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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이번에는 "자랑에 연관있는 속담: 모두 43개"에 대해 감상하시죠. 멋진 사진과 함께 감상해 보세요.
(1) 시어미 범 안 잡은 사람이 없다: 시어머니 치고 젊었을 때에 고생 안 했다는 사람이 없다는 뜻으로, 일은 제대로 잘하지도 못하면서 자기 자랑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2) 난쟁이끼리 키 자랑하기: 정도가 고만고만한 사람끼리 서로 다툼을 이르는 말.
(3) 용대기 내세우듯: 사소한 재주가 있다 하여 툭하면 그것을 내세우며 자랑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떡가루 두고 떡 못할까: 으레 되기로 정해진 일을 하면서 자랑할 것이 무어냐고 핀잔하는 말.
(5) 입찬소리는 무덤 앞에 가서 하라: 자기를 자랑하며 장담하는 것은 죽고 나서야 하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장담은 하지 말라는 말.
(6) 찬 소리는 무덤 앞에 가 하여라: 자기를 자랑하며 장담하는 것은 죽고 나서야 하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장담은 하지 말라는 말.
(7) 자랑 끝에 쉬슨다[불붙는다]: 너무 잘난 체하며 거들먹거리면 일을 그르치게 됨을 이르는 말.
(8) 자랑 끝에 쉬슨다[불붙는다]: 너무 자랑하면 그 끝에 말썽이나 화가 생김을 이르는 말.
(9) 자랑쟁이에게 흉[흠]이 더 많다: 보통 자기 수양이 부족한 사람이 자기 자랑을 많이 한다는 뜻으로, 자기의 허물도 모르고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10) 자식은 두엄 우에 버섯과 한가지다: 두엄 위에 난 버섯은 많기는 하지만 볼품없고 쓸모없다는 뜻으로, 단지 자식이 많은 것이 자랑은 아님을 이르는 말.
(11) 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편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큰 천치는 아내 자랑하는 사람이고 반 천치는 자식 자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나치게 사랑하여 눈이 어두워지는 경우를 경계하는 말.
(12) 제 뼈가 공신: 사지가 든든해서 어렵고 힘든 일을 마다하지 아니하고 해 주니 그것이야말로 공신과 같다는 뜻으로, 몸이 든든한 것이 곧 자랑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제 일 자랑 삼 년에 수염도 돋지 않는다: 자기 자랑을 삼 년씩이나 하고 다니니 너무도 뻔뻔스러워서 수염조차 나지 않는다는 뜻으로, 자기 자랑을 아주 많이 하는 사람을 비꼬는 말.
(14) 죽은 자식의 귀 모양 좋다 하지 말라: 이미 잃어버렸거나 다 틀어진 일을 놓고 자랑하여 보았자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홍두깨 같은 자랑: 크게 내놓고 말할 만한 자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비렁뱅이 비단 얻은 것[격]: 자기 분수에 넘치는 것을 얻어 가지고 자랑함을 비웃는 말.
(17) 거지가 말 얻은 것[격]: 자기 분수에 넘치는 것을 얻어 가지고 자랑함을 비웃는 말.
(18) 살강 밑에서 숟가락 얻었다[주웠다]: 대단치 아니한 일을 하여 놓고 성공이나 한 듯이 자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부엌에서 숟가락을 얻었다: 대단치 아니한 일을 하여 놓고 성공이나 한 듯이 자랑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구렁이 제 몸 추듯: 자기 자랑만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구유 전 뜯다: 구유의 가장자리 전을 뜯는다는 뜻으로, 세도 있는 사람의 도움을 받음을 자랑으로 삼는다는 말.
(22) 싸리불 퍼 놓고 불 좋다 한다: 곧 꺼질 싸리불을 화로에 퍼 놓고 불이 좋다고 한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것을 가지고 자랑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가루 가지고 떡 못 만들랴: 가루만 있으면 누구나 떡을 만들 수 있다는 뜻으로, 누구나 다 할 수 있는 일을 자랑하며 뽐내는 것을 비웃는 말.
(24) 파총 벼슬에 감투 걱정한다: 하찮은 파총 주제에 감투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별로 대단치 아니한 일을 맡고도 시끄럽게 자랑하고 다니며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버는 자랑 말고 쓰는 자랑 하랬다: 돈을 모으려면 저축을 잘해야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버선목에 이 잡을 때 보아야 알지: 지금은 모르더라도 장차 거지가 되어 버선목에서 이를 잡는 처지가 되어 보아야 알 수 있다는 뜻으로, 지금 잘 산다고 너무 자랑하고 뽐내지 말라는 말.
(27) 병 자랑은 하여라: 병이 들었을 때는 자기가 앓고 있는 병을 자꾸 이 사람 저 사람에게 말하여 고칠 길을 물어보아야 좋은 치료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말.
(28) 앉은뱅이 무엇 자랑하듯: 아무것도 아닌 것을 가지고 자기 자랑을 하는 경우를 이르는 말.
(29) 소시적에 호랑이 안 잡은 시어미 없다: 젊었을 때에 무슨 큰일이나 치른 것처럼 희떱게 제 자랑을 늘어놓음을 핀잔하는 말.
(30) 젊어서 소 타 보지 않은 령감이 없다: 젊었을 때에 무슨 큰일이나 치른 것처럼 희떱게 제 자랑을 늘어놓음을 핀잔하는 말.
(31) 젊어서 팥 한 섬 못 지고 다녔다는 시어머니 없다: 젊었을 때에 무슨 큰일이나 치른 것처럼 희떱게 제 자랑을 늘어놓음을 핀잔하는 말.
(32) 저 건너 빈터에서 잘살던 자랑 하면 무슨 소용 있나: 지금은 빈터밖에 남지 아니한 데서 과거에 잘살았다고 자랑하여 보아야 현재의 생활에는 아무 도움도 되지 아니한다는 뜻으로, 누구도 알아주지 아니하는 자랑을 하여 보아야 남의 웃음거리밖에 되지 아니한다는 말.
(33) 난쟁이끼리 키 자랑하기: 비슷비슷하여 견주어 볼 필요가 없음을 이르는 말.
(34) 노장은 병담(兵談)을 아니 하고 양고(良賈)는 심장(深藏)한다: 노련한 장수는 군사에 관하여 함부로 말을 하지 않으며 훌륭한 상인은 좋은 물건을 깊이 감추어 두고 판다는 뜻으로, 참으로 훌륭한 사람은 그 뛰어난 재주나 덕을 함부로 자랑하지 않는다는 말.
(35) 입찬말은 묘 앞에 가서 하여라: 자기를 자랑하며 장담하는 것은 죽고 나서야 하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장담은 하지 말라는 말.
(36) 자식 추기 반미친놈 계집 추기 온미친놈: 큰 천치는 아내 자랑하는 사람이고 반 천치는 자식 자랑하는 사람이라는 뜻으로, 지나치게 사랑하여 눈이 어두워지는 경우를 경계하는 말.
(37) 자식 추기 반미친놈 계집 추기 온미친놈: 아내 자랑, 자식 자랑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38) 온통으로 생긴 놈 계집 자랑 반편으로 생긴 놈 자식 자랑: 아내 자랑, 자식 자랑하는 사람을 조롱하는 말.
(39) 비 오는 날 장독 덮었다 (한다): 비 오는 날 먼저 해야 할 일 중에 하나는 장독을 덮는 일인데 그것을 했다고 자랑한다는 뜻으로, 당연히 할 일을 하고 유세하는 경우를 비꼬는 말.
(40) 미친개 친 몽둥이 삼 년 우린다: 미친개를 치는 데 썼을 뿐 아무 맛도 없는 몽둥이를 두고두고 우린다는 뜻으로, 별로 신통치도 않은 것이나 하찮은 자랑을 두고두고 되풀이하고 있음을 비꼬는 말.
(41) 글에서 잘되고 못된 것은 내게 달렸고 시비하고 칭찬하는 것은 남에게 있다: 글을 잘 짓고 못 짓는 것은 전적으로 자신의 준비 정도와 재능에 달려 있는 것이지만 그 결과에 대한 평가는 다른 사람에게 달려 있다는 뜻으로, 자신은 그저 일이 잘되도록 있는 힘을 다할 뿐 자기가 한 일에 대하여 스스로 남 앞에서 잘되었다고 자랑하지 말라는 말.
(42) 고슴도치도 제 새끼는 함함하다고 한다: 털이 바늘같이 꼿꼿한 고슴도치도 제 새끼의 털이 부드럽다고 옹호한다는 뜻으로, 자기 자식의 나쁜 점은 모르고 도리어 자랑으로 삼는다는 말.
(43) 눈앞에서 자랑 말고 뒤에서 꾸짖지 마라: 눈앞에서는 아첨하고 뒤에서는 헐뜯는 간교한 행동을 하지 말라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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