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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형용에 상관있는 한자어: 모았더니 67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사진과 함께 감상해 보세요.
(1) 人鬼相半(인귀상반): 반은 사람이고 반은 귀신이라는 뜻으로, 오랜 병이나 심한 고통으로 몹시 쇠약해져 뼈만 남아 있음을 이르는 말.
사람 인(人), 귀신 귀(鬼), 서로 상(相), 반 반(半)
(2) 不夜城(불야성): 등불 따위가 휘황하게 켜 있어 밤에도 대낮같이 밝은 곳을 이르는 말. 밤에도 해가 떠 있어 밝았다고 하는 중국 동래군(東萊郡) 불야현(不夜縣)에 있었다는 성(城)에서 유래한다. ≪한서지리지(漢書地理志)≫에 나오는 말이다.
아니 불(不), 밤 야(夜), 성 성(城)
(3) 瓊枝玉葉(경지옥엽): (1)옥으로 된 가지와 잎이라는 뜻으로, 임금의 가족을 높여 이르는 말. (2)귀한 자손을 이르는 말.
옥 경(瓊), 가지 지(枝), 구슬 옥(玉), 잎 엽(葉)
(4) 夜以繼晝(야이계주): 어떤 일에 몰두하여 조금도 쉴 사이 없이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밤 야(夜), 써 이(以), 이을 계(繼), 낮 주(晝)
(5) 銀鱗玉尺(은린옥척): (1)모양이 좋고 큰 물고기. (2)‘물고기’를 아름답게 이르는 말.
은 은(銀), 비늘 린(鱗), 구슬 옥(玉), 자 척(尺)
(6) 三尺秋水(삼척추수): 날이 시퍼렇게 선 긴 칼.
석 삼(三), 자 척(尺), 가을 추(秋), 물 수(水)
(7) 面折廷爭(면절정쟁): (1)임금의 면전에서 허물을 기탄없이 직간하고 쟁론함. (2)때와 곳을 가리지 않고 다툼.
낯 면(面), 꺾을 절(折), 조정 정(廷), 다툴 쟁(爭)
(8) 朱脣皓齒(주순호치): 붉은 입술과 하얀 치아라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자를 이르는 말.
붉을 주(朱), 입술 순(脣), 흴 호(皓), 이 치(齒)
(9) 兎走烏飛(토주오비): 토끼가 달리고 까마귀가 난다는 뜻으로, 달의 상징인 토끼와 해의 상징인 까마귀가 달리고 나는 듯이 세월이 빠르게 지나감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토끼 토(兎), 달릴 주(走), 까마귀 오(烏), 날 비(飛)
(10) 落紙雲煙(낙지운연): 종이에 떨어뜨리면 구름이나 연기 같다는 뜻으로, 글씨를 쓰는 데 초서(草書)의 필세(筆勢)가 아름답고 교묘하며 웅혼(雄渾)한 모양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11) 鶴髮童顔(학발동안): 머리털은 하얗게 세었으나 얼굴은 아이와 같다는 뜻으로, 전설 따위에 나오는 신선의 얼굴을 이르는 말.
(12) 刻露淸秀(각로청수): 나뭇잎이 지고 산 모습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의 경치가 맑고 수려해 아름다움을 이르는 말.
(13) 咳唾成珠(해타성주): 기침과 침이 다 구슬이 된다는 뜻으로, 권세가(權勢家)를 형용하거나 일언일구(一言一句)가 다 귀중하다는 의미로 사용됨. 혹은 시문(詩文)의 재주가 뛰어남을 형용하기도 함. 〔= 月章星句(월장성구)〕.
(14) 氷肌玉骨(빙기옥골): (1)살결이 맑고 깨끗한 미인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매화의 곱고 깨끗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5) 輕塵棲弱草(경진서약초): 미진(微塵)이 연약(軟弱)한 풀잎에서 쉰다는 뜻으로, 덧없음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16) 月白風淸(월백풍청): 달은 빛나고 바람은 맑다는 뜻으로, 달 밝은 가을밤을 이르는 말.
(17) 海棠睡未足(해당수미족): 해당화가 아직 잠이 부족하다는 뜻으로, 갓 깨어난 미인이 아직 잠에 취한 듯 하늘하늘 가냘프게 보이는 모양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18) 三尺童子(삼척동자): (1)키가 석 자 정도밖에 되지 않는 어린아이. 철없는 어린아이를 이른다. (2)무식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9) 內潤外朗(내윤외랑): 옥(玉)의 광택(光澤)이 안에 함축(含蓄)된 것(內潤)과 밖으로 나타난 것(外朗)이라는 뜻으로, 인물(人物)의 재덕(才德)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20) 蜂房水渦(봉방수와): 벌의 집과 물의 소용돌이라는 뜻으로, 건물(建物)이 꽉 들어차 있는 모양(模樣)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21) 電光石火(전광석화): 번갯불이나 부싯돌의 불이 번쩍거리는 것과 같이 매우 짧은 시간이나 매우 재빠른 움직임 따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運斤成風(운근성풍): 도끼를 움직여 바람을 일으킨다는 뜻으로, 아주 교묘한 장인(匠人)의 최고 경지의 솜씨를 형용하는 말.
(23) 明眸皓齒(명모호치): 맑은 눈동자와 흰 이라는 뜻으로, 미인(美人)의 모습을 이르는 말.
(24) 孤城落日(고성낙일): 외딴 성과 서산에 지는 해라는 뜻으로, 세력이 다하고 남의 도움이 없는 매우 외로운 처지를 이르는 말.
(25) 明窓淨机(명창정궤): 햇빛이 잘 비치는 창밑에 놓여 있는 깨끗한 책상(冊床)이라는 뜻으로, 말끔히 정돈(整頓)된 서재의 모습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26) 無窮無盡(무궁무진): 끝이 없고 다함이 없음.
(27) 滿身瘡痍(만신창이): 온몸이 상처라는 뜻으로, 전신(全身)이 상처투성이라는 의미.
(28) 正大高明(정대고명): 정대하고도 높고 밝다는 뜻으로, 대현(大賢)의 학덕(學德)을 형용(形容)하는 말.
(29) 千金一笑(천금일소): 한 번의 웃음이 천금의 값이 나간다는 뜻으로, 미인(美人)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30) 一顧傾城(일고경성): 한 번 돌아보면 성이 기운다는 뜻으로, 뛰어난 미인을 이르는 말.
(31) 鳳麟芝蘭(봉린지란): 봉황과 기린과 지초와 난초라는 뜻으로, 봉황과 기린처럼 재능이 빼어난 남자와 지초와 난초처럼 아름다운 여자를 비유해 젊은 남녀의 빼어나고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말.
(32) 石破天驚(석파천경): 돌을 깨뜨려 하늘도 놀란다는 뜻으로, 아주 의표(意表)를 찔러 형용할 수 없다는 것에서, '착상이 기발하다'는 의미로 사용됨.
(33) 火樹銀花(화수은화): 불타는 나무와 은색의 꽃 같다는 뜻으로, 붉고 밝게 타오르는 밝은 등불이나 촛불처럼 등불이 번쩍번쩍 빛남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34) 荊棘銅駝(형극동타): 구리 낙타(駱駝)가 가시덤불 속에 묻혀 있다는 뜻으로, 궁전(宮殿)이나 후원(後園)이 황폐(荒廢)함을 형용(形容)하는 말.
(35) 落湯螃蟹(낙탕방해): 끓는 물에 떨어진 방게가 허둥지둥한다는 뜻으로, 몹시 당황(唐慌)함을 형용(形容)하는 말.
(36) 雪膚花容(설부화용): 눈처럼 흰 살갗과 꽃처럼 고운 얼굴이라는 뜻으로, 미인의 용모를 이르는 말.
(37) 阿鼻叫喚(아비규환): (1)아비지옥과 규환지옥을 아울러 이르는 말. (2)여러 사람이 비참한 지경에 빠져 울부짖는 참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飛沙走石(비사주석): 모래가 날리고 돌멩이가 구른다는 뜻으로, 바람이 세차게 붊을 이르는 말.
(39) 隻輪不返(척륜불반): 병거(兵車)가 한 대도 돌아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참패(慘敗)를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40) 蕙心紈質(혜심환질): 혜초 같은 마음과 흰비단 같은 자질이라는 뜻으로, 미인의 마음과 몸이 아울러 아름다움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41) 輕裘肥馬(경구비마): 가벼운 가죽옷과 살진 말이라는 뜻으로, 부귀한 사람들의 나들이 차림새를 이르는 말.
(42) 上雨傍風(상우방풍): 상우방풍(上雨旁風). 위에서는 비가 새고, 옆에서는 바람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다 낡은 집을 형용(形容)하는 말.
(43) 老病有孤舟(노병유고주): 늙고 병든 몸을 의탁(依託)할 것은 오직 작은 배 한 척 뿐이라는 뜻으로, 노후(老後)의 고적(孤寂)함을 형용(形容)하는 말.
(44) 呱呱之聲(고고지성): 고고(呱呱)의 소리.
(45) 母猿斷腸(모원단장): 어미원숭이의 창자가 끊어졌다는 뜻으로, 창자가 끊어지는 것 같은 슬픔, 애통(哀痛)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46) 怒髮上衝冠(노발상충관): 성내어 머리털이 머리에 쓴 갓을 추켜 올린다는 뜻으로, 몹시 성난 모습을 형용(形容)하여 이르는 말.
(47) 仙姿玉質(선자옥질): 신선의 자태에 옥의 바탕이라는 뜻으로, 몸과 마음이 매우 아름다운 사람을 이르는 말.
(48) 八字春山(팔자춘산): 여덟 팔 자 모양의 봄 산이라는 뜻으로, 미인의 눈썹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9) 紅粉靑蛾(홍분청아): 홍분은 연지와 분은, 청아는 청색(靑色)으로 아미(蛾眉)를 그리는 일, 곧 미인(美人)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50) 囚首喪面(수수상면): 죄수의 머리에 상주의 얼굴이라는 뜻으로, 죄수처럼 머리를 빗지 않고 상주(喪主)처럼 얼굴을 씻지 않듯이 용모를 꾸미지 않음을 형용한 말.[본래 송(宋)나라의 왕안석(王安石)을 기롱(欺弄)한 말에서 연유함].
(51) 炊骨易子(취골역자): 뼈로 밥을 짓고 자식과 바꾼다는 뜻으로, 전시에 성 안에 갇혀 식량이 다 떨어져 시체로 밥을 짓고 차마 자식을 먹을 수 없어 자식을 바꾼다는 참혹한 상황을 형용한 말.
(52) 煙塵千里(연진천리): 연기와 먼지가 천리에 이른다는 뜻으로, 군마(軍馬)의 발굽에서 일어나는 흙먼지가 천리까지 끊이지 않는 것처럼 온 세상이 전란으로 어지러움을 비유한 말.
(53) 靑天霹靂(청천벽력): 맑게 갠 하늘에서 치는 날벼락이라는 뜻으로, 뜻밖에 일어난 큰 재앙, 사고나 사건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4) 魚頭鬼面(어두귀면): 물고기 머리에 귀신 낯짝이라는 뜻으로, 몹시 흉한 얼굴을 이르는 말.
(55) 月露風雲(월로풍운): 달, 이슬, 바람, 구름이라는 뜻으로, 시문을 짓는 것이 月露風雲을 형용하는 것에 지나지 않아 무용무익(無用無益)한 문사(文辭)를 이르는 말로 사용됨.
(56) 無分別智(무분별지): 올바르게 진여(眞如)를 체득하는 지혜. 진여의 모양은 형용할 수도, 분별할 수도 없으므로 모든 생각과 분별을 초월한 참 지혜로서만 비로소 알 수 있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57) 疾風迅雷(질풍신뢰): 심한 바람과 번개라는 뜻으로, 빠르고 심하게 변하는 상태를 이르는 말.
(58) 游雲驚龍(유운경룡): 헤엄치듯 날아가는 구름과 놀란 용이라는 뜻으로, 뛰어나게 잘 쓴 글씨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9) 虛靈不昧(허령불매): 잡된 생각이 없이 마음이 신령하여 어둡지 아니함. 유교에서 말하는 심상(心狀)과 명덕(明德)의 본질이다.
(60) 蜂起(봉기): 벌 떼처럼 떼 지어 세차게 일어남.
(61) 魚潰鳥散(어궤조산): 물고기의 창자가 썩고 새 떼가 흩어진다는 뜻으로, 나라가 내부에서 부패하여 백성이 살길을 찾아 뿔뿔이 흩어짐을 이르는 말.
(62) 沈魚落雁(침어낙안): 미인을 보고 물 위에서 놀던 물고기가 부끄러워서 물속 깊이 숨고 하늘 높이 날던 기러기가 부끄러워서 땅으로 떨어졌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용모를 이르는 말. ≪장자≫ <제물론(齊物論)>에 나오는 말이다.
(63) 斗折蛇行(두절사행): 북두칠성(北斗七星)처럼 꺾여 구부러진 모양(模樣)과 뱀이 기어가듯 꼬불꼬불한 도로(道路)나 水流(수류) 등(等)의 모양(模樣)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64) 萬壑千峰(만학천봉): 수많은 골짜기와 수많은 봉우리라는 뜻으로, 깊은 산 속이나 중첩된 산의 모양을 형용하는 말로 사용됨.
(65) 長蛇陣(장사진): (1)많은 사람이 줄을 지어 길게 늘어선 모양을 이르는 말. (2)예전의 병법에서, 한 줄로 길게 벌인 군진(軍陣)의 하나.
(66) 揚沙走石(양사주석): 모래가 날리고 돌멩이가 구른다는 뜻으로, 바람이 세차게 붊을 이르는 말.
(67) 千紫萬紅(천자만홍): 울긋불긋한 여러 가지 꽃의 빛깔. 또는 그런 빛깔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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