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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분에 관련된 속담: 전부 37개"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편하게 알아 보세요.
(1) 시어머니에게 역정 나서 개 배때기 찬다: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시어미 미워서 개 옆구리 찬다: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시어미 역정에 개 옆구리[배때기,밥그릇] 찬다: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거지가,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거둥길 닦아 놓으니까 깍정이가[미친년이] 먼저 지나간다: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치도하여 놓으니까 거지가 먼저 지나간다: 간절히 기다리던 사람은 오지 않고 반갑지도 않은 사람이 나타나 기분을 망쳐 놓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똥 누면 분칠하여 말려 두겠다: 사람의 똥에 분을 칠하여 하얗게 말려 두었다가 흰 개의 흰 똥을 약으로 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팔아먹겠다는 뜻으로, 악독하고 인색한 사람을 이르는 말.
(8) 옷이 날개고 밥이 분이다: 옷을 잘 입어야 풍채가 좋아지고 밥을 잘 먹어야 신수가 좋아진다는 말.
(9) 우황 든 소 같다: 가슴속의 분을 이기지 못하여 어쩔 줄 모르고 괴로워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원님과 급창이 흥정을 해도 에누리가 없다: 대하기 어려운 사람과 흥정을 할 때도 에누리가 없다는 뜻으로, 흥정은 상하의 구별이나 친분과 관계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중은 중이라도 절 모르는 중이라: 제 본분을 모르는 정신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한 다리가 천 리: 촌수나 친분은 멀어질수록 더욱 사이가 벌어진다는 말.
(13) 한 치 걸러 두 치: 촌수나 친분은 멀어질수록 더욱 사이가 벌어진다는 말.
(14) 홧김에 서방질한다[화냥질한다]: 울분을 참지 못하여 차마 못할 짓을 저지른다는 말.
(15) 부앗김에 서방질한다: 울분을 참지 못하여 차마 못할 짓을 저지른다는 말.
(16) 속상한데 서방질이나 하자는 격: 울분을 참지 못하여 차마 못할 짓을 저지른다는 말.
(17) 국에 덴 놈이 랭수를 떠 놓고 분다: ‘국에 덴 놈 물[냉수] 보고도 분다[놀란다]’의 북한 속담.
(18) 기생의 자릿저고리: 기생의 자릿저고리는 기름때가 묻고 분 냄새가 나는 더러워진 것이라는 뜻으로, 외모가 단정하지 못하고 말씨가 간사스러운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19) 고치를 짓는 것이 누에다: 누에가 고치를 짓지 않으면 누에라고 할 수 없다는 뜻으로, 제 본분을 다해야 명실상부하게 된다는 말.
(20) 가늘게 먹고 가늘게 살아라: 검소하게 먹으면서 소박하게 살라는 뜻으로, 분수에 맞지 않게 호화로운 생활을 추구하거나 분에 넘치는 행동을 하지 말라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개밥에 달걀: 분에 넘치고 격에 맞지 아니하는 기구나 격식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아주까리 대에 개똥참외[쥐참외] 달라붙듯: 생활 능력이 없는 남자가 분에 넘치게 여자를 많이 데리고 사는 경우에 비꼬는 말.
(23) 분에 심어 놓으면 못된 풀도 화초라 한다: 분에 심어 놓으면 보잘것없는 풀조차도 다 화초로 대한다는 뜻으로, 못난 사람도 지위만 얻으면 잘난 듯이 보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장님이 장님을 인도한다: 자기 앞가림도 못하는 주제에 분에 넘치게 남의 일까지 하여 주려고 나섬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장님 코끼리 만지는 격: 능력이 없는 자가 분에 넘치는 큰일을 이야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장님 코끼리 말하듯: 능력이 없는 자가 분에 넘치는 큰일을 이야기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제 얼굴엔 분 바르고 남의 얼굴엔 똥 바른다: 저만 위할 줄 안다는 말.
(28) 제 얼굴엔 분 바르고 남의 얼굴엔 똥 바른다: 잘된 일은 자기 낯만 세우고 못된 일은 남이 한 것처럼 말한다는 말.
(29) 밉다고 차 버리면 떡고리에 자빠진다: 밉다고 차 버리니까 떡을 담아 놓은 그릇에 자빠져 도리어 잘되었다는 뜻으로, 미운 사람을 해친다고 한 일이 그자에게는 도리어 다행한 일이 되어 더욱 분이 돋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국에 덴 놈 물[냉수] 보고도 분다[놀란다]: 어떤 일에 한 번 혼이 나면 그와 비슷한 것만 보아도 공연히 겁을 낸다는 말.
(31) 기생의 자릿저고리: 요란히 분 냄새가 풍기는 비단 저고리이기는 하나 낡고 꼬깃꼬깃해져 볼품이 없는 기생의 자릿저고리처럼, 이름은 요란하나 실상은 헌 넝마와 같이 전혀 쓸모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감사 덕분에 비장 나리 호사한다: 윗사람 덕분에 아랫사람이 분에 넘치는 대접을 받는다는 뜻으로, 남의 덕분에 엉뚱한 사람이 호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3) 분다 분다 하니까 하루아침에 왕겨 석 섬을 분다: 잘 분다 잘 분다 하니까 쓸데없이 하루아침에 왕겨 석 섬을 다 불어서 날려 보냈다는 뜻으로, 잘한다 잘한다 하니까 우쭐해서 턱없는 정도에까지 이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선불 맞은 호랑이 (뛰듯): 선불을 맞은 호랑이가 분에 못 이겨 매우 사납게 날뛰듯이 마구 날뛰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모기 밑구멍에 당나귀 신(腎)이 당할까: 분에 넘치는 보수나 지위를 감당하지 못한다는 말.
(36) 모진 놈은 계집 치고 흐린 놈은 세간 친다: 부부 싸움을 할 때, 모진 남자는 부인을 때리고 흐릿한 남자는 세간을 부수어 분을 푼다는 말.
(37) 시모에게 역정 나서 개의 옆구리 찬다: 엉뚱한 데 가서 노여움이나 분을 푸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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