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吟 [의미: 읊다, 입을 다물다, 나직이 읊조림, 신음하다, 시체(詩體)의 하나] 이용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알아볼까요? 바로 읽어 보세요. (1) 吟風弄月(음풍농월): 맑은 바람과 밝은 달을 대상으로 시를 짓고 흥취를 자아내어 즐겁게 놂. 읊을 음(吟), 바람 풍(風), 달 월(月) (2) 無病呻吟(무병신음): 병도 아닌 데 괴로워 앓는 소리를 낸다는 뜻으로, 곧 별것도 아닌 데 떠벌려 소란(騷亂)을 떨거나 엄살을 피움을 이르는 말. 없을 무(無), 병 병(病), 끙끙거릴 신(呻), 읊을 음(吟) (3) 吟遊詩人(음유시인): 중세 유럽에서 여러 지방을 떠돌아다니면서 시를 읊었던 시인. 각 지역마다 부르는 말이 달랐는데, 남프랑스의 트루바두르, 북프랑스의 트루베르, 독일의 미네젱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