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병에 연관있는 한자어: 다 합치면 83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늦기전에 읽어 보세요.
(1) 人鬼相半(인귀상반):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사람 인(人), 귀신 귀(鬼), 서로 상(相), 반 반(半)
(2) 無何之症(무하지증): 병명을 몰라서 고칠 수 없는 병.
없을 무(無), 어찌 하(何), 갈 지(之), 증세 증(症)
(3) 遽篨戚施(거저척이): 엎드릴 수도 없고, 위를 쳐다볼 수도 없는 병이란 뜻으로, 오만(傲慢)하고 아첨(阿諂)하는 사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거저(遽篨)는 새가슴, 척이(戚施)는 곱사등이.
갑자기 거(遽), 대자리 저(篨), 겨레 척(戚), 옮을 이(施)
(4) 短兵接戰(단병접전): 칼이나 창 따위의 단병으로 적과 직접 맞부딪쳐 싸움. 또는 그런 전투.
짧을 단(短), 군사 병(兵), 사귈 접(接), 싸움 전(戰)
(5) 病入骨髓(병입골수): 병이 골수 깊이 스며들 정도로 뿌리 깊고 중함.
병 병(病), 들 입(入), 뼈 골(骨), 골수 수(髓)
(6) 納粟加資(납속가자): 조선 시대에, 흉년이 들거나 병란이 있을 때 많은 곡식을 바친 사람에게 공명첩을 주던 일.
들일 납(納), 조 속(粟), 더할 가(加), 재물 자(資)
(7) 藥籠中物(약롱중물): (1)병을 고치는 약처럼 사람의 잘못을 고치도록 하는 것. (2)약롱 속의 약품이라는 뜻으로, 꼭 필요한 사람을 이르는 말. (3)가까이 사귀어 자기편으로 만든 사람.
약 약(藥), 대그릇 롱(籠), 가운데 중(中), 만물 물(物)
(8) 命脈所關(명맥소관): 병이나 상처(傷處)가 중하여 목숨에 관계(關係)됨.
목숨 명(命), 맥 맥(脈), 바 소(所), 빗장 관(關)
(9) 患候平復(환후평복): 웃어른의 병이 평상시와 같이 회복됨.
근심 환(患), 철 후(候), 평평할 평(平), 회복할 복(復)
(10) 狐不二雄(호불이웅): 여우는 수놈이 짝을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수놈 두 마리가 동거하지 못하는 여우처럼 양웅(兩雄)은 병립(竝立)할 수 없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11) 才子多病(재자다병): 재주 있는 사람은 병이 잦음.
(12) 半身不隨(반신불수): 병이나 사고로 반신이 마비되는 일. 또는 그런 사람.
(13) 風寒暑濕(풍한서습): 바람과 추위와 더위와 습기를 아울러 이르는 말.
(14) 萬波息笛(만파식적): 신라 때의 전설상의 피리. ≪삼국사기≫와 ≪삼국유사≫에 전하는데, 신라 신문왕이 아버지 문무왕을 위하여 동해변에 감은사(感恩寺)를 지은 뒤, 문무왕이 죽어서 된 해룡(海龍)과 김유신이 죽어서 된 천신(天神)이 합심하여 용을 시켜서 보낸 대나무로 만들었다 하며, 이것을 불면 적병이 물러가고 병이 낫는 등 나라의 모든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고 한다.
(15) 單食壺漿(단사호장): 도시락 밥과 병에 담은 음료수(飮料水)라는 뜻으로, 잔소한 음식(飮食)을 마련하여 군대(軍隊)를 환영(歡迎)함을 이르는 말.
(16) 八苦(팔고): 사람이 세상에서 면하기 어렵다고 하는 여덟 가지 괴로움. 곧 생고, 노고, 병고, 사고, 애별리고, 원증회고, 구부득고, 오음성고를 이른다.
(17) 干戚(간척): (1)방패와 도끼라는 뜻으로, 전쟁에 쓰는 병기를 통틀어 이르는 말. (2)간척무를 출 때 손에 잡는 무구(舞具). 간은 왼손의 방패를, 척은 오른손의 도끼를 이른다.
(18) 雲捲天晴(운권천청): (1)구름이 걷히고 하늘이 맑게 갬. (2)병이나 근심 따위가 씻은 듯이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隨病投藥(수병투약): 병에 따라 약을 쓴다는 뜻으로, 상대방의 학문이나 교양 등의 정도에 따라 설법(說法)을 하는 것을 비유하는 말.
(20) 千人所指無病而死(천인소지무병이사): 여러 사람에게 손가락질 당(當)하면 병(病)을 앓지 않고도 죽음.
(21) 投兵息戈(투병식과): 병기를 던지고 창을 멈춘다는 뜻으로, 전쟁이나 싸움을 그만둠을 이르는 말.
(22) 無病長壽(무병장수): 병 없이 건강하게 오래 삶.
(23) 鐘鳴漏盡(종명누진): 때를 알리는 종이 울리고 물시계의 물이 다한다는 뜻으로, 깊은 밤이나 늙고 병든 늙바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藥籠之物(약롱지물): (1)약롱 속의 약품이라는 뜻으로, 꼭 필요한 사람을 이르는 말. (2)병을 고치는 약처럼 사람의 잘못을 고치도록 하는 것. (3)가까이 사귀어 자기편으로 만든 사람.
(25) 先病服藥(선병복약): 병이 걸리기 전에 미리 약을 복용한다는 뜻으로, 병을 미연에 막음을 의미하는 말.
(26) 心腹之患(심복지환): (1)없애기 어려운 근심. (2)쉽게 고치기 어려운 병.
(27) 萬病通治(만병통치): (1)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 (2)어떤 한 가지 대책이 여러 가지 경우에 두루 효력을 나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病上添病(병상첨병): 앓는 중에 또 다른 병이 겹쳐 생김.
(29) 除病延命(제병연명): 병을 물리쳐 목숨을 연장함.
(30) 兵盡矢窮(병진시궁): 싸움터에서 병사들이 거의 다 희생되고 화살이 다 떨어짐.
(31) 病從口入(병종구입): 원래 병(病)이란 음식을 조심하지 않는 데에서 생긴다는 뜻으로, 지나친 구복(口腹)의 욕심을 삼가야 함을 이르는 말.
(32) 兵家常事(병가상사): (1)실패하는 일은 흔히 있으므로 낙심할 것이 없다는 말. (2)군사 전문가도 전쟁에서 이기고 지는 일은 흔히 있는 일임을 이르는 말.
(33) 采薪之憂(채신지우): 병이 들어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병(病)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34) 借書一瓻(차서일치): 책을 빌리면 술 한 병(甁). 옛날에 책을 빌릴 때와 돌려보낼 때의 사례(謝禮)로 술 한 병(甁)을 보낸 것을 이르는 말.
(35) 病入膏肓(병입고황): 병이 고치기 어렵게 몸속 깊이 듦.
(36) 正氣(정기): (1)생명의 원기(元氣). 병에 대한 생체의 저항력으로 작용한다. (2)지극히 크고 바르고 공명한 천지의 원기(元氣). (3)바른 기풍. (4)정상적인 기후.
(37) 雜施方藥(잡시방약): 병을 고치려고 갖가지 약을 시험(試驗)으로 써 봄.
(38) 壺裏乾坤(호리건곤): 호리병 속의 천지라는 뜻으로, 늘 술에 취하여 있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嘗糞(상분): (1)부모의 병세를 살피려고 그 대변을 맛봄. 지극한 효행을 이르는 말이다. (2)몹시 아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膏肓之疾(고황지질): (1)고황에 들어 고치기 어려운 병. (2)고치기 어렵게 된 버릇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河魚腹疾(하어복질): 물고기의 배앓이 병이라는 뜻으로, 물고기가 배부터 썩어들기 때문에 뱃속의 병이나 배앓이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
(42) 烽鼓(봉고): 봉화와 북이라는 뜻으로, 병란, 전쟁(戰爭)을 이름.
(43) 無病自灸(무병자구): 병이 없는 데 스스로 뜸을 뜬다는 뜻으로, 쓸데없이 불필요한 노력을 하는 상황을 비유하는 말.
(44) 多才多病(다재다병): 재주가 많은 사람이 흔히 몸이 약하고 병이 많음을 이르는 말.
(45) 病風喪性(병풍상성): 병에 시달려 본성을 잃어버림.
(46) 良藥苦於口(양약고어구):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뜻으로, 입에 쓴 약이 병을 잘 고치듯이 충고하는 말은 듣기엔 거북하지만, 자기 몸엔 이로움을 비유한 말.
(47) 無病呻吟(무병신음): 병도 아닌 데 괴로워 앓는 소리를 낸다는 뜻으로, 곧 별것도 아닌 데 떠벌려 소란(騷亂)을 떨거나 엄살을 피움을 이르는 말.
(48) 護疾忌醫(호질기의): 병을 숨겨 의사에게 보여 주지 않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충고받기를 꺼려 자신의 잘못을 숨기려 함을 이르는 말.
(49) 採薪之憂(채신지우): 땔나무를 할 수 없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병환을 이르는 말. ≪맹자≫의 <공손추편>에 나오는 말이다.
(50) 煙霞之癖(연하지벽):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를 몹시 사랑하고 즐기는 성벽(性癖).
(51) 七出(칠출): 예전에,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일곱 가지 허물. 시부모에게 불손함, 자식이 없음, 행실이 음탕함, 투기함, 몹쓸 병을 지님, 말이 지나치게 많음, 도둑질을 함 따위이다.
(52) 病救死葬(병구사장): 병이 나면 돕고 죽으면 장례를 치러 줌.
(53) 七年之病求三年之艾(칠년지병구삼년지애): 칠년간 앓는 병(病)을 고치기 위(爲)해 삼년간 말린 쑥을 구(求)한다는 뜻으로, 평소(平素)에 준비(準備)해 두지 않다가 일을 당해서 갑자기 구(求)할 때는 이미 때가 늦음을 이르는 말.
(54) 幷州故鄕(병주고향): 병주가 고향이라는 뜻으로,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고향에 견주어 이르는 말. 제2의 고향.
(55) 病不離身(병불이신): (1)‘병불이신’의 북한어. (2)몸에 병이 떠날 날이 없음.
(56) 稱病不出(칭병불출): 병을 핑계로 나가지 아니함.
(57) 百病通治(백병통치): (1)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 (2)어떤 한 가지 대책이 여러 가지 경우에 두루 효력을 나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8) 老病有孤舟(노병유고주): 늙고 병든 몸을 의탁(依託)할 것은 오직 작은 배 한 척 뿐이라는 뜻으로, 노후(老後)의 고적(孤寂)함을 형용(形容)하는 말.
(59) 父母有病憂而謀療(부모유병우이모료): 부모(父母)님이 병중에 계시면 근신(謹愼)하며 병이 낫게 할 것을 꾀함.
(60) 人事不省(인사불성): (1)제 몸에 벌어지는 일을 모를 만큼 정신을 잃은 상태. (2)사람으로서의 예절을 차릴 줄 모름.
(61) 負薪之憂(부신지우): 땔나무를 할 수 없는 근심이라는 뜻으로, 병환을 이르는 말.
(62) 藥石之言(약석지언): 약으로 병을 고치는 것처럼 남의 잘못된 행동을 훈계하여 그것을 고치는 데에 도움이 되는 말.
(63) 竝州故鄕(병주고향): 오래 살아서 정든 타향을 고향에 비유하여 이르는 말. 중국 당나라 가도(賈島)가 병주(竝州)에 오래 살다가 떠나면서 한 말에서 유래한다.
(64) 殘疾之人(잔질지인): 몸에 질병이 남아 있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병을 많이 치러 쇠약해진 사람을 이르는 말.
(65) 白衣勇士(백의용사): 전투나 군사상 공무 중에 몸을 다친 군인.
(66) 七去之惡(칠거지악): (1)예전에,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일곱 가지 허물. 시부모에게 불손함, 자식이 없음, 행실이 음탕함, 투기함, 몹쓸 병을 지님, 말이 지나치게 많음, 도둑질을 함 따위이다. (2)독일 출생의 미국 작곡가 바일의 작품. 샹젤리제의 파리 극장에서 1933년 6월 7일에 초연되었다.
(67) 先病者醫(선병자의): 먼저 병을 앓아 본 사람이 의원이라는 뜻으로, 먼저 경험을 해 본 사람은 비슷한 상황에 처한 사람을 도와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68) 百藥無效(백약무효): 온갖 약이 효과가 없다는 뜻으로, 온갖 약을 써도 효력이 없는 것처럼 해결이 난감한 상황을 이르는 말.
(69) 兵不血刃(병불혈인): 병사가 칼에 피를 묻히지 아니하였다는 뜻으로, 피를 흘릴 만한 싸움도 하지 아니하고 쉽게 이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0) 四百四病(사백사병): (1)사람의 오장에 있는 405종의 병 중에서 죽는 병을 제외한 404종의 병. (2)사람의 몸에서 땅, 물, 불, 바람의 네 요소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여 얻는 병. 한 요소마다 101가지이므로 모두 404가지가 된다.
(71) 以孝傷孝(이효상효): 효로써 효를 상하게 한다는 뜻으로, 효성이 지극한 나머지 어버이의 죽음을 너무 슬퍼하여 병이 나거나 죽음을 이르는 말.
(72) 兩手執餠(양수집병): (1)‘양수집병’의 북한어. (2)두 손에 떡을 쥐고 있다는 뜻으로, 두 가지 일이 똑같이 있어서 무엇부터 하여야 할지 모르는 경우를 이르는 말.
(73) 諸子百家(제자백가): 춘추 전국 시대의 여러 학파. 공자(孔子), 관자(管子), 노자(老子), 맹자(孟子), 장자(莊子), 묵자(墨子), 열자(列子), 한비자(韓非子), 윤문자(尹文子), 손자(孫子), 오자(吳子), 귀곡자(鬼谷子) 등의 유가(儒家), 도가(道家), 묵가(墨家), 법가(法家), 명가(名家), 병가(兵家), 종횡가(縱橫家), 음양가(陰陽家) 등을 통틀어 이른다.
(74) 七去(칠거): 예전에, 아내를 내쫓을 수 있는 이유가 되었던 일곱 가지 허물. 시부모에게 불손함, 자식이 없음, 행실이 음탕함, 투기함, 몹쓸 병을 지님, 말이 지나치게 많음, 도둑질을 함 따위이다.
(75) 三界八苦(삼계팔고): 중생이 생사 왕래한다는 삼계에서 가장 힘이 드는 여덟 가지의 고통.
(76) 蜂起(봉기): 벌 떼처럼 떼 지어 세차게 일어남.
(77) 腹心之疾(복심지질): (1)배나 가슴을 앓는 고치기 어려운 병. (2)떨쳐 버릴 수 없는 근심이나 걱정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8) 丙坐壬向(병좌임향): 풍수지리에서, 집터나 묏자리가 병방(丙方)을 등지고 임방(壬方)을 향한 좌향(坐向).
(79) 同病相憐(동병상련): 같은 병을 앓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긴다는 뜻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끼리 서로 가엾게 여김을 이르는 말. ≪오월춘추≫의 <합려내전(闔閭內傳)>에 나온다.
(80) 壺中天地(호중천지): 항아리 속에 있는 신기한 세상이라는 뜻으로, 별천지ㆍ별세계ㆍ선경(仙境) 따위를 이르는 말.
(81) 煙霞痼疾(연하고질): 자연의 아름다운 경치를 몹시 사랑하고 즐기는 성벽(性癖).
(82) 破釜沈船(파부침선): 솥을 깨뜨려 다시 밥을 짓지 아니하며 배를 가라앉혀 강을 건너 돌아가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죽을 각오로 싸움에 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3) 蒲柳之質(포류지질): 갯버들 같은 체질이라는 뜻으로, 갯버들의 나뭇잎이 가을이 되자마자 떨어지는 데서, 사람의 체질이 허약하거나 나이보다 일찍 노쇠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세설신어≫의 <언어편(言語篇)>에 나오는 말이다.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다음에 또 봐요.
바로가기 병에 연관있는 한자어: 다 합치면 83개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