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모에 상관있는 한자어: 정리했더니 22개

반갑습니다. 오늘은 "용모에 상관있는 한자어: 정리했더니 22개"에 대해 함께 알아 보시죠. 간단히 읽어 보세요.

(1) 漆身呑炭(칠신탄탄): 몸에 옻칠을 하고 숯을 삼킨다는 뜻으로, 옻칠을 해서 나병환자처럼 가장하고, 숯을 먹어 벙어리가 되는 것처럼 원수를 갚으려고 용모를 바꾸어 갖은 애를 쓰는 일을 이르는 말.

옻 칠(漆), 몸 신(身), 삼킬 탄(呑), 숯 탄(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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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形容枯槀(형용고고): 용모(容貌)가 여위고 쇠약(衰弱)해짐.

형상 형(形), 얼굴 용(容), 마를 고(枯), 마를 고(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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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蓬頭亂髮(봉두난발): 머리털이 쑥대강이같이 헙수룩하게 마구 흐트러짐. 또는 그 머리털.

쑥 봉(蓬), 머리 두(頭), 터럭 발(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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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蓬頭歷齒(봉두역치): 쑥대강이같이 헙수룩하게 흐트러진 머리털에 성긴 이라는 뜻으로, 노인의 용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쑥 봉(蓬), 머리 두(頭), 이 치(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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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面如冠玉(면여관옥): 외모가 관 장식 옥 같다는 뜻으로, 용모가 아름답다는 의미. [주로 남자의 아름다움에 사용함].

낯 면(面), 같을 여(如), 갓 관(冠), 구슬 옥(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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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才色兼備(재색겸비): 어떤 여자가 재주와 아름다운 용모를 두루 갖춤.

재주 재(才), 빛 색(色), 겸할 겸(兼), 갖출 비(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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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魚質龍文(어질용문): 물고기의 바탕에 용의 무늬라는 뜻으로, 용모는 용같이 위엄이 있지만, 실질은 물고기란 의미처럼 옳은 듯하나 실제는 그름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고기 어(魚), 바탕 질(質), 글월 문(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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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漆身爲癩(칠신위라): 몸에 옻칠을 하여 문둥이처럼 가장한다는 뜻으로, 원수(怨讐)를 갚기 위(爲)해 용모(容貌)를 바꿈을 이르는 말.

옻 칠(漆), 몸 신(身), 할 위(爲), 문둥병 라(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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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美目盼兮(미목반혜): 아름다운 눈동자와 눈자위라는 뜻으로, 검은자위와 흰자위가 분명하여 동그랗고 아름다운 눈의 모양에서 아름다운 용모를 비유함.

아름다울 미(美), 눈 목(目), 눈 예쁠 반(盼), 어조사 혜(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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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蓋世之風(개세지풍): 세상을 뒤덮을 만큼 뛰어난 풍채와 용모.

(11) 以貌取人(이모취인): 얼굴만 보고 사람을 가리거나 씀.

(12) 佳人薄命(가인박명): 미인은 불행하거나 병약하여 요절하는 일이 많음.

(13) 雪膚花容(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갗과 꽃처럼 고운 얼굴이라는 뜻으로, 미인의 용모를 이르는 말.

(14) 賢聖在德(현성재덕): 어짊과 성스러움은 덕에 있다는 뜻으로, 성현(聖賢)이 성현인 까닭은 용모에 있는 것이 아니라, 그 덕에 있음을 이르는 말.

(15) 敗柳殘花(패류잔화): 잎이 다 떨어진 버드나무와 시든 꽃이라는 뜻으로, 아름다움을 잃은 미인이나 권세를 잃은 실력자를 비유하여 이르는 말.

(16) 囚首喪面(수수상면): 죄수의 머리에 상주의 얼굴이라는 뜻으로, 죄수처럼 머리를 빗지 않고 상주(喪主)처럼 얼굴을 씻지 않듯이 용모를 꾸미지 않음을 형용한 말.[본래 송(宋)나라의 왕안석(王安石)을 기롱(欺弄)한 말에서 연유함].

(17) 相形不如論心(상형불여론심): 생김새를 보는 것은 마음씨를 논(論)함만 같지 못하다는 뜻으로, 사람의 용모(容貌)를 가지고 길흉(吉凶)을 말하는 것보다 그 사람의 마음씨의 선악(善惡)을 논(論)하는 것이 낫다는 말.

(18) 賢賢易色(현현역색): 어진이를 어진이로 대하기를 여색을 좋아하듯 한다는 뜻으로, 평소 낯빛을 고쳐 삼가 현인을 공경한다는 의미로 쓰이거나, 부부사이에 마음씨 착함을 중히 여기고 용모에 치중하지 않는다는 의미로도 사용됨.

(19) 花容月態(화용월태): 아름다운 여인의 얼굴과 맵시를 이르는 말.

(20) 雲鬢花容(운빈화용): 머리털이 탐스럽고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의 모습을 이르는 말.

(21) 沈魚落雁(침어낙안): 미인을 보고 물 위에서 놀던 물고기가 부끄러워서 물속 깊이 숨고 하늘 높이 날던 기러기가 부끄러워서 땅으로 떨어졌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용모를 이르는 말. ≪장자≫ <제물론(齊物論)>에 나오는 말이다.

(22) 換骨奪胎(환골탈태): (1)사람이 보다 나은 방향으로 변하여 전혀 딴사람처럼 됨. (2)뼈대를 바꾸어 끼고 태를 바꾸어 쓴다는 뜻으로, 고인의 시문의 형식을 바꾸어서 그 짜임새와 수법이 먼저 것보다 잘되게 함을 이르는 말. 중국 남송의 승려 혜홍(惠洪)의 <냉재야화(冷齋夜話)>에 나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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