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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하루 ^^; 이번에는 加 [의미: 더하다, 살다, 베풀다, 입다, 업신여기다] 활용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소개드립니다. 일목요연하게 확인해 보세요.
(1) 雪上加霜(설상가상): 눈 위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한 일이나 불행한 일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눈 설(雪), 위 상(上), 더할 가(加), 서리 상(霜)
(2) 加膝墜淵(가슬추연): 무릎에 앉혀 귀여워하거나 연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사랑과 미움을 기분(氣分)에 따라 나타냄으로써 그 언행(言行)이 예에 벗어남을 이르는 말.
더할 가(加), 무릎 슬(膝), 떨어질 추(墜), 못 연(淵)
(3) 走馬加鞭(주마가편): 달리는 말에 채찍질한다는 뜻으로, 잘하는 사람을 더욱 장려함을 이르는 말.
달릴 주(走), 말 마(馬), 더할 가(加), 채찍 편(鞭)
(4) 納粟加資(납속가자): 조선 시대에, 흉년이 들거나 병란이 있을 때 많은 곡식을 바친 사람에게 공명첩을 주던 일.
들일 납(納), 조 속(粟), 더할 가(加), 재물 자(資)
(5) 文不加點(문불가점): 글에 점 하나 더할 것이 없다는 뜻으로, 글이 아주 잘되어서 흠잡을 곳이 없음을 이르는 말.
글월 문(文), 아니 불(不), 더할 가(加), 점 점(點)
(6) 日加月增(일가월증): 날이 가고 달이 갈수록 더하고 불어남.
날 일(日), 더할 가(加), 달 월(月), 불어날 증(增)
(7) 三密加持(삼밀가지): 중생의 삼업(三業)이 부처의 삼밀과 서로 통하여 일체가 되는 일.
석 삼(三), 빽빽할 밀(密), 더할 가(加), 가질 지(持)
(8) 自行加持(자행가지): 진언종에서, 행자(行者)가 스스로 삼밀가지를 행하는 일.
스스로 자(自), 갈 행(行), 더할 가(加), 가질 지(持)
(9) 怒氣相加(노기상가): 서로 싸우는 사이에 노기가 자꾸 더해감.
성낼 노(怒), 기운 기(氣), 서로 상(相), 더할 가(加)
(10) 加上尊號(가상존호): 임금이나 왕후의 존호(尊號)에 다시 더 존호를 붙이던 일. 또는 그렇게 붙인 존호.
(11) 惡言相加(악언상가): 듣기에 불쾌한 소리로 서로 꾸짖고 나무람.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좋은 자료를 조만간 다시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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