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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 오늘은 "상대편에 관련된 속담: 세어보니까 61개"에 대해 찾아드립니다. 꼭 감상해 보세요.
(1) 말끝에 단 장 달란다: 상대편의 마음을 사 놓고 자기가 바라는 것을 요구한다는 말.
(2) 말만 귀양 보낸다: 말을 하여도 상대편의 반응이 없으므로, 기껏 한 말이 소용없게 되는 경우를 이르는 말.
(3) 바늘 가진 사람이 도끼 가진 사람 이긴다: 도끼같이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상대편의 사정을 봐주다가는 도리어 바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진다는 말.
(4) 억지로 절 받기: 상대편은 마음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 옆찔러 절 받기: 상대편은 마음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 엎드려 절 받기: 상대편은 마음에 없는데 자기 스스로 요구하여 대접을 받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7) 손가락에 불을 지르고 하늘에 오른다: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8) 손가락에 장을 지지겠다: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9) 손바닥에 장을 지지겠다: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10) 손톱에 장을 지지겠다: 상대편이 어떤 일을 하는 것에 대하여 도저히 할 수가 없을 것이라고 장담할 때 하는 말.
(11) 먼저 바꾸자고 할 때에는 도적고양이가 있기 때문이다: 물건을 바꾸자고 먼저 말할 때에는 자기 것이 약점이 있거나 상대편의 것보다 못하기 때문이라는 말.
(12) 옆집 처녀 믿다가 장가 못 간다: 상대편의 의사는 알지도 못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하여 행동하다가 일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3) 이웃집 색시 믿고 장가 못 든다: 상대편의 의사는 알지도 못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하여 행동하다가 일을 망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4) 오는 떡이 두터워야[커야] 가는 떡이 두텁다[크다]: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15) 오는 말이 고와야 가는 말이 곱다: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16) 오는 정이 있어야 가는 정이 있다: 상대편이 자기에게 말이나 행동을 좋게 하여야 자기도 상대편에게 좋게 한다는 말.
(17) 길은 갈 탓(이요) 말은 할 탓(이라): 같은 말이라도 하기에 따라서 상대편에게 주는 영향이 다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18) 까마귀 아래턱이 떨어질 소리: 상대편으로부터 천만부당한 말을 들었을 경우에 어처구니없어 그런 소리 말라고 이르는 말.
(19) 날 잡아 잡수 한다: 하고 싶은 대로 하라고 상대편에게 자기 몸을 내맡기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0) 넘어지면 밟지 않는다: 기운이 모자라 쓰러진 상대편에게는 더 짓밟아 고통을 주지 않는다는 말.
(21) 노뭉치로 개 때리듯: 상대편의 비위를 맞춰 가면서 슬슬 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2) 두 총알에 맞아 죽는다: 배신자는 자기편과 상대편 모두에게 죄를 졌으므로 두 편 모두에게서 총알을 맞아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된다는 말.
(23) 우물고누 첫수: 상대편을 꼼짝 못 하게 할 수 있을 정도의 가장 좋은 대책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4) 우물꼬니에 첫 구멍을 막는다: 상대편이 처음부터 꼼짝 못 하도록 결정적인 수를 먼저 사용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5) 주먹 쥐자 눈 빠진다: 이편에서 덤비려는데 상대편의 공격을 먼저 받았다는 말.
(26) 중신아비 노전귀 뜯는다: 중매인이 상대편을 설복하려고 찾아다니면서 성가시게 눌어붙는다는 말.
(27) 호랑이 개 어르듯: 상대편으로 하여금 넋을 잃게 만들어 놓고 마음대로 놀리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8) 고양이에게 반찬 달란다: 고기반찬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고양이에게 반찬을 달라고 한다는 뜻으로, 상대편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29) 칼 가지고 오면 칼로 대하고 떡 가지고 오면 떡으로 대한다: 상대편이 하기에 따라 그 대우도 달라진다는 말.
(30) 사돈을 하려면 근본을 봐라: 사돈을 정하려거든 우선 상대편의 가문이 어떤가를 보고서 하라는 말.
(31) 발명이 대책이라: 변명하는 것만이 상대편에 대하여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이라는 말.
(32) 싸라기밥을 먹었나: 쌀이 부서져서 반 토막이 된 싸라기로 지은 밥을 먹었느냐는 뜻으로, 상대편이 반말 투로 나올 때 빈정거리는 말.
(33) 고양이 쥐 어르듯: 상대편을 제 마음대로 가지고 노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4) 아가리가 광주리만 해도 막말은 못한다: 입이 아무리 커도 함부로 말할 수 없다는 뜻으로, 상대편이 어처구니없는 말을 함을 비난조로 이르는 말.
(35) 아이 가진 떡: 상대편이 힘이 없어서 가지고 있는 것을 쉽게 빼앗을 수 있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6) 아이 밴 나를 어찌할까: 제게 믿는 구석이 있어 상대편이 감히 어떻게 하지 못할 것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7) 버선목이라 뒤집어 보이나: 버선목처럼 뒤집어 보일 수도 없어 답답하다는 뜻으로, 아무리 해명을 해도 상대편이 수긍을 하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38) 안 보면 보고 싶고 보면 이 갈린다: 상대편을 몹시 사랑하고 그리워하나 상대편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앙심을 품게 됨을 이르는 말.
(39) 생가시아비 묶듯: 살아 있는 장인을 죽은 사람 다루듯 묶는다는 뜻으로, 엄하여야 할 자리에 있는 사람은 너그럽게 대하는데 그 상대편이 도리어 버릇없이 굴어 도리에 어긋나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0) 소리 없는 총이 있으면 놓겠다: 상대편을 매우 시기하고 몹시 미워한다는 말.
(41) 속옷까지 벗어 주다: 상대편의 요구에 응하지 아니하면 안 될 구차한 형편에 놓여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2) 첫모 방정에 새 까먹는다: 윷놀이에서 맨 처음에 모를 치면 그 판에는 실속이 없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첫모쯤은 문제도 아니라고 비꼬는 말.
(43) 작아도 대추 커도 소반: 대추는 크기가 작아도 이름에 큰 대(大) 자가 있고 소반은 크기가 커도 이름에 작을 소(小) 자가 있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말을 다른 말로 슬쩍 농쳐서 받아넘기는 말.
(44) 장군하면 멍군한다: 상대편의 공격을 적절한 시기에 잘 막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5) 장님이 귀머거리 나무란다: 자신과 비슷한 처지인 상대편이 하는 일을 불만스럽게 여김을 비꼬는 말.
(46) 장미꽃에는 가시가 있다: 사람이 겉으로 좋고 훌륭하여 보여도 남을 해롭게 할 수 있는 요소를 가지고 있어 상대편이 해를 입을 수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47) 장비하고 쌈 안 하면 그만이지: 상대편이 아무리 싸움을 잘해도 이쪽에서 상대하지 아니하면 싸움은 일어나지 아니함을 이르는 말.
(48) 도끼 가진 놈이 바늘 가진 놈을 못 당한다: 도끼같이 큰 무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여 상대편의 사정을 봐주다가는 도리어 바늘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진다는 말.
(49) 옆집 처녀 믿고 장가 안 간다: 옆집 처녀는 생각지도 아니하는데 그와의 결혼을 혼잣속으로 생각하여 장가를 안 간다는 뜻으로, 상대편의 의사는 알지도 못하면서 제 나름대로 생각하여 행동함을 이르는 말.
(50) 나그네 얼굴 보아 가며 바가지로 밥을 주고 주인 모양 보아 가며 손으로 밥 주어 먹는다: 상대편이 자기에게 어떻게 대하는가를 살피고 거기에 맞추어 행동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1) 내민 손이 무안하다: 무엇을 얻으려고 손을 내밀었다가 얻지 못한 경우나, 반대로 무엇을 받으라고 주는데도 상대편이 이를 받지 아니하여 난처함을 이르는 말.
(52) 이웃집 며느리 흉도 많다: 늘 가까이 있고 잘 아는 사이일수록 상대편의 결점이 눈에 더 많이 띈다는 말.
(53) 가까운 집 며느리일수록 흉이 많다: 늘 가까이 있고 잘 아는 사이일수록 상대편의 결점이 눈에 더 많이 띈다는 말.
(54) 제상에 놓은 떡이 커야 귀신도 좋아한다: 무엇이나 후하게 대접하여 주어야 상대편이 좋아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5) 지어 놓은 밥도 먹으라는 것 다르고 잡수라는 것 다르다: 같은 밥도 먹으라고 낮추어 말하는 것과 잡수라고 공대하여 말하는 것이 다르듯이, 같은 것을 대접하여도 예절을 지켜 공손하게 대하는 것과 그렇지 못한 것이 상대편에게 주는 영향은 큰 차이가 있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6) 호랑이에게 고기 달란다: 고기반찬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고양이에게 반찬을 달라고 한다는 뜻으로, 상대편에게 절실하게 필요한 것을 달라고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57) 윗입술이 아랫입술에 닿느냐: 상대편이 불손한 말을 했을 때에 화내어 이르는 말.
(58) 말이 고마우면 비지 사러 갔다가 두부 사온다: 상대편이 말을 고맙게 하면 제가 생각하였던 것보다 훨씬 더 후하게 해 주게 된다는 말.
(59) 버선목이라 (오장을) 뒤집어 보이지도 못하고: 버선목처럼 뒤집어 보일 수도 없어 답답하다는 뜻으로, 아무리 해명을 해도 상대편이 수긍을 하지 않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0) 차포잡이라: 장기에서, 상대의 차도 잡고 포도 잡을 수 있는 수라는 뜻으로, 상대편에게 연속적으로 들이대어 치명타를 가하게 된 판국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61) 장수를 잡으려면 말부터 쏘아야 한다: 말 탄 장수를 잡기 위해서는 먼저 그가 타고 있는 말을 쏘아 넘어지게 해야 한다는 뜻으로, 모든 싸움에서 이기려면 상대편이 직접적으로 의존하고 있는 것을 공격하는 것이 좋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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