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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중도에 관련있는 한자어: 세어보니까 13개"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쉽게 감상해 보세요.
(1) 騎虎之勢(기호지세): 호랑이를 타고 달리는 형세라는 뜻으로, 이미 시작한 일을 중도에서 그만둘 수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말 탈 기(騎), 범 호(虎), 갈 지(之), 기세 세(勢)
(2) 斷機之戒(단기지계):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짜던 베의 날을 끊는 것처럼 아무 쓸모 없음을 경계한 말. ≪후한서≫의 <열녀전(列女傳)>에 나오는 것으로, 맹자가 수학(修學) 도중에 집에 돌아오자, 그의 어머니가 짜던 베를 끊어 그를 훈계하였다는 데서 유래한다.
끊을 단(斷), 베틀 기(機), 갈 지(之), 경계할 계(戒)
(3) 半字不成(반자불성): (1)글자를 반만 쓰고 중간에 그만둠. (2)일을 중도에서 그만두어 이루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반 반(半), 글자 자(字), 아니 불(不), 이룰 성(成)
(4) 半上落下(반상낙하): 처음에는 성의껏 하다가 중도에 그만두어 이루지 못함.
반 반(半), 위 상(上), 아래 하(下)
(5) 已發之矢(이발지시): 이미 쏘아 놓은 화살이라는 뜻으로, 이왕에 시작한 일이라 중도에 그만두기 어려운 형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그칠 이(已), 필 발(發), 갈 지(之), 화살 시(矢)
(6) 非僧非俗(비승비속): 승려도 아니고 속인도 아니라는 뜻으로, 이것도 저것도 아닌 어중간함을 이르는 말.
아닐 비(非), 중 승(僧), 아닐 비(非), 풍속 속(俗)
(7) 秀而不實(수이부실): 자라났으나 열매를 맺지 못했다는 뜻으로, 학문은 진보하였으나 완성하지 못하고 중도에서 그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빼어날 수(秀), 말 이을 이(而), 아닌가 부(不), 열매 실(實)
(8) 半途而廢(반도이폐): 일을 하다가 중도에서 그침.
반 반(半), 길 도(途), 말 이을 이(而), 폐할 폐(廢)
(9) 孟母斷機(맹모단기): 맹자가 학업을 중단하고 돌아왔을 때에, 그 어머니가 짜던 베를 잘라서 학문을 중도에 그만둔 것을 훈계한 일을 이르는 말.
맏 맹(孟), 어미 모(母), 끊을 단(斷), 베틀 기(機)
(10) 前功可惜(전공가석): 이전에 세운 공로가 아깝다는 뜻으로, 애써 한 일이 보람 없이 되거나 공을 세운 이가 도중에 일을 크게 망쳤을 때 그 안타까움을 이르는 말.
(11) 斷機之敎(단기지교): 짜던 베의 날을 칼로 끊어 버린다는 뜻으로, 학문을 중도에서 그만두면 아무 쓸모가 없음을 이르는 말.
(12) 描虎類犬(묘호류견): 호랑이를 그리려고 했으나 개와 비슷하게 되었다는 뜻으로, 계획은 크게 세웠지만 실패하여 결과는 보잘것없음을 이르는 말.
(13) 途中下車(도중하차): (1)목적지에 닿기 전에 차에서 내림. (2)시작한 일을 끝내지 않고 중간에서 그만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좋은 자료를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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