못된 길에 들어서면 거기에서 헤어나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병에는 장사 없다: 아무리 장사라도 병에 걸리면 맥을 못 춤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3) 병에 담은 찰밥도 엎지르겠다: 엎어 놔도 쏟아지지 아니하게 병에다 담은 찰밥조차도 엎지르겠다는 뜻으로, 지지리 못나고 무능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병은 밥상머리에서 떨어진다: 앓는 사람은 밥을 잘 먹어야 병이 나음을 이르는 말.
(45) 병은 한 가지 약은 천 가지: 한 가지 병에 대하여 그 치료법이 매우 많음을 이르는 말.
(46) 병이 양식이다: 병들어 누워 있으면 오래 먹지 않아도 배고픈 줄을 몰라 먹지 않으므로 양식이 그만큼 남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7) 병 자랑은 하여라: 병이 들었을 때는 자기가 앓고 있는 병을 자꾸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하여 고칠 길을 물어보아야 좋은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
(48) 병 주고 약 준다: 남을 해치고 나서 약을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병환에 까마귀: 가뜩이나 걱정스러운 일에 더한 흉조가 생겼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0) 서리 맞은 구렁이[병아리]: 행동이 굼뜨고 힘이 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1) 서리 맞은 구렁이[병아리]: 세력이 다하여 모든 희망이 좌절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2) 선병자 의(醫)라: 먼저 앓은 사람이 그 병에 경험이 있어서 뒤에 앓는 이의 병을 고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53) 알고도 죽는 해수병이라: 결과가 안 좋다는 것을 뻔히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그 일을 겪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4) 소금 먹던 게 장을 먹으면 조갈병에 죽는다: 소금만 먹던 이가 장맛을 보고는 좋다고 너무 먹다가 조갈이 든다는 뜻으로, 없이 살던 사람이 돈이 좀 생기면 사치에 빠지기 쉽다는 말.
(55) 앓는 데는 장사 없다: 아무리 힘이 센 장사라도 병에 걸려 앓게 되면 거꾸러진다는 뜻으로, 앓지 아니하도록 조심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6) 속병에 고약: 속에 병이 들었는데 고약을 바른다는 뜻으로, 마땅하지 아니한 처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7) 진상 가는 꿀병[봉물짐] 얽듯: 무엇을 소중하게 동여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8) 진상 가는 꿀병 동이듯: 무엇을 소중하게 동여매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9) 진상 가는 꿀병[봉물짐] 얽듯: ‘얽다’라는 말이 동음어인 데서, 얼굴이 몹시 얽은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60) 질병에도 감홍로: 오지로 된 병에도 감홍로와 같이 좋은 것이 담겼다는 뜻으로, 겉모양은 보잘것없으나 속은 좋고 아름다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1) 처남의 댁네 병 보듯: 처남의 아내가 앓는 병에 대하여 가슴 아파하지 않고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는 뜻으로, 일을 진심으로 하지 않고 건성건성으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2) 총총들이 반병이라: 워낙 병이 작아서 가득 들어도 큰 병의 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으로, 도량이 적은 사람을 이르는 말.
(63) 총총들이 반병이라: 병에 무엇을 부을 때 급히 하면 반밖에 채우지 못한다는 뜻으로, 바삐 서둘면 손해를 본다는 말.
(64) 병에 찬 물은 저어도 소리가 나지 않는다: 교양이 있고 수양을 쌓은 사람일수록 겸손하고 남 앞에서 자기를 내세우려 하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5) 네 뱃병 아니면 무슨 병이냐: 너의 배부른 것이나 뱃병이라고 하지 임신부가 배부른 것을 보고 무슨 병이라고 하겠느냐는 뜻으로, 비록 어떤 흠집이 사물의 전체를 다 가린다고 해도 그것이 작은 허물조차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66) 노장은 병담(兵談)을 아니 하고 양고(良賈)는 심장(深藏)한다: 노련한 장수는 군사에 관하여 함부로 말을 하지 않으며 훌륭한 상인은 좋은 물건을 깊이 감추어 두고 판다는 뜻으로, 참으로 훌륭한 사람은 그 뛰어난 재주나 덕을 함부로 자랑하지 않는다는 말.
(67) 돈 주고 병 얻는다: 돈을 주어 가며 스스로 얻은 병이라는 뜻으로, 스스로의 잘못으로 고생하게 된 경우를 이르는 말.
(68) 병 주고 약 준다: 남의 등을 치고나서 배를 만져 주며 그를 구원하는 체한다는 뜻으로, 교활하고 음흉한 자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9) 이레 안에 경풍(驚風)에 죽으나 여든에 상한병(傷寒病)에 죽으나 죽기는 일반이라: 어떻게 죽든지 죽는다는 사실과 죽은 결과는 같다는 말.
(70) 입맛 없는 데 병아리 궁둥이만 따라다녀도 낫다: 입맛이 없을 때는 병아리를 따라다니며 달걀 생각만 하여도 좀 낫다는 뜻으로, 별로 도움이 안될 것에까지 헛된 기대를 걸게 되는 매우 어렵고 궁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1) 자다가 얻은 병: 급작스럽게 뜻하지 아니한 큰 봉변을 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2) 약쑥에 봉퉁이: 자기가 자기 병을 못 고친다는 말.
(73) 사람에게는 세 가지 체병이 있다: 똑똑하지 못한 사람은 흔히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고 없으면서도 있는 체하며 못난 주제에 잘난 체하는 면이 있다는 말.
(74) 모자라는 사람에게는 세 가지 체병이 있다: 똑똑하지 못한 사람은 흔히 모르면서도 아는 체하고 없으면서도 있는 체하며 못난 주제에 잘난 체하는 면이 있다는 말.
(75)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아무것도 모르면 차라리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엇이나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많아 도리어 해롭다는 말.
(76) 아는 것이 병[탈]: 아무것도 모르면 차라리 마음이 편하여 좋으나, 무엇이나 좀 알고 있으면 걱정거리가 많아 도리어 해롭다는 말.
(77) 미친개가 천연한 체한다: 미친개가 아무런 병도 없는 듯이 보이려고 천연스럽게 행동한다는 뜻으로, 못되고 악독한 자가 짐짓 점잖은 체한다거나 온전하지 못한 자가 온전한 체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8) 귀신 같지 않은 게 사람 잡는다: 축에도 들지 못하는 같잖은 사람을 믿고 앓는 사람의 병을 고치려다가 그만 죽이고 만다는 뜻으로, 똑똑하지 못한 미물이 애를 먹이거나 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9) 감기는 밥상머리에 내려앉는다: 밥만 잘 먹으면 감기 정도는 절로 물러간다는 뜻으로, 밥만 잘 먹으면 병은 물러감을 이르는 말.
(80) 병든 까마귀 어물전 돌듯: 병들어 구실을 제대로 못하는 까마귀가 그래도 무엇인가 얻어먹을 것이 있을까 하여 어물전 위를 빙빙 돌고 있다는 뜻으로, 탐나는 것의 주위에서 미련을 가지고 떠나지 못하고 맴도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1) 병막 구경이 장자(長子): 다 죽어 가는 전염병 환자를 보고 나면, 가난하고 불행한 사람도 자기 신세를 장자보다 낫게 생각하게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2) 병은 사람을 못 잡아도 약은 사람을 잡는다: 병에 걸린다고 다 죽는 것은 아니나 약은 한번 잘못 쓰면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는 뜻으로, 약을 병에 맞게 써야지 잘못 쓰면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을 당할 수 있음을 이르는 말.
(83) 병이 생기면 죽겠지: 병이라고 다 죽는 것은 아닌데 덮어놓고 병이 생기면 죽겠거니 하고 생각한다는 뜻으로, 사리에 맞지 아니하는 추측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4) 앓는 병에는 죽지 않아도 꾀병에는 죽는다: 병에 걸려 앓게 되면 의사에게 보이고 여러 가지 약을 써 고칠 수 있으나 꾀병을 부리다가는 누구도 모르는 위험에 빠져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뜻으로, 사람은 언제나 솔직하여야지 쓸데없이 꾀병이나 속임수로 요령을 부리다가는 제 몸을 망칠 수 있다는 말.
(85) 속통이 곪아 나는데 겉 살에다 고약 바르기: 속에 병이 들었는데 고약을 바른다는 뜻으로, 마땅하지 아니한 처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6) 약은 사람을 죽여도 병은 사람을 죽이지 않는다: 약을 잘못 써서 때로 사람을 죽게 하는 경우가 있음을 이르는 말.
(87) 못난 며느리 제사날 병난다: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의 북한 속담.
(88) 무병이 장자: 병을 앓게 되면 비용이 많이 들게 되므로, 앓지 않고 사는 것이 곧 부자로 사는 것임을 이르는 말.
(89) 눈섭에 떨어진 병: ‘눈썹에 떨어진 액’의 북한 속담.
(90) 늙고 병든 몸은 눈먼 새도 안 앉는다: 사람이 늙고 병들면 누구 하나 찾아 주지 아니하고 좋아하는 사람도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1) 늙은 우세 하고 사람 치고, 병 우세 하고 개 잡아먹는다: 늙은이나 병든 사람은 잘못을 하여도 용서를 받는 경우가 많다는 말.
(92) 늙은 장수 쓸데없다: 한때 훌륭한 능력을 가지고 있던 사람도 나이 들거나 병이 생겨 제 능력을 나타낼 수 없게 되면 보잘것없는 존재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3) 어린아이 병엔 에미만 한 의사 없다: 앓는 아이에 대한 어머니 정성은 아무리 이름난 의사의 의술도 당할 수 없을 만큼 극진하고 신통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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