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오늘은 "주량에 관련있는 한자어: 다 합치면 3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꼭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酒有別腸(주유별장): 술 마시는 사람은 창자가 따로 있다는 뜻으로, 주량(酒量)은 몸집의 크고 작음에 관계가 없음을 이르는 말. 술 주(酒), 있을 유(有), 나눌 별(別), 창자 장(腸) (2) 斗酒不辭(두주불사): 말술도 사양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술을 매우 잘 마심을 이르는 말. 말 두(斗), 술 주(酒), 아니 불(不), 말씀 사(辭) (3) 有酒無量(유주무량): 술을 얼마든지 마실 만큼 주량이 큼. 공자의 주량을 언급한 ≪논어≫ 편의 ‘술을 마실 때는 일정한 양이 없었는데 어지러운 지경에 이르지 않았다.’에서 유래한 말이다. 있을 유(有), 술 주(酒), 없을 무(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