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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이번에는 "쓸모에 관한 속담: 다 합치면 84개"에 대해 알아볼까요? 지금 확인해 보세요.
(1) 식전에 조양(朝陽)이라: 날이 다 밝아서 양기가 동하였다는 뜻으로,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된 경우를 이르는 말.
(2) 시거든 떫지나 말고 얽거든 검지나 말지: 사람이 못났으면 착실하기나 하거나 재주가 없으면 소박하기라도 했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얼러 키운 후레자식: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응석으로 자란 자식(이라): 부모가 응석을 받아 주기만 하면서 키운 자식이라는 뜻으로, 버릇없이 제 욕심만 내세우고 아무 데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매주둥이에 오리발 같다: 아무 데도 쓸데없는 매부리에다 오리발을 갖다 놓은 것 같다는 뜻으로, 재능이 없고 쓸모없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6) 솔개를 매로 보았다: 기껏해야 남의 집 병아리나 채 가는 새를 꿩 사냥에 쓰는 매로 보았다는 뜻으로, 쓸모가 없는 것을 쓸 만한 것으로 잘못 보았을 경우를 이르는 말.
(7) 여름 난 잠뱅이: 제철이 지나서 쓸모없이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왼팔도 쓸 데가 있다: 평상시에 잘 쓰지 아니하는 것도 쓸모 있을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명공의 손에 잡히면 내버린 나무토막도 칼집이 된다: 능력이 많고 재간이 있는 사람은 쓸모없이 보이는 것을 가지고도 쓸모 있는 물건을 만들어 낼 줄 안다는 말.
(10) 꺼내 먹은 김치독 (같다): 자기 구실을 다하여 쓸모없게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꽃 떨어진 화분: 한창때를 지나 쓸모없게 되어 버린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꽃 없는 나비: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구슬 없는 용: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물 없는 기러기: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임자 없는 용마: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줄 없는 거문고: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짝 잃은 원앙: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굽은 나무가 선산을 지킨다: 자손이 빈한해지면 선산의 나무까지 팔아 버리나 줄기가 굽어 쓸모없는 것은 그대로 남게 된다는 뜻으로,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도리어 제구실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꿩 떨어진 매: 쓸모없게 된 사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끈 떨어진 뒤웅박[갓,둥우리,망석중이]: 쓸모없게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끝 부러진 송곳: 있기는 있으되 쓸모없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구부러진 송곳: 있기는 있으되 쓸모없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나무도 크게 자라야 소를 맬 수 있다: 완전해야만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용검도 써야 칼이지: 아무리 훌륭한 물건이라도 실제로 쓰지 아니한다면 쓸모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돌담의 부른 배는 쓸모가 없다: 도무지 유용한 데는 없고 해만 끼치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자빠지는 기둥 썩은 새끼로 매기: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보람 없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자식은 두엄 우에 버섯과 한가지다: 두엄 위에 난 버섯은 많기는 하지만 볼품없고 쓸모없다는 뜻으로, 단지 자식이 많은 것이 자랑은 아님을 이르는 말.
(28) 족제비는 꼬리 보고 잡는다: 무슨 일이나 다 쓸모를 보고 적합한 사람을 쓴다는 말.
(29) 쥐 꼬리는 송곳집으로나 쓰지: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쥐 안 잡는 고양이와 일 안 하는 남편도 써먹을 때가 있다: 여느 때에는 있으나 마나 하고 쓸모없는 것 같아도 요긴하게 쓰일 때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대모관자 같으면 되겠다: 쓸모가 많아서 여러 방면에서 자주 찾아 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다는 말.
(32) 칠푼짜리 돼지 꼬리 같다: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3) 빠진 괴머리: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뺨 맞는 데 구레나룻이 한 부조: 쓸모없어 보이던 구레나룻도 뺨을 맞을 경우에는 아픔을 덜어 준다는 뜻으로, 아무 소용 없는 듯한 물건이 뜻밖에 도움을 주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사람과 그릇은 많을수록 좋다: 사람의 노력이나 그릇은 많으면 많을수록 그만큼 쓸모가 있음을 이르는 말.
(36) 사람과 그릇은 있으면 쓰고 없으면 못 쓴다: 사람과 그릇은 없으면 못 쓰지만 있기만 하면 있는 만큼 다 쓸모가 있음을 이르는 말.
(37) 개천에 내다 버릴 종 없다: 살림을 하노라면 쓸모없어 보이는 쪽박이나 그릇도 있는 대로 다 쓴다는 뜻으로,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사람이 되고라야 글이 소용 있다: 사상이 바로 서고 교양 있는 참된 사람이 된 다음에라야 지식이 소용 있는 법이란 뜻으로, 아무리 지식이 많아도 행동이 사람답지 못하면 그 지식이 쓸모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사발 이 빠진 것: 쓸모없이 되어 그대로 두기도 불편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바퀴 떼운[떨어진] 달구지 신세: 바퀴 없이는 굴러갈 수 없는 달구지에서 바퀴를 떼어 버렸다는 뜻으로, 있어야 할 것이 없어서 아무 쓸모없이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1) 실없는 부처 손: 아무 쓸모가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진주가 열 그릇이나 꿰어야 구슬: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3) 쌀에서 뉘 고르듯: 많은 것 가운데 쓸모없는 것을 하나하나 골라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4) 고욤 일흔이 감 하나만 못하다: 좋지 못한 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훌륭한 것 하나보다 쓸모가 없다는 말.
(45) 천 마리 참새가 한 마리 봉만 못하다: 좋지 못한 것이 아무리 많더라도 훌륭한 것 하나보다 쓸모가 없다는 말.
(46) 광대 끈 떨어졌다: 제구실을 다 하지 못하여 아무짝에도 쓸모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7) 개천에 내다 버릴 종 없다: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8) 사람과 쪽박[그릇]은 있는 대로 쓴다[쓰인다]: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법당은 호법당(好法堂)이나 불무영험(佛無靈驗): 법당은 요란하게 잘 꾸몄으나 부처님은 영험이 없다는 뜻으로, 겉치레만 요란하고 실상은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0) 보리까끄라기도 쓸모가 있다: 당장은 쓸모가 없어 보잘것없는 것이라도 두어두면 소중하게 쓸 데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1) 부러진 송곳: 가장 요긴한 부분이 못 쓰게 되어 쓸모없게 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2) 부러진 칼자루에 옻칠하기: 부러져서 쓸모없이 된 칼자루에 옻칠을 한다는 뜻으로, 쓸데없는 일에 노력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3) 서푼짜리 낫 벼리듯: 갈아야 별로 쓸모가 없는 서푼짜리 낫을 쓸데없이 공을 들여 갈고 있다는 뜻으로, 실천은 못하면서 말로 벼르기만 하는 경우를 두고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4) 성 쌓고 남은 돌: 성을 다 쌓은 다음에 남아도는 돌멩이라는 뜻으로, 쓰일 자리에 쓰이지 못하고 남아 쓸모가 없어진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5) 성인 못 된 기린: 전설에 성인이 되면 기린이 나타난다는 데서 나온 말로, 성인이 되지 못한 기린의 신세와 같이 쓸모없고 보람 없는 처지에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6) 소반 가운데 구는 구슬: 별로 빛을 내지 못하고 소반 가운데서 쓸모없이 굴러다니는 구슬이란 뜻으로, 출셋길이 막혀 불우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7) 진주를 돼지에게 던진다: 아무런 보람도 바랄 수 없는 쓸모없는 일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8) 천하에 유명한 준마도 장수를 만나야 하늘을 난다: 아무리 훌륭한 조건이 마련되어 있다 하더라도 그것을 처리하고 운영할 사람이 없으면 쓸모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9) 작은 절에 고양이[괴]가 두 마리: 격에 맞지 아니하게 쓸모없는 것이 많은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0) 재간도 써야 재간이다: 아무리 재주가 있어도 쓰지 않으면 쓸모없음을 이르는 말.
(61) 송도 오이 장수: 이익을 더 많이 보려다가 그만 기회를 놓쳐 헛수고만 하고 오히려 낭패를 보게 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송도의 오이 장수가 시세에 따라 서울과 의주를 돌았으나, 가는 곳마다 시세가 떨어져 개성에 되돌아왔을 때에는 오이가 곯고 썩어 쓸모가 없어졌다는 이야기에서 유래한다.
(62) 날개 없는 봉황: 쓸모없고 보람 없게 된 처지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3) 꽃은 목화가 제일이다: 겉모양은 보잘것없어도 쓸모가 큰 목화가 꽃 중에서 가장 좋다는 뜻으로, 겉치레보다는 실속이 중요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4) 꾸부렁한 나무도 선산을 지킨다: 자손이 빈한해지면 선산의 나무까지 팔아 버리나 줄기가 굽어 쓸모없는 것은 그대로 남게 된다는 뜻으로, 쓸모없어 보이는 것이 도리어 제구실을 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5) 이 빠진 사발: 사발에 이가 빠지면 아무 쓸모가 없다는 뜻으로, 쓸모없게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6) 죽은 말 한 마리에 산 말 한 마리: 비교도 안 될 쓸모없는 것을 내놓고 흥정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7) 죽은 말 한 마리에 산 말 한 마리: 쓸모없는 것과 가치 있는 것을 맞바꾸는 어리석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68) 지랄만 빼놓고 세상의 온갖 재간 다 배워 두랬다: 못된 지랄만 빼놓고는 세상에서 배울 수 있는 모든 재간을 다 배워 두면 어느 때나 쓸모가 있다는 말.
(69) 사람과 쪽박[그릇]은 있는 대로 쓴다[쓰인다]: 살림을 하노라면 쓸모없어 보이는 쪽박이나 그릇도 있는 대로 다 쓴다는 뜻으로, 사람도 다 제 나름대로 쓸모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0) 삼복 철 개털 모자: 더운 삼복 철에 겨울에 쓰는 개털 모자라는 뜻으로, 아무런 쓸모가 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1) 반반한 숫돌은 부엌에 두어도 얽은 망은 방 안에 둔다: 숫돌은 보기 좋게 반반하지만 쓰는 편리에 따라 부엌에 두고 맷돌은 그와 반대로 우툴두툴 얽었지만 쓰는 편리를 보아 방 안에 둔다는 뜻으로, 사람이나 물건도 쓸모에 따라 놓는 자리가 다 따로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2) 망건 관자 부러진 건 고양이 북두로나 쓰지: 어떤 물건이 아무짝에도 쓸모없음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73)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것이라도 다듬고 정리하여 쓸모 있게 만들어 놓아야 값어치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4) 십 년 과수로 앉았다가 고자 대감을 만났다: 오랫동안 공들인 일도 복이 없고 운수가 나쁘면 아무 보람도 없이 쓸모없는 것이 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5) 기생의 자릿저고리: 요란히 분 냄새가 풍기는 비단 저고리이기는 하나 낡고 꼬깃꼬깃해져 볼품이 없는 기생의 자릿저고리처럼, 이름은 요란하나 실상은 헌 넝마와 같이 전혀 쓸모없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6) 고목에는 새도 앉지 않는다: 다 낡아 버리고 쓸모없이 되어 버린 사람이나 사물은 아무도 돌보지 아니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7) 아니 먹는 씨아가 소리만 난다: 쓸모없는 사람일수록 공연히 떠벌리며 돌아다니기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8) 아무리 사당을 잘 지었기로 제사를 못 지내면 무엇 하나: 아무리 겉모양이 훌륭하고 격식을 잘 갖추었어도 제구실을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9) 팔준마라도 주인을 못 만나면 삯마로 늙는다: 힘이나 재능, 기술 따위가 있을지라도 그것을 발휘할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사람을 만나지 못하면 아무런 쓸모도 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0) 약 지으러 간 사람이 성복날에야 온다: 앓던 사람이 죽은 다음 삼 일이 지나 상제가 상복을 벗고 평상복으로 갈아입는 날에야 약을 지으러 갔던 사람이 돌아왔다는 뜻으로, 일이 늦어져서 쓸모없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1) 몽둥이 깎는 새에 도적놈 다 달아난다: 준비하는 시간이 너무 느리고 굼떠서 그것이 아무 쓸모없이 되어 버리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2) 다 퍼먹은 김칫독: 쓸모없게 된 물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3) 어려서 굽은 나무는 후에 안장감이다: 쓸모없을 것 같아 보이던 물건도 다 제 용도가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4) 닭의 똥이 엿 같아도 먹지 못한다: 겉보기에는 비슷하게 생겼으나 실지 내용은 전혀 쓸모없는 딴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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