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 오늘은 "호강에 관한 속담: 정리하면 5개"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간단히 읽어 보세요. (1) 사내 못난 것은 북문에 가 호강받는다: 조선 후기에, 아무리 못난 사내라도 서울의 북쪽에 있는 숙정문(肅靖門)에만 가면 많은 부녀자로부터 추파를 받고 환대를 받았음을 이르는 말. (2) 사내 상처 세 번 하면 대감 한 것만 하다: 세 번이나 장가를 들게 되는 것은 대감 한 것만큼이나 대단한 호강임을 이르는 말. (3) 사또 덕에 비장(裨將)이[비장 나리] 호강한다: 사또를 따라다니는 낮은 관원인 비장이 사또의 권세 덕분에 좋은 대우를 받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붙어서 덕을 봄을 이르는 말. (4) 고생은 주야 고생이요, 호강은 주야 호강이라: 고생하는 사람은 일마다 고생스럽고, 호강하는 사람은 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