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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오늘은 削 [의미: 깎다, 칼집, 범하다, 재다, 약하다] 이용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찾아드립니다. 꼭 살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1) 筆削褒貶(필삭포폄): 쓰고 삭제하고 칭찬하고 나무란다는 뜻으로, 글에 대해 쓸 곳은 써 넣고 지울 곳은 지우고, 칭찬해야 할 곳은 칭찬하고, 나무랄 곳은 나무라는 공자의 춘추필법(春秋筆法)의 의미처럼 대의명분(大義名分)을 밝혀 세우는 사필(史筆)의 준엄한 논법(論法)의 의미.
붓 필(筆), 깎을 삭(削), 기릴 포(褒), 떨어뜨릴 폄(貶)
(2) 色如削瓜(색여삭과): 안색(顔色)이 깎은 오이와 같이 창백(蒼白)함을 이르는 말.
빛 색(色), 같을 여(如), 깎을 삭(削), 오이 과(瓜)
(3) 削株堀根(삭주굴근): 줄기를 자르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즉 미리 화근(禍根)을 뽑아 버림.
깎을 삭(削), 그루 주(株), 굴 굴(堀), 뿌리 근(根)
(4) 刻肌削骨(각기삭골): 살을 에고 뼈를 깎는 다는 뜻으로, 고통(苦痛)이 극심(極甚)함을 이르는 말.
새길 각(刻), 살 기(肌), 깎을 삭(削), 뼈 골(骨)
(5) 削髮爲僧(삭발위승): 머리털을 깎고 승려가 됨.
깎을 삭(削), 터럭 발(髮), 할 위(爲), 중 승(僧)
(6) 削株掘根(삭주굴근): 줄기를 깎고 뿌리를 파낸다는 뜻으로, 화근(禍根)을 없앤다는 의미.
깎을 삭(削), 그루 주(株), 팔 굴(掘), 뿌리 근(根)
(7) 童子削髮(동자삭발): 어릴 때 출가하여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됨.
아이 동(童), 아들 자(子), 깎을 삭(削), 터럭 발(髮)
(8) 削奪官職(삭탈관직): 죄를 지은 자의 벼슬과 품계를 빼앗고 벼슬아치의 명부에서 그 이름을 지우던 일.
깎을 삭(削), 빼앗을 탈(奪), 벼슬 관(官), 벼슬 직(職)
(9) 削髮染衣(삭발염의): 머리털을 깎고 검게 물들인 옷을 입는다는 뜻으로, 불문(佛門)에 들어섬을 이르는 말.
깎을 삭(削), 터럭 발(髮), 물들일 염(染), 옷 의(衣)
(10) 削髮入道(삭발입도): 머리털을 깎고 승려가 됨.
(11) 削官遠竄(삭관원찬): 벼슬을 빼앗고 먼 곳으로 귀양 보냄.
(12) 自手削髮(자수삭발): (1)자기 손으로 자신의 머리털을 깎음. (2)어려운 일을 남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기 혼자의 힘으로 감당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본인의 뜻으로 머리를 깎고 승려가 됨.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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