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워요. 오늘은 捧 [의미: 받들다, 들다, 들어 올리다, 두 손으로 움켜 뜨다] 포함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감상하시죠. 간단히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西施捧心(서시봉심): 서시가 가슴을 움켜잡는다는 뜻으로, 가슴앓이를 견디기 어려워 가슴에 손을 대고 찌푸린 서시의 얼굴이 매우 아름다웠는데, 못난 여자가 따라해 사람들이 놀랐다는 고사에서, 주관 없이 맹목적으로 남을 따르는 잘못된 행위를 비판하는 의미로 사용됨. 서녘 서(西), 베풀 시(施), 받들 봉(捧), 마음 심(心) (2) 當捧之物(당봉지물): 마땅히 거둬들일 물건. 마땅할 당(當), 받들 봉(捧), 갈 지(之), 만물 물(物) (3) 捧腹絶倒(봉복절도): 배를 잡고 까무러치듯 넘어진다는 뜻으로, 배를 움켜쥐고 넘어질 정도로 몹시 웃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