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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사람됨에 상관있는 속담: 모았더니 10개"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바로 알아 보세요.
(1) 회오리밤 벗듯: 남이 시비할 여지가 없이 사람됨이 원만하다는 말.
(2) 내 것 아니면 남의 밭머리 개똥도 안 줍는다: 사람됨이 매우 청렴결백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일색 소박은 있어도 박색 소박은 없다: 사람됨은 얼굴과 상관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사위가 무던하면 개 구유를 씻는다: 처가에서 사위는 극진히 대접받기 마련이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 있어도 아무도 탓할 사람이 없는데도, 개 밥통을 씻는 궂은일까지도 마다하지 않을 만큼 그 사람됨이 무던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곰 창날 받듯: 곰을 잡기 위해 곰의 앞가슴에 창을 대고 지긋이 밀면 곰이 창을 내밀지 않고 자기 쪽으로 잡아당겨 창에 찔려 죽는다는 데서, 사람됨이 우둔하고 미련하여 스스로 자신을 해치는 행위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세 살에 도리질한다: 도리질은 돌 전에 하는 것인데 세 살이 되어서야 겨우 도리질을 한다는 뜻으로, 나이에 비하여 사람됨이 성숙하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부시통에 연풍대 하겠다: 좁은 부시통 안에서 연풍대라는 동작이 큰 칼춤도 추겠다는 뜻으로, 사람됨이 옹졸하여 일을 하면서 앞일을 헤아리지 못하는 경우를 놀림조로 이르는 말.
(8) 생쥐 새끼 같다: 사람됨이 몹시 반드러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무게가 천 근이나 된다: 사람됨이 묵직하여 믿음직스럽다는 말.
(10) 무는 말 아가리와 깨진 독 서슬 같다: 무는 말의 벌린 아가리와 같고 깨진 독의 예리한 날과 같이 모질다는 뜻으로, 사람됨이 모질고 독살스러워 가까이할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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