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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오늘은 樹 [의미: 나무, 심다, 자라고 있는 나무, 식물을 심음, 초목] 관련 한자어/사자성어에 대해 감상하시죠. 바로 확인해 보세요.
(1) 上早莢樹(상조협수): 조협나무에 오른다는 뜻으로, 공처가를 이르는 말.
위 상(上), 일찍 조(早), 열매 협(莢), 나무 수(樹)
(2) 無憂樹(무우수): ‘보리수’를 달리 이르는 말. 마야 부인이 보리수 아래에서 싯다르타 태자를 안산하여 근심할 것이 없었다 하여 이렇게 이른다.
없을 무(無), 근심 우(憂), 나무 수(樹)
(3) 毒樹毒果(독수독과): 독이 든 나무의 열매에도 독이 있다는 뜻으로, 법에 어긋난 방법으로 얻은 증거는 증거로 인정할 수 없음을 이르는 말.
독 독(毒), 나무 수(樹), 독 독(毒), 실과 과(果)
(4) 天生民而樹之君(천생민이수지군): 하늘이 백성(百姓)을 낳고 그리고 임금을 세운다는 뜻으로, 임금을 내세움은 백성(百姓)을 위(爲)한 것임을 이르는 말.
하늘 천(天), 날 생(生), 백성 민(民), 말 이을 이(而), 나무 수(樹), 갈 지(之), 임금 군(君)
(5) 鳴鳳在樹(명봉재수): 명군(名君), 성현(聖賢)이 나타나면 봉(鳳)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德望)이 미치는 곳마다 봉(鳳)이 나무 위에서 울 것임.
울 명(鳴), 봉새 봉(鳳), 있을 재(在), 나무 수(樹)
(6) 一樹百穫(일수백확): 나무 한 그루를 심어서 백 가지의 이익을 본다는 뜻으로, 유능한 인재 하나를 길러 여러 가지 효과를 얻음을 이르는 말.
한 일(一), 나무 수(樹), 일백 백(百), 거둘 확(穫)
(7) 凡樹常草(범수상초): 흔히 볼 수 있는 보통의 나무나 풀.
무릇 범(凡), 나무 수(樹), 항상 상(常), 풀 초(草)
(8) 風樹之感(풍수지감):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바람 풍(風), 나무 수(樹), 갈 지(之), 느낄 감(感)
(9) 適地敵樹(적지적수): 알맞은 땅에 알맞은 나무를 심음.
갈 적(適), 땅 지(地), 원수 적(敵), 나무 수(樹)
(10) 春來梨花白夏至樹葉靑(춘래이화백하지수엽청): 봄이 오니 배꽃은 희게 피고, 여름이 이르니 나뭇잎이 푸르름.
(11) 鐵樹開花(철수개화): 아무리 기다려도 소용(所用)없음을 비유(比喩)해 이르는 말.
(12) 風樹之嘆(풍수지탄): 바람 맞는 나무의 탄식이라는 뜻으로, 효도를 다하지 못하고 어버이를 여윈 자식의 슬픈 탄식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樹欲靜而風不止 子欲養而親不待].
(13) 風樹之歎(풍수지탄): 부모(父母)에게 효도(孝道)를 다하려고 생각할 때에는 이미 돌아가셔서 그 뜻을 이룰 수 없음을 이르는 말.
(14) 鳥喧蛇登樹犬吠客到門(조훤사등수견폐객도문): 새가 지저귀니 뱀이 나무로 올라가고, 개가 짖으니 손님이 문에 이름.
(15) 春樹暮雲(춘수모운): 봄철의 나무와 저문 날의 구름이라는 뜻으로, 먼 곳에 있는 벗을 그리는 마음이 일어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大樹將軍(대수장군): ‘장군’을 달리 이르는 말. 중국 후한 광무제의 장군 풍이(風異)가 겸손하여 공을 논하지 않고 늘 큰 나무 밑에 물러가 있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17) 火樹銀花(화수은화): 불타는 나무와 은색의 꽃 같다는 뜻으로, 붉고 밝게 타오르는 밝은 등불이나 촛불처럼 등불이 번쩍번쩍 빛남을 형용하여 이르는 말.
(18) 風樹之悲(풍수지비): 효도를 다하지 못한 채 어버이를 여읜 자식의 슬픔을 이르는 말.
(19) 莫登高樹父母憂之(막등고수부모우지): 높은 나무에 올라가지 않음, 부모(父母)님께서 근심하심.
(20) 野廣天低樹江淸月近人(야광천저수강청월근인): 들이 넓으니 하늘이 나무보다 낮은 듯하고, 강이 맑으니 달이 사람에게 가까이 있는 듯함.
(21) 拔邪樹正(발사수정): 사악함을 뽑고 바른 것을 심는다는 뜻으로, 사악함을 제거하고 바른 것을 세운다는 의미.
(22) 鳥宿池邊樹僧敲月下門(조숙지변수승고월하문): 새는 못가의 나무에서 잠자고, 스님은 달 아래의 문을 두드림.
(23) 花發千山紅葉生萬樹靑(화발천산홍엽생만수청): 꽃이 피니 온산이 붉고, 잎이 나니 모든 나무가 푸름.
(24) 沙羅雙樹(사라쌍수): 석가모니가 열반할 때 사방에 한 쌍씩 서 있었던 사라수(沙羅樹). 동쪽의 한 쌍은 상주(常住)와 무상(無常)을, 서쪽의 한 쌍은 진아(眞我)와 무아(無我)를, 남쪽의 한 쌍은 안락(安樂)과 무락(無樂)을, 북쪽의 한 쌍은 청정(淸淨)과 부정(不淨)을 상징한다.
wordrow.kr에서 다른 주제별 한자어/사자성어/한자성어도 체계적으로 알아보실 수 있어요. 오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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