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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성에 관련 한자어: 다 합치면 17개

molddu 2020. 12. 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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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본성에 관련 한자어: 다 합치면 17개"에 대해 감상하시죠. 늦기전에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하늘 천(天), 목숨 명(命), 갈 지(之), 이를 위(謂), 성품 성(性)
天命之謂性(천명지위성): 하늘이 하늘의 본성(天道)을 만물(萬物)에게 부여(附與)해준 것을 본성(本性)이라고 한다.

(2) 存心養性(존심양성): 마음을 간직하고 성품을 기른다는 뜻으로, 양심(良心)을 잃지 말고 그대로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본성(本性)을 키워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

있을 존(存), 마음 심(心), 기를 양(養), 성품 성(性)
存心養性(존심양성): 마음을 간직하고 성품을 기른다는 뜻으로, 양심(良心)을 잃지 말고 그대로 간직하여, 하늘이 주신 본성(本性)을 키워 나가는 것을 이르는 말.

(3)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 말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리라고 말한다는 <중용(中庸)>의 가치.

거느릴 솔(率), 성품 성(性), 갈 지(之), 이를 위(謂), 길 도(道)
率性之謂道(솔성지위도):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라 말한다는 뜻으로, 사람이 하늘로부터 받은 본성을 따르는 것을 도리라고 말한다는 <중용(中庸)>의 가치.

(4) 伐性傷恩(벌성상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을 그르치고, 은애(恩愛)의 정을 손상(損傷)함.

칠 벌(伐), 성품 성(性), 다칠 상(傷), 은혜 은(恩)
伐性傷恩(벌성상은): 인간(人間)의 본성(本性)을 그르치고, 은애(恩愛)의 정을 손상(損傷)함.

(5) 凡聖不二(범성불이): 범인과 성인은 둘이 아니다는 뜻으로, 사람은 범인과 성인의 구별은 있지만, 본성은 일체 평등하다는 불교 용어.

무릇 범(凡), 성스러울 성(聖), 아니 불(不), 두 이(二)
凡聖不二(범성불이): 범인과 성인은 둘이 아니다는 뜻으로, 사람은 범인과 성인의 구별은 있지만, 본성은 일체 평등하다는 불교 용어.

(6) 激而行之(격이행지): 물을 막아 거꾸로 흘러가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의 본성(本性)은 착하지만, 욕심(慾心)이 그것을 가로막으면 악하게 됨을 이르는 말.

부딪쳐흐를 격(激), 말 이을 이(而), 갈 행(行), 갈 지(之)
激而行之(격이행지): 물을 막아 거꾸로 흘러가게 한다는 뜻으로, 사람의 본성(本性)은 착하지만, 욕심(慾心)이 그것을 가로막으면 악하게 됨을 이르는 말.

(7) 天奪其魄(천탈기백): 하늘이 넋을 빼앗는다는 뜻으로, 넋을 잃거나 본성을 잃음을 이르는 말.

하늘 천(天), 빼앗을 탈(奪), 그 기(其), 넋 백(魄)
天奪其魄(천탈기백): 하늘이 넋을 빼앗는다는 뜻으로, 넋을 잃거나 본성을 잃음을 이르는 말.

(8) 馬脚露出(마각노출): 말의 다리가 겉으로 드러난다는 뜻으로, 숨기던 일이나 본성이 드러남을 이르는 말.

말 마(馬), 다리 각(脚), 날 출(出)
馬脚露出(마각노출): 말의 다리가 겉으로 드러난다는 뜻으로, 숨기던 일이나 본성이 드러남을 이르는 말.

(9) 習與性成(습여성성): 습관이 오래되면 마침내 천성이 됨.

익힐 습(習), 줄 여(與), 성품 성(性), 이룰 성(成)
習與性成(습여성성): 습관이 오래되면 마침내 천성이 됨.

(10) 病風喪性(병풍상성): 병에 시달려 본성을 잃어버림.
(11) 明詮自性(명전자성): 이름은 그 사물(事物)의 본성(本性)을 잘 나타냄.
(12) 狐狸精露尾(호리정노미): 호리정이 꼬리를 드러낸다는 뜻으로, 위장하고 있던 것이 본성을 드러낸다는 의미.
(13) 凡聖一如(범성일여): 범부와 성자는 구별이 있으나, 그 본성은 동일하다는 말.
(14) 不忍之心(불인지심): 차마 하지 못하는 마음.
(15) 是非之心(시비지심): 사단(四端)의 하나. 옳고 그름을 가릴 줄 아는 마음을 이른다. 인의예지(仁義禮智) 가운데 지에서 우러나온다.
(16) 四端(사단): 사람의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네 가지 마음. ≪맹자≫에서 유래한 것으로, 인(仁)에서 우러나오는 측은지심, 의(義)에서 우러나오는 수오지심, 예(禮)에서 우러나오는 사양지심, 지(智)에서 우러나오는 시비지심을 이른다.
(17) 性猶湍水(성유단수): 성품은 여울물 같다는 뜻으로, 세차게 흐르는 여울의 물이 동서 어느 쪽으로도 흐를 수 있듯이, 사람의 본성은 차하게도 되고 악하게도 됨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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