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사물에 상관있는 속담: 찾아보았더니 111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늦기전에 알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 수박 겉 핥기: 맛있는 수박을 먹는다는 것이 딱딱한 겉만 핥고 있다는 뜻으로, 사물의 속 내용은 모르고 겉만 건드리는 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 대포로 참새를 쏘는 격: 보잘것없는 일이나 사물 때문에 엄청나게 큰 대책을 세우며 야단법석을 떠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 시아버지 죽으라고 축수했더니 동지섣달 맨발 벗고 물 길을 때 생각난다: 시아버지가 미워서 죽기를 빌었으나 막상 동지섣달에 짚신 삼아 줄 사람이 없어서 맨발로 물을 긷고 보니 죽은 시아버지가 그리워진다는 뜻으로, 미워하고 싫어하던 물건이나 사물도 막상 없어지고 나면 아쉽고 생각날 때가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