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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에 관련된 속담: 세어보니까 74개

molddu 2020. 12. 28.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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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번에는 "복에 관련된 속담: 세어보니까 74개"에 대해 알아볼까요? 멋진 사진과 함께 알아 보세요.

(1)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속담: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2) 재수가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고 복 없는 봉사는 괘문을 배워 놓으면 개좆부리 하는 놈도 없다: 일이 안되려면 하는 모든 일이 잘 안 풀리고 뜻밖의 큰 불행도 생긴다는 말.

속담: 재수가 없는 포수는 곰을 잡아도 웅담이 없고 복 없는 봉사는 괘문을 배워 놓으면 개좆부리 하는 놈도 없다

(3) 먹고 자는 식충이도 복을 타고났다: 모든 사람의 운명은 날 때부터 타고난 것임을 이르는 말.

속담: 먹고 자는 식충이도 복을 타고났다

(4)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 딸 되라: 돈 많고 잘사는 집에 몸을 붙이거나 태어나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

속담: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 딸 되라

(5) 남의 복은 끌로도 못 판다: 남이 잘되는 것을 공연히 시기하여도 그 복을 없애 버리지 못한다는 뜻으로, 남을 시기하지 말아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남의 복은 끌로도 못 판다

(6) 남자가 상처하는 것은 과거할 신수라야 한다: 남자가 상처해서 다시 장가드는 것도 하나의 복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남자가 상처하는 것은 과거할 신수라야 한다

(7) 남편 복 없는 여자는[년은] 자식 복도 없다: 시집을 잘못 가서 평생 고생만 하는 신세를 한탄하여 이르는 말.

속담: 남편 복 없는 여자는[년은] 자식 복도 없다

(8) 내 복에 난리야: 바라고 있던 일이 잘되어 가다가 뜻밖의 방해물이 끼어듦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내 복에 난리야

(9) 용수에 담은 찰밥도 엎지르겠네: 복이 없는 자는 좋은 운수를 만나도 그것을 능히 오래 보전하지 못하거나 놓친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용수에 담은 찰밥도 엎지르겠네

(10) 널도깨비 복은 못 줘도 화는 준다: 관에 붙은 도깨비가 사람에게 복을 주지는 못하지만 화는 줄 수 있다는 뜻으로, 사람 못된 것은 남에게 유리한 조건은 지어 주지 못하지만 불리하게는 만들 수 있음을 이르는 말.
(11) 들어오는 복도 문 닫는다: 방정맞은 짓만 하여 오는 복도 마다함을 나무라는 말.
(12) 들어오는 복도 차 던진다: 자기의 잘못으로 제게 차례가 오는 복을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13) 이고 지고 가도 제 복 없으면 못산다: 친정이 부유하여 많이 가지고 시집을 가도 못사는 사람은 잘 못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14) 얼레빗 참빗 품고 가도 제 복이 있으면 잘산다: 친정이 부유하여 많이 가지고 시집을 가도 못사는 사람은 잘 못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15) 웃는 집에 복이 있다: 집안이 화목하여 늘 웃음꽃이 피는 집에는 행복이 찾아들게 된다는 말.
(16) 자가사리 끓듯: 크지도 않은 것들이 많이 모여 복작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자식은 오복이 아니라도 이는 오복에 든다: 이가 좋은 것은 큰 복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제 복은 귀신도 못 물어 간다: 자기가 당할 일은 반드시 자기가 당하고야 만다는 운명론적인 생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제 복은 귀신도 못 물어 간다: 자신에게 정하여진 행운은 그 누구도 빼앗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덕은 닦은 데로 간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덕을 쌓으면 복을 받는다는 말.
(21)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물은 트는 데로 간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덕을 쌓으면 복을 받는다는 말.
(22) 주는 떡도 못 받아먹는다: 제가 받을 수 있는 복도 멍청하게 놓친다는 말.
(23) 중신아비 노전귀 뜯는다: 중매인이 상대편을 설복하려고 찾아다니면서 성가시게 눌어붙는다는 말.
(24) 현인은 복을 내리고 악인은 재앙을 만난다: 어질게 행동하고 악한 짓을 하지 말라는 말.
(25) 화가 복(이) 된다: 처음에 재앙으로 여겼던 것이 원인이 되어 뒤에 다행스러운 결과를 가져오는 수도 있다는 말.
(26) 타고난 복은 남 못 준다: 모든 일이 뜻대로 척척 잘되어 가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받은 밥상을 찬다: 제게 돌아온 복을 제가 내차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밥이 얼굴에 더덕더덕 붙었다: 얼굴이 복이 있게 생겨서 잘살 수 있을 상임을 이르는 말.
(29) 심술쟁이 복을 받지 못한다: 심술이 사나우면 결코 복을 받지 못함을 이르는 말.
(30) 쌀고리에 닭이라: 갑자기 먹을 것이 많고 복 많은 처지에 놓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곶감 죽을 먹고 엿목판에 엎드러졌다: 곶감으로 쑨 맛있는 죽을 먹었는데 또다시 엿을 담은 목판에 엎어져서 단 엿 맛까지 보게 되었다는 뜻으로, 잇따라 먹을 복이 쏟아지거나 연달아 좋은 수가 생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관찰사 닿는 곳에 선화당: 관찰사가 가는 곳마다 극진한 대접을 받으며 호화롭게 지내는 것이 마치 자신의 집무실인 선화당에 있는 것과 같다는 뜻으로, 가는 곳마다 호사를 누리는 복된 처지를 이르는 말.
(33) 개 복에도 먹고산다: 개 같은 하잘것없는 것도 복을 받을 수가 있음을 이르는 말.
(34) 하늘에서 떨어진 복: 뜻밖의 횡재나 행운을 이르는 말.
(35) 복달임에 죽을 개 끌듯: 인정사정없이 끌고 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복 들어온 날 문 닫는다: 좋은 기회가 왔을 때 도리어 방해하는 행동을 함을 이르는 말.
(37) 복 없는 가시내(가) 봉놋방에 가 누워도 고자 곁에 가 눕는다: 운수가 나쁘면 하는 일마다 잘 안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복 없는 봉사 괘문을 배워 놓으면 감기 앓는 놈도 없다: 운수가 나쁘면 하는 일마다 잘 안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복 없는 정승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운수가 나쁘면 하는 일마다 잘 안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복 없는 놈이 가루 장사 하려니까 골목 바람이 내분다: ‘복 없는 가시내(가) 봉놋방에 가 누워도 고자 곁에 가 눕는다’의 북한 속담.
(41) 복은 쌍으로 안 오고 화는 홀로 안 온다: 복 받기는 매우 어렵고 재앙은 연거푸 겹쳐 옴을 이르는 말.
(42) 짝 없는 화가 없다: 복 받기는 매우 어렵고 재앙은 연거푸 겹쳐 옴을 이르는 말.
(43) 복의 이 갈듯: 복이 이를 세게 갈듯이 이를 간다는 뜻으로, 원한이 있어 이를 바드득바드득 갊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복 있는 과부는 앉아도 요강 꼭지에 앉는다: 운수 좋은 사람은 저절로 좋은 일만 생기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5) 복쟁이 헛배 부르듯: 실속은 없으면서 겉으로만 부풂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6) 복철을 밟지 말라: 엎어진 수레바퀴의 자취를 그대로 밟지 말라는 뜻으로, 앞서 한 사람의 잘못을 보고 그것을 거울삼아 그와 같은 실패를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는 말.
(47) 부잣집 맏며느릿감이다[맏며느리 같다]: 얼굴이 복스럽고 듬직하게 생긴 여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8) 상제보다 복재기가 더 설워한다: 직접 일을 당한 사람보다도 오히려 다른 사람이 더 걱정하고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참는 자에게 복이 있다: 억울하고 분한 일이 있더라도 필요에 따라서는 꾹 참고 견디는 것이 상책임을 이르는 말.
(50) 첫새벽에 문을 열면 오복이 들어온다: 아침 일찍 일어나 문을 열면 온갖 복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게으름을 피우지 말고 일찍 일어나 부지런히 일하라는 말.
(51) 초년고생은 만년(晩年) 복이라: 젊어서 고생을 하면 후에 낙이 오는 수가 많으므로 그 고생을 달게 여기라는 말.
(52) 장이 단 집에 복이 많다: 한번 담그면 오래 두고 먹게 되는 장은 맛있게 담그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
(53) 이고 지고 가도 제 복 없으면 못산다: 친정이 가난하여 입은 옷과 머리빗밖에는 가지고 간 것이 없지만 잘살려면 얼마든지 행복하게 잘산다는 뜻으로, 예장(禮裝)을 많이 하여야 잘사는 것은 아니라는 말.
(54) 적은 복은 부지런해서 얻지만 대명은 도저히 막기 어렵다: 작은 일은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있지만 큰일은 사람의 힘으로 어떻게 하기 힘들다는 말.
(55) 남의 종이 되거들랑 서울 양반 종이 되고 남의 딸이 되거들랑 시정의 딸이 되라: 돈 많고 잘사는 집에 몸을 붙이거나 태어나야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말.
(56) 이사해 간 첫 해에 열리는 박은 남과 노나 쓰지 않는다: 이사한 첫 해에 열리는 박은 복박이라 해서 남에게 주기를 아까워한다는 말.
(57) 죄는 지은 데로 가고 물은 곬으로 흐른다: 죄를 지으면 벌을 받고 덕을 쌓으면 복을 받는다는 말.
(58) 헐복한 놈은 계란에도 뼈가 있다: 늘 일이 잘 안 되던 사람이 모처럼 좋은 기회를 만났건만, 그 일마저 역시 잘 안 됨을 이르는 말.
(59) 삼복 기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 더운 삼복에는 몸을 움직이기가 몹시 힘들어 밥알 하나의 무게조차도 힘겹다는 뜻으로, 삼복 기간에 더위를 이겨 내기가 힘겨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0) 삼복지간에는 입술에 묻은 밥알도 무겁다: 더운 삼복에는 몸을 움직이기가 몹시 힘들어 밥알 하나의 무게조차도 힘겹다는 뜻으로, 삼복 기간에 더위를 이겨 내기가 힘겨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1) 삼복더위에 소뿔도 꼬부라든다: 삼복더위에는 굳은 소뿔조차도 녹아서 꼬부라진다는 뜻으로, 삼복 날씨가 몹시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2) 소뿔도 꼬부라든다: 삼복더위에는 굳은 소뿔조차도 녹아서 꼬부라진다는 뜻으로, 삼복 날씨가 몹시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3) 문채가 좋은 차복성(車福成)이라: 용모가 빼어나고 옷차림이 화려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4) 십 년 과수로 앉았다가 고자 대감을 만났다: 오랫동안 공들인 일도 복이 없고 운수가 나쁘면 아무 보람도 없이 쓸모없는 것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5) 복덕방에 들어앉았다: 복이 많이 생기는 방에 들어앉았다는 뜻으로, 먹을 일이 많고 행운이 차례지는 처지에 놓이게 되었음을 이르는 말.
(66) 복 속에서 복을 모른다: 너무 행복에 겨워 그 속에 취하게 되면 불행하던 지난날의 처지를 잊어버리거나 오늘의 행복을 모르는 지경에 이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7) 복이야 명이야 (한다): 내게 닥친 복이냐 아니면 내 운명이 그러하냐는 뜻으로, 뜻밖에 좋은 수가 나서 어쩔 줄을 모르고 기뻐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68) 복 치듯 하다: 어부가 복을 잡아 함부로 친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함부로 치거나 때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9) 부처님 공양 말고 배고픈 사람 밥을 먹여라: 부처에게 재물을 바쳐 가며 보람도 없는 공양을 할 것이 아니라 그 재물을 가지고 굶주린 사람들을 조금이라도 도와서 밥을 먹이는 것이 참된 길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어진 일을 하여 덕을 쌓으면 복이 저절로 옴을 이르는 말.
(70) 잘되면 제 탓[복] 못되면 조상[남] 탓: 일이 안될 때 그 책임을 남에게 돌리는 태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1) 명산 잡아 쓰지 말고 배은망덕하지 마라: 명당 자리 잡아 조상의 묘를 써서 조상의 덕을 바랄 생각을 하지 말고, 남에게 나쁜 짓을 하지 않는 것이 복을 받는 길임을 이르는 말.
(72) 장맛이 단[있는] 집에 복이 많다: 살림이 알뜰하고 음식 솜씨가 있는 집에 행복한 생활이 있다는 말.
(73) 절에는 신중단(神衆壇)이 제일이라: 신중단은 절의 복화(福禍)를 주관하는 지위이므로, 어느 때나 벌을 줄 수도 있고 복을 내릴 수도 있는 이의 위치가 가장 높고 어렵다는 말.
(74) 정월 보름달을 먼저 보는 사람은 복을 많이 받는다: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남보다 먼저 보름달이 떠오르는 것을 보는 사람은 그해에 복을 많이 받는다는 말. 서로 달맞이를 먼저 하려고 하던 옛 풍속과 함께 전하여 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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