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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에 상관된 속담: 정리하면 41개

molddu 2019. 11. 1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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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이번에는 "애에 상관된 속담: 정리하면 41개"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쉽게 확인해 보세요.

(1) 손자를 귀애하면 코 묻은 밥을 먹는다: 손자를 너무 예뻐하면 손자의 코가 묻은 밥을 먹게 된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이와 친하면 이익은 없고 손해만 입게 됨을 이르는 말.

속담: 손자를 귀애하면 코 묻은 밥을 먹는다

(2)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같은 내용의 이야기라도 이렇게 말하여 다르고 저렇게 말하여 다르다는 말.

속담: 에 해 다르고 애 해 다르다

(3) 껍질 상치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호랑이 가죽이 상하지 않고서 호랑이를 잡을 수 없다는 뜻으로, 힘들여 애써야 일을 이룰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껍질 상치 않게 호랑이를 잡을까

(4) 남의 친환[초상]에 단지: 남의 부모 병을 고치겠다고 손가락을 끊어 피를 내어 먹인다는 뜻으로, 남의 일에 쓸데없이 애를 태우거나 힘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남의 친환[초상]에 단지

(5) 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 어린아이를 우물가에 내놓으면 언제 우물에 빠질지 몰라 마음이 불안하다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되어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우물가에 애 보낸 것 같다

(6) 우물둔덕에 애 내놓은 것 같다: 어린아이를 우물가에 내놓으면 언제 우물에 빠질지 몰라 마음이 불안하다는 뜻으로, 몹시 걱정이 되어 마음이 놓이지 아니하는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우물둔덕에 애 내놓은 것 같다

(7)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 부지런히 애를 쓰고 힘을 들여도 요령이나 기술이 부족하여 별 성과가 없음을 이르는 말.

속담: 땀은 땀대로 흘리고 농사는 풀농사만 짓는다

(8) 어른 괄시는 해도 애들 괄시는 하지 말랬다: 나이 많은 늙은이는 괄시를 하여도 뒤탈이 크게 일어날 일이 없겠지만 앞날이 창창한 아이들은 뒷날을 생각해서 괄시하지 말라는 말.

속담: 어른 괄시는 해도 애들 괄시는 하지 말랬다

(9) 종의 자식 귀애하니까[귀애하면] 생원님 나룻에 꼬꼬마를 단다: 너무 귀여워하면 도리어 조롱을 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종의 자식 귀애하니까[귀애하면] 생원님 나룻에 꼬꼬마를 단다

(10) 종의 자식 귀애하니까[귀애하면] 생원님 나룻에 꼬꼬마를 단다: 버릇없는 사람을 지나치게 귀애하면 방자하여져서 함부로 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지네 발에 신 신긴다: 발 많은 지네 발에 신을 신기려면 힘이 드는 것처럼, 자식을 많이 둔 사람이 애를 쓴다는 말.
(12) 지네 발에 신 신긴다: 많은 일을 일일이 다 해결하느라고 애를 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키가 작다고 세 살 난 애기보다 더 작을가: 무엇을 아무리 작거나 보잘것없다고 비난하여도 일정한 한도는 갖추고 있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장모는 사위가 곰보라도 예뻐하고 시아버지는 며느리가 뻐드렁니에 애꾸라도 예뻐한다: 흔히 며느리는 시아버지에게서 귀염을 받고, 사위는 장모에게 더 사랑을 받는다는 말.
(15) 밤새도록 가도 문 못 들기: 밤새도록 갔으나 끝내 성문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다는 뜻으로, 몹시 애를 썼으나 제 기한에 미치지 못하여 애쓴 보람이 없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귀여운 애한테는 매채를 주고 미운 애한테는 엿을 준다: 아이들 버릇을 잘 가르치기 위해서는 아이에게 당장 좋게만 해 주는 것이 오히려 해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7) 가랑니가 더 문다: 같잖고 시시한 것이 더 괴롭히거나 애를 먹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애 밴 부인 열 달 후에 애 낳을 줄 누가 모르랴: 누구나 다 아는 뻔한 일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19) 부과 삼 년에 말라 죽는다: 애를 태우고 고생하며 오래 지내기가 어려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새벽에 갔더니 초저녁에 온 사람 있더라: 부지런히 하느라고 애썼는데 그보다 앞선 사람이 있을 경우에 이르는 말.
(21) 섣달 그믐날 시루 얻으러 가다니[다니기]: 어느 집이나 다 시루를 쓰는 섣달 그믐날에 남의 집에 시루를 얻으러 다닌다는 뜻으로, 되지도 않을 일에 애를 쓰는 미련한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속곳 열둘 입어도 밑구멍은 밑구멍대로 (다) 나왔다: 숨기려고 애를 써 보아도 숨길 수가 없어서 아무 소용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창애에 치인 쥐 눈: 툭 불거져 보기에 흉측하게 생긴 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첫애 낳고 나면 평안 감사도 뒤돌아 본다: 첫아이를 낳고 나면 여인으로서의 태도나 행동이 떳떳해지며 아름다움도 돋보이고 예뻐진다는 말.
(25) 애들 꿈은 개꿈: 애들이 꾼 꿈은 해몽할 거리가 못 된다는 말.
(26) 애들을 귀해하면 어른 머리에 상투를 푼다: 애들을 귀여워하니 그만 버릇이 나빠져서 어른의 상투 튼 머리를 풀고 틀고 하며 버릇없이 군다는 뜻으로, 아이들을 버릇없이 키우면 욕을 보기 쉽다는 말.
(27) 애 삼신은 같은 삼신이다: 아이들은 다 같다는 말.
(28) 손톱여물을 썰다: 앞니로 손톱을 씹는다는 뜻으로, 곤란한 일을 당하여 혼자서만 애를 태우는 모양을 이르는 말.
(29) 우는 애도 속이 있어 운다: 아무런 이유 없이 우는 아이가 없다는 뜻으로, 겉으로 나타난 행동은 속에 품은 뜻을 표현하는 것임을 이르는 말.
(30) 듣보기장사 애 말라 죽는다: 여기저기 뜨내기로 시세를 알아 가며 요행수를 바라고 돌아다니던 듣보기장사가 시세가 맞지 않아 이익을 볼 수 없게 되어 매우 애를 태운다는 뜻으로, 요행수를 바라다가 몹시 애를 태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자는 애 몫은 있어도 나간 사람 몫은 없다: 나간 어른에 대해서는 잊기 쉬워도 제 품에서 키우는 아이에 대한 사랑은 지극하여 언제나 마음을 쓰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한강에 돌 던지기: 아무리 투자를 하거나 애를 써도 보람이 전혀 없다는 말.
(33) 귀신 같지 않은 게 사람 잡는다: 축에도 들지 못하는 같잖은 사람을 믿고 앓는 사람의 병을 고치려다가 그만 죽이고 만다는 뜻으로, 똑똑하지 못한 미물이 애를 먹이거나 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애호박에 말뚝 박기: 심술이 매우 고약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개 발에 진드기 떼서 내치듯: 개 발에 잔뜩 달라붙어서 애를 먹이던 진드기를 단번에 떼어 버리듯 한다는 뜻으로, 귀찮게 달라붙어 애를 먹이던 것을 시원스럽게 떼어 버리는 것과 같은 행동을 이르는 말.
(36) 범 보고 애 보라기: 당장에라도 잡아먹자고 할 범에게 어린아이를 보아 달라고 맡기는 것과 같이 믿지 못할 사람에게 중요한 일을 맡긴다는 뜻으로, 위험성이 있거나 하는 짓이 어리석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며느리 아이 낳는 건 봐도 딸 애 낳는 건 못 본다: 아이를 낳는 고생스러움은 보기에 매우 안타깝다는 말.
(38) 애그러지게 나가며 어그러지게 들어온다: 나가는 짓이나 들어오는 짓이나 다 틀려먹었다는 뜻으로, 미운 놈이 하는 짓마다 다 미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9) 애어미 삼사 월에 돌이라도 이 안 들어가 못 먹는다: 젖을 먹이는 아이어머니는 식성이 좋아 닥치는 대로 잘 먹는데 더군다나 해가 긴 음력 삼사 월에는 이만 들어가면 돌이라도 먹을 형편이라는 뜻으로, 젖을 먹이는 어머니들이 무엇이나 가리지 아니하고 다 잘 먹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마당이 환하면 비가 오고 계집 뒤가 반지르르하면 애가 든다: 아이 어머니의 쇠약하였던 몸이 다시 회복되고 몸매가 반지르르하게 되면 또 아이를 가지게 됨을 이르는 말.
(41) 외손자를 귀애하느니 방앗공이[절굿공이]를 귀애하지: 외손자는 아무리 귀여워하고 공을 들여도 귀여워한 보람이 없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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