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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에 관한 속담: 전부 43개

molddu 2019. 7. 4.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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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오늘은 "부자에 관한 속담: 전부 43개"에 대해 함께 알아 보시죠. 사진과 함께 감상해 보세요.

(1) 누워서 넘어다보는 단지에 좁쌀이 두 칠 홉만 있으면 봉화(奉化) 원(員)을 이손아 부른다: 살림이 좀 넉넉해졌다고 거드름을 부리며 부자인 체하는 자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누워서 넘어다보는 단지에 좁쌀이 두 칠 홉만 있으면 봉화(奉化) 원(員)을 이손아 부른다

(2) 돈주머니가 크다고 인심도 후하랴: 돈이 많은 부자일수록 더 인색하고 인정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돈주머니가 크다고 인심도 후하랴

(3) 량반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의 북한 속담.

속담: 량반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4) 이것은 다방골 잠이냐: 옛날 서울의 다동(茶洞)에는 부자가 많이 살고 있었는데 일 없이 잠을 즐기어 아침에 늦도록 일어나지 않았다는 데서, 늦잠 자는 것을 비꼬는 말.

속담: 이것은 다방골 잠이냐

(5) 인색한 부자가 손쓰는 가난뱅이보다 낫다: 가난한 사람은 마음씨가 곱고 동정심이 많아도 남을 도와주기란 쉽지 않음에 비하여, 부자는 인색하여도 남는 것이 있어 없는 사람이 물질적 도움을 입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속담: 인색한 부자가 손쓰는 가난뱅이보다 낫다

(6) 다라운 부자가 활수(滑手)한 빈자보다 낫다: 가난한 사람은 마음씨가 곱고 동정심이 많아도 남을 도와주기란 쉽지 않음에 비하여, 부자는 인색하여도 남는 것이 있어 없는 사람이 물질적 도움을 입을 수 있음을 이르는 말.

속담: 다라운 부자가 활수(滑手)한 빈자보다 낫다

(7) 한 부자에 열 가난: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의 북한 속담.

속담: 한 부자에 열 가난

(8) 해변 개가 산골 부자보다 낫다: 바닷가에 비하여 산골은 빈궁하기 때문에 산골의 부자라 하더라도 실상은 사는 것이 보잘것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해변 개가 산골 부자보다 낫다

(9) 부자는 망해도 삼 년 먹을 것이 있다: 본래 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하더라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부자는 망해도 삼 년 먹을 것이 있다

(10) 부잣집이 망해도 삼 년을 간다: 본래 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하더라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삼대 정승이 없고 삼대 거지가 없다: 삼대에 걸쳐서 계속 거지 노릇만 하는 집안도 없고 계속 부자인 집안도 없다는 뜻으로, 많은 재산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없으며 가난한 형편 또한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쌀뒤주가 차고 쌀독이 넘어 나야 부자라고 한다: 개인이나 국가나 식량이 풍부해야 실제로 잘산다고 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가난한 사람의 한 등불이 백만장자의 일만 등불보다 낫다: 가난한 사람이 남을 위하여 어떤 좋은 일을 하거나 내놓는 것이 비록 보잘것없고 적다 하여도 부자들이 많이 내는 것보다 귀중하다는 말.
(14) 거지 조상 안 가진 부자 없고 부자 조상 안 가진 거지 없다: 빈부귀천은 타고나는 것이 아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변소에 기와 올리고 살겠다: 인색하게 굴어도 큰 부자는 못 됨을 비꼬는 말.
(16) 아홉 섬 추수한 자가 한 섬 추수한 자더러 그 한 섬을 채워 열 섬으로 달라 한다: 부자들이 더 많은 재산을 가지려고 모진 행동을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부자가 더 무섭다: 부자가 더 인색하게 굶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부자가 될수록 욕심이 늘어난다: 탐욕에는 끝이 없음을 이르는 말.
(19) 부자가 삼대를 못 가고 빈자가 삼대를 안 간다: 모든 것은 고정적인 것이 아니라 변하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부자는 많은 사람의 밥상: 부자는 여러 사람에게 많건 적건 덕을 끼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부자도 한이 있다: 부자도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성하는 것도 한도가 있음을 이르는 말.
(22) 벋어 가는 칡도 한(限)이 있다: 부자도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성하는 것도 한도가 있음을 이르는 말.
(23) 부자 몸 조심: 유리한 처지에서는 모험을 피하고 되도록 안전을 꾀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부자일수록 근심은 더 많다: 부자는 아무 근심도 없는 것 같지만 그 생활 속을 들여다보면 오히려 가난한 사람보다도 더 근심거리가 많다는 말.
(25) 부자집 떡 도르듯: 물건을 마지못하여 나누어 주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부자집 밥벌레: 일은 전혀 하지 아니하면서 먹는 데만 눈이 밝은 게으름뱅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부잣집 떡개는 작다: 부자일수록 더 인색함을 이르는 말.
(28) 부지런한 부자는 하늘도 못 막는다: 부지런하면 반드시 부자가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삼현 육각 잡히고 시집간 사람 잘산 데 없다: 알력과 모순으로 가득 차 있는 부자 집안에 시집가서 행복할 것이 없음을 풍자하여 이르는 말.
(30) 새끼 많은 거지 말 많은 장자: 자식이 많으면 거지처럼 못살게 되고 말(馬)이 많으면 부자가 된다는 뜻으로, 가난한 살림에서는 자식이 많으면 살림이 매우 궁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촌부자는 일부자: 시골에서 부자라고 하는 것은 제힘으로 일해서 남보다 좀 넉넉히 먹고 사는 사람이라는 말.
(32) 죽은 석숭(石崇)보다 산 돼지가 낫다: 석숭이 중국 진(晋)나라 때의 큰 부자였던 데서, 죽으면 부귀영화가 다 소용없게 되니 아무리 고생스러워도 죽는 것보다는 사는 것이 낫다는 말.
(33) 큰 집이 기울어도 삼 년 간다: 본래 부자이던 사람은 망했다 하더라도 얼마 동안은 그럭저럭 살아 나갈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산골 부자는 해변가 개보다 못하다: 물고기 반찬을 먹는 데는 산골의 부자가 바닷가의 개보다 못하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산골 부자의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삼대 거지 없고 삼대 부자 없다: 삼대에 걸쳐서 계속 거지 노릇만 하는 집안도 없고 계속 부자인 집안도 없다는 뜻으로, 많은 재산이 오랫동안 유지될 수 없으며 가난한 형편 또한 오래가지 않는다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밭 장자는 있어도 논 장자는 없다: 밭으로 벌이를 하여 큰 부자가 된 경우는 있어도 논으로 벌이를 하여 큰 부자가 되는 경우는 없다는 뜻으로, 밭농사가 논농사보다 수입이 더 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부자도 한이 있다: 칡이 기세 좋게 벋어 나가지만 그것도 한계가 있다는 뜻으로, 무엇이나 성하는 것도 한도가 있음을 이르는 말.
(38) 부자네 곡식은 정한 게 없다: 남의 곡식을 마음대로 빼앗는 부자의 곡식이 얼마나 되는지 한도를 정할 수 없는 것처럼 부자의 재산은 어느 것이나 다 착취와 사기 협잡으로 긁어모은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부자는 많은 사람의 밥상: 부자 하나가 먹는 밥상이면 수많은 사람의 밥상을 차리고도 남는다는 뜻으로, 다른 사람들의 재물을 긁어서 호의호식하는 부자의 생활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부자 하나면 세 동네가 망한다: 세 동네가 망하여야 그 돈이 모여 부자 하나가 난다는 뜻으로, 무슨 큰일을 하나 이루려면 많은 희생이 있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작은 부자는 노력이 만들고 큰 부자는 하늘이 만든다: 돈을 벌어 작은 부자가 되는 것은 인간의 노력으로 가능하지만 큰 부자는 인간의 노력만으로는 가능하지 아니하다는 뜻으로, 인간의 노력에는 한계가 있음을 이르는 말.
(42) 재떨이와 부자는 모일수록 더럽다: 사람은 재물이 많이 모이면 모일수록 재물에 대한 욕심이 더욱더 생기고 마음씨가 인색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3) 무병이 장자: 병을 앓게 되면 비용이 많이 들게 되므로, 앓지 않고 사는 것이 곧 부자로 사는 것임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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