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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오늘은 "보람에 상관있는 한자어: 모아보면 17개"에 대해 소개하고 싶어요. 지금 알아두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1) 勞而無功(노이무공): 애는 썼으나 보람이 없음을 이르는 말. ≪장자≫ <천운편(天運篇)>, ≪관자(管子)≫ <형세편(形勢篇)>에 나오는 말이다.
말 이을 이(而), 없을 무(無), 공 공(功)
(2) 漢江投石(한강투석): 한강에 돌 던지기라는 뜻으로, 지나치게 미미하여 아무런 효과를 미치지 못함을 이르는 말.
한수 한(漢), 강 강(江), 던질 투(投), 돌 석(石)
(3) 衣錦夜行(의금야행): 비단옷을 입고 밤에 다닌다는 뜻으로, 모처럼 성공하였으나 남에게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옷 의(衣), 비단 금(錦), 밤 야(夜), 갈 행(行)
(4) 夜行被繡(야행피수): 수놓은 좋은 옷을 입고 밤길을 간다는 뜻으로, 공명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아 아무 보람도 없음을 이르는 말.
밤 야(夜), 갈 행(行), 이불 피(被), 수 수(繡)
(5) 犬馬之年(견마지년): 개나 말처럼 보람 없이 헛되게 먹은 나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자기의 나이를 낮추어 이르는 말.
개 견(犬), 말 마(馬), 갈 지(之), 해 년(年)
(6) 徒勞無功(도로무공): 헛되이 애만 쓰고 아무런 보람이 없음.
무리 도(徒), 일할 로(勞), 없을 무(無), 공 공(功)
(7) 百病通治(백병통치): (1)한 가지 처방으로 온갖 병을 다 고침. (2)어떤 한 가지 대책이 여러 가지 경우에 두루 효력을 나타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일백 백(百), 병 병(病), 통할 통(通), 다스릴 치(治)
(8) 暗中瞬目(암중순목): 어둠 속에서 눈을 깜박여 자기의 뜻을 나타낸다는 뜻으로, 아무런 소용이 없는 짓을 이르는 말.
어두울 암(暗), 가운데 중(中), 눈깜박일 순(瞬), 눈 목(目)
(9) 徒費脣舌(도비순설): 입술과 혀를 헛되게 쓴다는 뜻으로, 부질없이 아무 보람 없는 말만 늘어놓음을 이르는 말.
무리 도(徒), 쓸 비(費), 입술 순(脣), 혀 설(舌)
(10) 前功可惜(전공가석): 이전에 세운 공로가 아깝다는 뜻으로, 애써 한 일이 보람 없이 되거나 공을 세운 이가 도중에 일을 크게 망쳤을 때 그 안타까움을 이르는 말.
(11) 錦衣夜行(금의야행): (1)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다닌다는 뜻으로, 자랑삼아 하지 않으면 생색이 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 (2)아무 보람이 없는 일을 함을 이르는 말.
(12) 螢雪之功(형설지공): 반딧불ㆍ눈과 함께 하는 노력이라는 뜻으로, 고생을 하면서 부지런하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자세를 이르는 말. 중국≪진서(晉書)≫의 <차윤전(車胤傳)>ㆍ<손강전(孫康傳)>에 나오는 말로, 진나라 차윤(車胤)이 반딧불을 모아 그 불빛으로 글을 읽고, 손강(孫康)이 가난하여 겨울밤에는 눈빛에 비추어 글을 읽었다는 고사에서 유래한다.
(13) 犬馬之齒(견마지치): 개나 말처럼 보람 없이 헛되게 먹은 나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자기의 나이를 낮추어 이르는 말.
(14) 徒費心力(도비심력): 마음과 힘을 헛되이 쓴다는 뜻으로, 부질없이 아무 보람이 없는 일에 애를 씀을 이르는 말.
(15) 紅爐點雪(홍로점설): (1)빨갛게 달아오른 화로 위에 한 송이의 눈을 뿌리면 순식간에 녹아 없어지는 데에서, 도를 깨달아 의혹이 일시에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사욕(私慾)이나 의혹(疑惑)이 일시에 꺼져 없어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6) 走尸行肉(주시행육): 달리는 송장과 걸어가는 고깃덩어리라는 뜻으로, 몸은 살아 있어도 정신이 빠져 있거나 아무런 쓸모가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17) 善供無德(선공무덕): 부처에게 공양을 잘하여도 아무 공덕이 없다는 뜻으로, 남을 위하여 힘을 썼으나 그것에 대한 소득이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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