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乞 이용 한자어/사자성어: 총 15개

molddu 2021. 3. 1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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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는 乞 [의미: 빌다, 주다, 구걸함, 구하다, 청함] 관련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감상하시죠. 늦기전에 읽어 보세요.

(1) 搖尾乞憐(요미걸련): 개가 꼬리를 흔들면서 연민을 구걸한다는 뜻으로, 간사하고 아첨을 잘함을 이르는 말.

흔들릴 요(搖), 꼬리 미(尾), 빌 걸(乞), 불쌍히여길 련(憐)
搖尾乞憐(요미걸련): 개가 꼬리를 흔들면서 연민을 구걸한다는 뜻으로, 간사하고 아첨을 잘함을 이르는 말.

(2) 昏夜哀乞(혼야애걸): 한밤중에 권세 있는 사람에게 몰래 하소연하며 빎.

어두울 혼(昏), 밤 야(夜), 슬플 애(哀), 빌 걸(乞)
昏夜哀乞(혼야애걸): 한밤중에 권세 있는 사람에게 몰래 하소연하며 빎.

(3) 虎前乞肉(호전걸육): 호랑이 앞에서 고기를 구걸한다는 뜻으로, ‘범에게 고기 달래기’로 표현하는 어림도 없는 일을 계획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우리나라 속담.

범 호(虎), 앞 전(前), 빌 걸(乞), 고기 육(肉)
虎前乞肉(호전걸육): 호랑이 앞에서 고기를 구걸한다는 뜻으로, ‘범에게 고기 달래기’로 표현하는 어림도 없는 일을 계획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우리나라 속담.

(4) 乞火不若取燧(걸화불약취수): 남의 불을 꾸기보다는 제 부시로 불을 일으키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구걸(求乞)하기보다는 스스로 노력(努力)하는 것이 낫다는 말.

빌 걸(乞), 불 화(火), 아니 불(不), 같을 약(若), 취할 취(取), 부싯돌 수(燧)
乞火不若取燧(걸화불약취수): 남의 불을 꾸기보다는 제 부시로 불을 일으키는 것이 낫다는 뜻으로, 구걸(求乞)하기보다는 스스로 노력(努力)하는 것이 낫다는 말.

(5) 流離乞食(류리걸식): (1)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빌어먹음. (2)‘유리걸식’의 북한어.

떠날 리(離), 빌 걸(乞), 밥 식(食)
流離乞食(류리걸식): (1)정처 없이 떠돌아다니며 빌어먹음. (2)‘유리걸식’의 북한어.

(6) 轉轉乞食(전전걸식): 정처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빌어먹음.

구를 전(轉), 구를 전(轉), 빌 걸(乞), 밥 식(食)
轉轉乞食(전전걸식): 정처 없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빌어먹음.

(7) 乞身(걸신): 심신은 임금께 바친 것이지만 해골만은 돌려달라는 뜻으로,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은퇴하기를 임금에게 주청하던 일. ≪사기(史記)≫의 <평진후전(平津侯傳)>에 나오는 말이다.

빌 걸(乞), 몸 신(身)
乞身(걸신): 심신은 임금께 바친 것이지만 해골만은 돌려달라는 뜻으로,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은퇴하기를 임금에게 주청하던 일. ≪사기(史記)≫의 <평진후전(平津侯傳)>에 나오는 말이다.

(8) 哀乞伏乞(애걸복걸): 소원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게 사정하며 간절히 빎.

슬플 애(哀), 빌 걸(乞), 엎드릴 복(伏), 빌 걸(乞)
哀乞伏乞(애걸복걸): 소원 따위를 들어 달라고 애처롭게 사정하며 간절히 빎.

(9) 向火乞兒(향화걸아): 권세(權勢)와 이욕(利慾)을 붙좇는 소인(小人)을 꾸짖어 이르는 말.

향할 향(向), 불 화(火), 빌 걸(乞), 아이 아(兒)
向火乞兒(향화걸아): 권세(權勢)와 이욕(利慾)을 붙좇는 소인(小人)을 꾸짖어 이르는 말.

(10) 乞神(걸신): (1)빌어먹는 귀신. (2)염치없이 지나치게 탐하는 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1) 乞骸(걸해): 심신은 임금께 바친 것이지만 해골만은 돌려달라는 뜻으로,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은퇴하기를 임금에게 주청하던 일. ≪사기(史記)≫의 <평진후전(平津侯傳)>에 나오는 말이다.
(12) 乞不竝行(걸불병행): 비럭질은 여럿이 함께 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어떤 것을 요구하는 사람이 여럿이면 그것을 얻기가 어려움을 이르는 말.
(13) 乞兒得錦(걸아득금): 거지애가 비단(緋緞)을 얻었다는 뜻으로, 제 분수(分數)에 넘치는 일을 지나치게 자랑함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14) 乞人憐天(걸인연천): 거지가 하늘을 불쌍히 여긴다는 뜻으로, 불행한 처지에 놓여 있는 사람이 부질없이 행복한 사람을 동정함을 이르는 말.
(15) 乞骸骨(걸해골): 심신은 임금께 바친 것이지만 해골만은 돌려달라는 뜻으로, 늙은 재상이 벼슬을 내놓고 은퇴하기를 임금에게 주청하던 일. ≪사기(史記)≫의 <평진후전(平津侯傳)>에서 유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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