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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일정에 관련 속담: 정리하면 38개"에 대해 알아볼까요? 쉽게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송곳도 끝부터 들어간다: 모든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솥은 부엌에 걸고 절구는 헛간에 놓아라 한다: 솥과 절구 놓을 자리는 일정해서 누구나 다 알고 있는데 그것을 두고 이래라저래라 한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일을 특별히 자기만 아는 것인 양 똑똑한 체하며 남에게 가르치려 듦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3) 오뉴월 마파람에 돼지 꼬리 놀듯: 일정한 주관이 없이 건들거리는 사람의 행동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녹비에 가로왈: 사슴 가죽에 쓴 가로왈(曰) 자는 가죽을 잡아당기는 대로 일(日) 자도 되고 왈(曰) 자도 된다는 뜻으로, 사람이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의 말을 좇아 이랬다저랬다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동냥자루도 마주 벌려야 들어간다: 무슨 일이나 조건이 되어 있지 아니하면 일정한 결과를 바랄 수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떡보 메고 배부르다 한다: 어떤 상황이 이루어지자 벌써 일정한 결과를 얻은 듯이 속단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울타리 밖을 모르다: 일정한 범위 안에만 머물러 세상 물정을 전혀 모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임자 잃은 논밭에 돌피 성하듯: 일정한 관리나 감시, 통제가 없어 못된 것이 무성하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월천꾼에 난쟁이 빠지듯: 체격 조건이 적합하지 아니한 난쟁이는 월천꾼에 끼지 못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하는 데 일정한 축에 못 들고 빠지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키가 작다고 세 살 난 애기보다 더 작을가: 무엇을 아무리 작거나 보잘것없다고 비난하여도 일정한 한도는 갖추고 있는 법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뻗어 가는 칡도 한[끝]이 있다: 무슨 일이든지 일정한 한도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사람이 돈이 없어서 못 사는 게 아니라 명이 모자라서 못 산다: 돈은 없다가도 생기기 마련이지만 목숨은 일정한 한도가 있다는 뜻으로, 사람에게는 돈이나 물질보다도 생명이 더 중요함을 이르는 말.
(13) 사정이 많으면 한 동리에 시아비가 아홉: 일정한 주관 없이 남을 덩달아 좇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물이 썬 뒤에야 게 구멍이 보인다: 밀물이 빠져나가야 밑바닥이 드러나서 게 구멍도 보이게 된다는 뜻으로, 일정한 조건이 마련되어야 일에 착수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바람 따라 돛을 단다[올린다]: 일정한 신념과 주견이 없이 기회나 형편을 엿보다가 조건이 좋은 쪽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양을 비꼬는 말.
(16) 바람세에 맞추어 돛을 단다: 일정한 신념과 주견이 없이 기회나 형편을 엿보다가 조건이 좋은 쪽을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는 모양을 비꼬는 말.
(17) 바람은 불다 불다 그친다: 모질고 사납게 굴던 현상이 일정한 고비를 지나면서 숙어 들기 시작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밥은 열 곳에 가 먹어도 잠은 한 곳에서 자랬다: 아무리 여러 곳을 다니며 밥을 먹는 한이 있어도 잠자리만은 바로 가져야 한다는 뜻으로, 사람은 거처가 일정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구름이 자주 끼면 비가 온다: 일정한 징조가 있으면 그에 따르는 결과가 있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급하다고 갓 쓰고 똥 싸랴: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것이므로,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밟아서 일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급하면 바늘허리에 실 매어 쓸까: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것이므로,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밟아서 일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겨울이 지나지 않고 봄이 오랴: 세상일에는 다 일정한 순서가 있는 것이니, 급하다고 하여 억지로 할 수는 없음을 이르는 말.
(23) 벌도 법이 있지: 벌과 같은 곤충의 생활에도 일정한 질서가 있는데 하물며 사람에게 제도와 질서가 없을 수 있겠느냐는 뜻으로, 인간 사회의 무법함을 이르는 말.
(24) 철이 가면 일이 절로 끝난다: 모든 일은 다 시간적으로 제약을 받으며, 어떤 것은 일정한 시간이 흘러야 스스로 끝을 본다는 말.
(25) 장가를 들어야 아이를 낳는다: 일정한 결과를 얻으려면 그에 맞는 순서를 밟아야 한다는 말.
(26) 덤불이 커야 도깨비가 난다: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7) 숲이 깊어야 도깨비가 나온다: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물이 깊어야 고기가 모인다: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산이 깊어야 범이 있다: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0) 숲이 커야 짐승이 나온다[든다]: 일정한 바탕이나 조건이 갖추어져야 그것에 합당한 내용이 따르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1) 도깨비도 수풀이 있어야 재주를 피운다: 아무리 재능이 있는 사람일지라도 일정한 조건이 마련되어야 그 재능을 나타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2) 돼지 꼬리 잡고 순대 달란다: 무슨 일이든 이루기 위하여서는 일정한 단계를 거쳐야 하는데 성급하게 요구를 한다는 말.
(33) 금일 충청도 명일 경상도: 일정한 주소가 없이 이곳저곳으로 정처 없이 떠돌아다님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급하면 콩마당에서 간수 치랴: 일에는 일정한 순서가 있고 때가 있는 것이므로, 아무리 급해도 순서를 밟아서 일해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5) 절에 가면 중노릇하고 싶다: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절에 가면 중 되고 싶고 마을에 가면 속인 되고 싶다: 일정한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일을 보면 덮어놓고 따르려고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절에 가면 중 이야기 촌에 가면 속인 이야기: 절에 가면 자연히 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고 마을에 가면 중이 아닌 여느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는 뜻으로, 일정한 주견이 없이 환경과 장소에 따라 생각과 태도가 잘 변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정승 집 개도 삼 년이면 륙갑을 한다: 정승네 집의 개까지도 삼 년의 세월이면 육십갑자를 다 꼽게 된다는 뜻으로, 유리한 환경에서 이것저것 많이 얻어들어 일정한 지식을 쌓게 된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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