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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연관있는 속담: 세어보니까 17개

molddu 2019. 2. 16. 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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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오늘은 "추위에 연관있는 속담: 세어보니까 17개"에 대해 찾아드립니다. 지금 확인해 보세요.

(1)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살아 있는 소의 대가리가 얼어서 터질 만큼 소한과 대한의 추위가 몹시 지독하다는 말.

속담: 대소한에 소 대가리가 얼어 터진다

(2)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여름철]만 여긴다: 추위가 닥쳐왔는데도 솔잎이 새파라니까 더운 여름철로만 여긴다는 뜻으로, 근심 걱정이 쌓여 있는데 그런 줄은 모르고 작은 일 하나 되어 가는 것만 좋아함을 이르는 말.

속담: 솔잎이 새파라니까 오뉴월[여름철]만 여긴다

(3) 오뉴월에 얼어 죽는다: 지나치게 추위를 타는 사람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속담: 오뉴월에 얼어 죽는다

(4) 이른 봄에는 새 움이 홍역을 한다: 이른 봄에 새 움이 홍역을 앓듯이 불긋불긋하다는 뜻으로, 봄의 꽃샘추위를 이르는 말.

속담: 이른 봄에는 새 움이 홍역을 한다

(5) 닭의 새끼가 발을 벗으니 오뉴월만 여긴다: 닭의 새끼가 맨발로 다니는 것을 보고 오뉴월 더운 때인 줄 안다는 뜻으로, 한창 추운 때에 추위를 막을 대책을 전혀 세우지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닭의 새끼가 발을 벗으니 오뉴월만 여긴다

(6) 사명당이 월참하겠다: 추위에 잘 견디던 사명당조차 쉬어 가지 않고 지나쳐 버릴 것이라는 뜻으로, 방이 몹시 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속담: 사명당이 월참하겠다

(7)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이른 봄철에 찬 바람이 휘몰아치면서 변덕을 부리는 추위가 만만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속담: 겨울 추위에는 살이 시리지만 봄 추위에는 뼈가 시리다

(8) 아이와 장독은 얼지 않는다: 아이와 장독은 어지간한 추위에는 잘 견딤을 이르는 말.

속담: 아이와 장독은 얼지 않는다

(9) 장독과 어린애는 얼지 않는다: 아이와 장독은 어지간한 추위에는 잘 견딤을 이르는 말.

속담: 장독과 어린애는 얼지 않는다

(10) 어린애와 장독은 얼지 않는다: 아이와 장독은 어지간한 추위에는 잘 견딤을 이르는 말.
(11) 봄추위와 늙은이 건강: 당장은 대단한 것 같아도 이미 기울어진 기세라 오래가지 못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2) 소한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 소한 때는 반드시 추운 법임을 강조하여 이르는 말.
(13) 여우도 눈물을 흘릴 날: 추위를 잘 타지 않는 여우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바람이 몹시 매운 날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이월에 김칫독 터진다: 이월 추위가 만만치 않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봄바람에 죽은 노인: 봄바람을 맞고 얼어 죽은 늙은이라는 뜻으로, 몹시 추위를 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소만 추위에 소 대가리 터진다: 소만 무렵의 쌀쌀한 추위가 만만치 아니하다는 말.
(17) 정이월에 대독 터진다: 음력 정월과 이월쯤이 되면 으레 날씨가 풀린 것으로 생각하기 쉬우나 이따금씩 더 심한 추위가 닥치는 날이 있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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