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마가에 관한 속담: 세어보니까 7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쉽게 감상해 보세요. (1) 길마 무거워 소 드러누울까: 짐을 싣기 위하여 소 등에 얹는 길마가 아무리 무겁다고 한들 그것 때문에 소가 드러누울 리 없다는 뜻으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남의 일을 부질없이 걱정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상감마마 어전 뜰에서 걷듯: 상감마마가 뜰에서 거니는 걸음걸이와 같다는 뜻으로, 팔자걸음으로 흐느적흐느적 걷는 걸음걸이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서리를 기다리는 마가을 초목: 서리를 맞으면 시들고 잎 지게 될 늦가을 초목의 신세라는 뜻으로, 운명의 마지막 시기를 걷는 존재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 서리를 기다리는 마가을 초목: 죽기를 기다리는 가냘픈 존재를 비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