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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파에 상관된 속담: 정리하면 32개"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오늘 읽어 보세요.
(1) 만경창파에 배 밑 뚫기: 심통 사나운 짓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해변 까마귀 골수박 파듯: 어떤 한 가지 일에만 열중하여 여념이 없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송곳 항렬인가: 꼬치꼬치 캐어묻거나 파고 묻는 사람을 놀림조로 이르는 말.
(4) 두더지 땅굴 파듯: 일을 욕심스럽게 마구 해 대는 모습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두더지 땅굴 파듯: 목적한 바를 이루기 위하여 꾸준하고 인내심 있게 노력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땅을 열 길 파면 돈 한 푼이 생기나: 돈이 생기는 것은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한 푼의 돈이라도 아껴 쓰라는 말.
(7) 의주 파발도 똥 눌 때[새]가 있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잠시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 의주 파천(播遷)에도 곱똥은 누고 간다: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잠시 틈을 낼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9) 눈을 져다가 우물을 판다: 눈을 가져다가 가만히 두어도 물이 될 것을 거기에 또 우묵히 파서 물이 나게 한다는 뜻으로, 일 처리가 둔하고 답답한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0) 코 멘 강아지 쥐구멍 파듯: 그 일에 대하여 잘 알지도 못하면서 무턱대고 이것저것 집적댐을 비꼬는 말.
(11) 사월 파일 등대 감듯: 석가모니가 태어난 날인 음력 4월 8일에 관등놀이를 준비하기 위하여 등을 달 장대를 꾸미느라 치렛감을 솜씨 있게 감아 나가듯 한다는 뜻으로, 무엇을 휘휘 익숙하게 감아 매는 모양을 이르는 말.
(12) 사월 파일 등 올라가듯: 여럿이 조롱조롱 올라가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감옥에 십 년을 있으면 바늘로 파옥한다: 감옥살이 10년이면 바늘을 가지고도 옥을 깨쳐 뛰쳐나오게 된다는 뜻으로, 사람이 역경에 처하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오래 애쓰는 과정에서는 보잘것없는 작은 물건을 가지고도 큰일을 성사시킬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방죽을 파야 개구리가 뛰어들지: 물이 고일 수 있는 방죽을 파 준비를 해 놓아야 개구리가 뛰어든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자기가 원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하려면 그에 합당한 준비를 갖추거나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
(15) 굿하다 파한 집 같다: 한참 법석이던 일이 있은 뒤 갑자기 고요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고양이 수파 쓴 것 같다: 고양이의 못생긴 낯에 수파련을 꽂고서 요란스레 차리고 나선 것 같다는 뜻으로, 본래 못생긴 데다가 제 몸에 어울리지 않는 옷을 입은 모양을 비웃는 말.
(17) 공것 바라다가 낚시에 걸린다: 사람들이 물건을 거저 주거나 뇌물을 바치는 것은 어떤 잇속이 있어서 그러는 것이기 때문에 공연히 남에게 공것을 받아먹기 좋아하다가는 음흉한 목적을 가지고 파 놓은 함정에 빠질 수 있음을 경계하여 이르는 말.
(18) 같이 우물 파고 혼자 먹는다: 여럿이 함께 노력하여 이룬 일의 성과를 혼자서 차지하는 것을 이르는 말.
(19) 검은 머리 파뿌리 되도록[될 때까지]: 검던 머리가 파뿌리처럼 하얗게 셀 때까지라는 뜻으로, 오래 살아 아주 늙을 때까지를 이르는 말.
(20) 파고 세운 장나무: 사람이나 일이 든든하여 믿음직스러운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1) 파방에 수수엿 장수: 기회를 놓쳐서 이제는 별 볼 일 없게 된 사람이나 그런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파총 벼슬에 감투 걱정한다: 하찮은 파총 주제에 감투 걱정을 한다는 뜻으로, 별로 대단치 아니한 일을 맡고도 시끄럽게 자랑하고 다니며 하지 않아도 될 걱정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3) 하라는 파총에 감투 걱정한다: 대단하지 아니한 일을 하려고 하면서 공연히 지나친 걱정을 자랑삼아 한다는 말.
(24) 천총 내고 파총(把摠) 낸다: 한 입으로 이리 말하였다 저리 말하였다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돌 뚫는 화살은 없어도 돌 파는 락수는 있다: 세게 내쏘는 화살은 돌을 뚫지는 못하지만 여러 해를 두고 쉼 없이 떨어지는 낙수는 마침내 돌을 파서 움푹하게 만든다는 뜻으로, 무슨 일이나 오래도록 꾸준히 하면 결국 성공할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6) 땅을 열 길 파도 고리전 한 푼 생기지 않는다: 돈이 생기는 것은 공짜로 되는 것이 아니므로 한 푼의 돈이라도 아껴 쓰라는 말.
(27) 의주 파천(播遷)에도 곱똥은 누고 간다: 임금이 난을 피하여 의주로 피난을 가는 다급한 정황에도 이질(痢疾)이 걸리면 곱똥은 누고 가지 않을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급한 일이 있어도 그보다 먼저 할 일은 하여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머리카락에 홈 파겠다: 성격이 옹졸함을 이르는 말.
(29) 머리카락에 홈 파겠다: 솜씨가 매우 정교함을 이르는 말.
(30) 먹기는 파발[발장]이 먹고 뛰기는 역마[파발마]가 뛴다: 정작 애쓴 사람은 대가를 받지 못하고 딴 사람이 받는다는 말.
(31) 양반 파립 쓰고 한 번 대변 보긴 예사: 돈이 있고 세력이 있는 사람이 염치없는 짓을 하는 것은 흔히 있는 일이라는 말.
(32) 다 된 흥정 파의하기: 심술이나 실수로 다 이루어져 가는 일을 망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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